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민에 고개숙인 갑부! 연변팀 3대0 즐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7월16일 15시12분    조회:36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승리의 소식은 계속 이어지고~ 연변팀은 갑부팀이자 제2위인 강소소녕팀을 가볍게 누르고 소중한 3점을 얻었다. "얼씨구 좋다"를 또 한번 부르게 되였다.
 
 
7월 1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최룡수감독이 지휘하는 강소소녕(이하 강소)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7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렀다.
 
6분 52초 김파선수는 공을 골문 중앙까지 깊숙히 넘겨주었고 지충국이 터치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21분에 지충국선수가 옐로카드를 받았다. 연변팀 전반전 코너킥 5번의 기회를 얻었지만 아쉽게 골과는 연계시키지 못하였다. 강소팀도 강한 압박으로 연변팀에 위협을 가했지만 이렇다할 찬스가 없었다. 전반전 0대 0으로 끝났다. 
 
 
후반전 시작되여 50분경 리호걸선수의 중거리슛을 김승대가 이어받아 단독질주를 하였고 강소팀의 4명의 선수가 따라나섰지만 김승대의 폭풍질주와 넘치는 에너지를 제지하기는 역부족 강슛을 날렸고 바로 꼴문중앙 위쪽을 깊게 박았다. 1대0 연변팀 잠시 앞서고 있다.
 
 
68분경 코너킥 기회를 얻은 연변팀, 니골라 키커로 나섰고 전략슛을 최민이 헤딩으로 받아 뒤로 흘려보냈다. 스티브가 침착하게 바로 헤딩슛으로 꼴문을 열어제꼈다. 스코어는 날씨만큼 시원하게 2대0으로 앞서고 있다.
 
 
77분 46초경 김승대의 크로스를 29호선수 애하매티 쟝(46분경 김파선수과 교체)이 헤딩슛으로 다시한번 꼴문을 터뜨리면서 경기장은 환락의 도가니에 빠졌다. 3대0 대승으로 앞서고 있다. 박태하감독의 선수에 대한 믿음이 낳은 기적의 꼴이다. 경기는 이렇게 3대 0 연변팀의 대승으로 끝났다.
믿음이 왕도이고 노력이 왕도이다. 팬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감독과 선수를 믿는게 정확했었다. 그리고 노력이 왕도이다. 벤치위에 있던 후보선수들이 오늘의 기회를 기다려 수없이 노력하였기에 오늘의 승리가 가능했다고 본다. 펄펄 날아다니는 김승대에 지혜로운 스티브, 거기에 후보석에 있었던 애하마티 쟝의 활약까지 환락의 찬가를 멈출줄 모르고 불러야 할듯. 
2012년 서울FC에서 감독과 수석코치로 함께했었던 박태하와 최룡수, 4년후 두 스포츠인은 각각 연변팀과 강소팀을 이끌고 슈퍼리그에서 맞대결을 붙게 되였다. 게다가 두팀을 재력으로 말하면 강소팀은 갑부팀이고 연변팀은 서민팀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 하태균과 최인은 부상으로 윤빛가람은 옐로카드 루적으로 결장하였다. 강소팀에도 터세라 한명의 용병선수만 출전하게 되였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13번 김파, 16번 오영춘,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7번 한광휘(1988년생, 키 183센치메터), 17호 박세호, 25번 김홍우(1989년생, 키 185센치메터), 26번, 문학(1993년생, 키 170센치메터), 29번 애하매티 쟝(1993년생, 키 172센치메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연변팀의 든든한 감독 박태하
 
