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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박태하호, 필승의 각오로 나서라!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8일 11시06분    조회: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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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2련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에 13라운드 상대 광주항대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스콜라리감독이 이끄는 광주항대팀은 더블스쿼드가 가능할 정도의 량적, 질적으로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8꼴을 기록중인 굴라트선수는 명실상부 이 팀의 에이스다.
 
광주항대팀은 현재 승점 32점(10승2무1패)으로 2위 하북화하팀에 5점 앞서 1위를 달리고있다. 이들은 승점 3점을 챙길 목적으로 16일 연길에 도착, 18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벌어질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3라운드 원정경기를 대비하고있다.
 
광주항대팀은 전형적인 4-4-2 전술을 구사하는 팀이며 대 연변팀전의 선발 출전 진영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키퍼 장갑은 19번 증성선수가 낄것으로 보이며 좌우 변선수비에는 5번 장림봉선수와 33번 영호선수가 유력, 중앙수비에는 3번 매방선수와 28번 김영권선수(용병)가 포진할것으로 보인다. 하프선에는 20번 우한초선수, 8번 파울리뉴선수(용병), 16번 황박문선수, 11번 굴라트선수(용병)가 조합을 이룰것으로 보이며 전방에는 7번 알란선수(용병)와 29번 곡림선수가 투입될것으로 보인다.
 
연변팀 립장에서는 대 광주항대팀전 상황이 실로 록록치 않다. 팀이 3련패에 빠지게 되면 위기는 걷잡을수 없이 치달아 오를것이 뻔하다. 하지만 지난 료녕굉운팀전때처럼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림한다면 그 대가는 반드시 따라온다. 대 광주항대팀전에서 연변팀이 내세울것은 딱 하나다. 바로 상대에게 없는 우리만의 특점을 비대칭전략으로 잘 살려내는것이다.
 
18일 오후에 펼쳐지는 대 광주항대팀전에서 자신감을 동반한 정신력과 집중력이 살아나고 또 홈장 리점을 최대한 살린다면 불굴의 연변팀이 대방을 주눅들게 하고 패배에까지 몰아갈수도 있을것이다. 꼭 뭔가 볼거리가 있을것 같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연변일보 리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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