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윤빛가람, 김민수 욕설 메시지 공개 '조선족들이랑 공놀이 열심히 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6월18일 14시35분    조회:25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김민수 욕설 <사진출처=윤빛가람 인스타그램>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용은혜 기자= 축구선수 윤빛가람이 배우 김민수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욕설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김민수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는 다소 과한 욕설과 비방이 포함 돼 있었다.


윤빛가람이 공개한 사진에는 김민수가 보낸 “조선족들이랑 공놀이 열심히 해. XXX 싸운다고?”, “XXX 어디 연변에서 놀던 XXX 깝죽거리고 있어” 등 비속어뿐 아니라 특정 인종을 비하하는 내용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게시물을 보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겼다.


또한 윤빛가람은 김민수가 보낸 메시지 캡처본과 함께 “이 글은 최근 ‘우리집 꿀단지’라는 드라에 나온 연기자 김민수라는 사람의 글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라는 짧은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되자 윤빛가람은 본 글을 삭제하고, 어느 선수든 누구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좋은사람 없습니다”라면서 “다른 의도 없습니다. 전 제 팬들 욕하는게 싫었을뿐. 저라고 기분 좋을리가 있나요. 잘못 된건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민수는 드라마 ‘압구정 백야’,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우리 집 꿀단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한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수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측이 “김민수가 윤빛가람 선수에게 욕설을 했다는 보도를 방금 접했다”면서, “지금 김민수를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들어볼 예정이다. 일부에서 제기한 소셜미디어 계정 해킹은 아니고 지극히 개인적인 발언인 것 같다. 상황파악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알려졌다.

 

한편, 김민수는 현재 자신의 SNS 계정을 탈퇴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해당 사건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상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세계속의 조선족 | 축구 열기는 이곳에서도 뜨겁다 지난 3월 11일, 일본에 있는 조선족 축구 애호가들이 간만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대회를 가졌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재일조선족 쉼터컵 축구대회”에는 본 협회 산하 10개 축구팀이 출전하고 도합 200여명이 모여 재일조선족사회의 대...
  • 2017-03-14
  • kt위즈의 주권은 9일 중국 유니폼을 입고 호주전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제공=kt) © News1 kt위즈의 주권(22)이 중국 유니폼을 입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 선발로 나선다. 주권은 9일(한국시간)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17 WBC 1라운드 B조 호주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한다.  조...
  • 2017-03-09
  • 3월 6일 저녁, 연변부덕축구팀이 상해에 도착하였다. 오는 3월 10일, 올시즌 제2라운드 상해상항팀과의 경기를위하여 엽년부덕팀은 중경에서 곧바로 상해로 이동했다. 연변체육발전기금회 상해후원회, 연변축구(상해)팬클럽, 쟝저후팬클럽 등의 열성 축구팬들이공항에서 연변축구팀 선수들과 감독진을 뜨겁게 맞아주었다. ...
  • 2017-03-08
  •     경기후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려운 경기가 될거라 예상했지만 올 시즌 첫경기에서 그것도 원정경기에서 1점이라도 득점할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정에서의 득점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바 이는 올시즌 팀을 운영해나가는데 정서상 중요한 역할을 할것입니다. ...
  • 2017-03-06
  •     꼴은 나지 않았지만 "죽어도 질수 없다"는 끈질긴 투지가 감사했던 경기였다. 악전고투를 별렸지만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종료되였다.  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2017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중경...
  • 2017-03-05
  • 2017년 제1라운드 교전쌍방:  중경력범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3월 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쎈터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028441003.html   延边卫视   한국인감독 더비 개...
  • 2017-03-05
  • 연변팀을 떠나는 하태균...팬들 아쉬움 봇물   사진: 조글로 리계화기자   연변부덕축구팀 공격수 한국인 하태균선수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협상후 계약을 해제하고 21일 팀을 떠났다.   사진: 조글로 리계화기자   2015년 2월 연변팀 유니폼을 입은 하태균선수는 2015시즌 갑급리그에서 21경기 무패...
  • 2017-02-22
  • 2017년 중국 중학생축구협회컵 경기에 우리 성에서 유일하게 출전한 연변1중 축구팀이 강팀들과의 각축전에서 용맹을 떨치며 위풍당당하게 갑급조로 진출한 기쁨을 안고 개선가 높이 부르며 19일 연길로 돌아왔다. 9일부터 16일까지 광서성 북해시에서 펼쳐진 2017년 중국 중학생축구협회컵 경기에는 2016년 중국 중학생축...
  • 2017-02-22
  •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울산현대와 중국 슈퍼리그(1부) 연변 푸더가 1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울산 김도훈 감독, 김광국 단장, 연변 우장룡 총경리, 박태하 감독(왼쪽부터). 울산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중국 슈퍼리그서 생존하자 인지도 상승 ...
  • 2017-02-16
  • ‘육성 강화’ 중국 슈퍼리그 다크호스로  정작 박 감독은 “생존이 목표” 말 아껴  조선족으로 뼈대를 이룬 중국 슈퍼리그(1부) 연변 푸더는 더 이상 ‘약체’가 아니다. 을(乙·3부)리그로의 추락을 걱정하던 과거는 이미 잊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상하이 상강과 선화...
  • 2017-02-16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