 
"한국에서 왔수!" 강소소녕 최용수감독
 
 
오락가락하는 재판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제 -- 4월 23일 오후, 연변부덕팀과 하남건업팀간의 경기 취재차 연길시인민경기장 관람대에서 우연하게 경기관람을 온 김광주씨를 만났다. 기자는 바로 옆자리에서 김광주씨와 함께 이날 경기를 보면서 현장에서 그의 관전평을 듣는 행운을 가졌다. 김광주씨는 5년간 연변축구팀 주장을 맡고 또 2009년부터 5년간 연변팀...
  • 2016-04-26
  • “압박축구”가 더 나은 “압박축구”에 속절없이 당했다. 팀플레이와 압박축구, 역습전술을 구사한다는 면에서 스타일상 비슷한 팀이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용과 결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였다. 이번 경기는 결과를 제쳐놓더라도 내용이 더 큰 문제였다.    전반전은 졸전이라는 표현이...
  • 2016-04-26
  • 23일에 있은 2016 중국 슈퍼리그 제6라운드 연변팀 대 건업팀간의 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은 5차의 슛을 날렸다. 정면으로 4차, 꼴문을 비껴나간것은 1차였다. 반면 하남팀은 연변팀보다 근 3배 많은 16차의 슛을 날렸다. 정면으로 6차, 빗나간 공은 10차였다. 하지만 이날 건업팀의...
  • 2016-04-26
  • 1부리그에 갓 올라온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2련패를 당하며 “슈퍼리그 성장통”을 겪는중이다.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이 분수령으로 일컫던 대 하남건업팀전, 23일 오후 경기를 통해 상대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연변팀은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지난 5라운드 산동로능팀과의 패배로 6라운드...
  • 2016-04-26
  • 외국인 선수 2명 부상과 첫 연패에도 박태하가 희망가 부르는 이유 [풋볼리스트] 류청 기자= "우리보다 못한 팀은 없다. 개인기량으로 한계가 있지만, 우리는 팀으로 간다" 박태하 연변부덕 감독은 태연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2연패를 당한 감독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침착함이었다. 그는 "슈퍼리...
  • 2016-04-26
  • 4월23일 오후, “연변축구(상해)팬클럽 열성팬 단합대회”가 상해시 홍천로 풍도국제광장 BINGBING 맥주바에서 열렸다. 오는 4월 29일 저녁, 2016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7라운드 상해상항팀대 연변부덕팀의 경기가 상해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연변부덕축구팀을 더 잘 응원해주기 위하여 상해동북경제문화발...
  • 2016-04-25
  •   400여명 하남건업축구팬들 원정응원길에 올라   4월23일 연변부덕축구팀대 하남건업축구팀사이 경기, 슈퍼리그의 열혈 축구팬들은 어디에나 달려가고 힘찬 응원을 보내준다는 말이 또 한번 증명되였다. 연변과 수천리 떨어져있는 중원의 하남성에서도 이날 원정경기 응원에 적잖은 축구팬들이 동원된것이다. 오...
  • 2016-04-25
  •   하남건업팀은 용병들의 개인능력이 뛰여나고 전술적으로 잘 뭉친 슈퍼리그 강팀이라는성을 오늘 보여주었다. 완성도가 높은 절대 강팀이다. 준비를 완벽하게 하고 목표가 뚜렸했다.    특히 전술에서 목적성이 아주 강했다. 시작부터 3-5-2 전술을 들고나와 수비 3명이 우리팀의 비수 하태균을 좌우로 묶...
  • 2016-04-25
  • 경기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팬들이 열심히 응원해줬는데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하남팀은 좋은 팀이다. 오늘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고 아직 리그는 긴 려정이 남아있는 만큼 배워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충분히 우리 선수들이 더 나은 경기를 보여줄수 있으리라 믿는...
  • 2016-04-25
  • 池文一最后时刻化解了奥斯曼及尹鸿博的必进射门。 网易体育4月23日报道: 面对河南建业,延边仅以1球小负,但如果不是门将池文一最后时刻的两次顶级扑救,先后用大腿和指尖化解了奥斯曼的单刀以及尹鸿博的转身抽射,延边可能在主场大比分告负。第一次扑救,展现出的是池文一出色的选位及极大的控制范围。当奥斯曼中路带球长...
  • 2016-04-24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