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투지로 불태운 김파의 꼴!' ...연변팀 패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0일 08시19분    조회:41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패가 보약될 경기이다. 연변팀이 아쉬운 패를 하였지만 투혼을 보여준 경기였다. 김파의 막바지에 꼴을 넣으면서 조선족선수들의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고무적인 경기였다.

9월 9일 저녁 7시 35분, 연변부덕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력범팀(이하 력범팀)과 중경시올림픽스타디움에서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4라운드 경기를 펼쳤다.

18분 력범팀의 14번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중거리강슛을 날렸고 지문일이 막아냈지만 공이 다시 튀여나왔고 11번이 吴庆이 재차 슛을 날렸지만 지문일은 날렵하고 침착한 판단으로 막아냈다. 전반전 20분 지나서부터 경기주도권을 잡은 연변팀은 력범팀을 압박하였다. 33분 30번이 스티브에 반칙을 하면서 옐로카드 34분경 김승대가 크로스한것을 스티브가 하태균에게 넘겼고 하태균이 헤딩슛을 날렸지만 실패.

43분경 6번 王栋이 32번 费尔南多에게 패스 땅슛이 바로 우리팀 선수몸에 굴절되면서 아쉽게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전반전 0대1로 패



45분 연변팀 12번 강홍권 옐로카드, 54분 19번 리호 대신 13번 김파 출전, 57분 력범 30번 대신 25번 출전, 60분 력범의 25번과 5번 니골라 주심의 하늘을 찌르는 패기로 레드카드를 들었고 퇴장, 70분경 의문의 페널티킥으로 지문일이 방향감각이 정확했지만 아쉽게  다시 골문을 허락하면서 0대2로 잠시 뒤지고 있다.  71분 하태균 대신 박세호, 74분 김승대 패스 스티브가 슛을 날렸지만 실패, 77분 강홍권 대신 리훈출전. 85분경 력범팀의 11번선수 대신 한때 연변팀의 명장이였던 22번 최영철 출전. 88분경 최영철 옐로카드

추가시간 30여초를 나두고 자랑스러운 조선족선수 김파는 력범의 꼴문을열었다. 1대2...
中超-费尔南多破门双方各被罚下1人 力帆2-1延边>" />
中超-费尔南多破门双方各被罚下1人 力帆2-1延边>" />
中超-费尔南多破门双方各被罚下1人 力帆2-1延边>" />
中超-费尔南多破门双方各被罚下1人 力帆2-1延边>" />
 


 스코어는 1대 2로~ 경기종료 막바지까지 투혼을 벌리면서 꼴을 노렸지만 연변팀의 패로 경기는 종료되였다.

량팀 모두 강등권의 탈출이 걸린 사활경기였다. 경기전 승점 29점으로 8위, 력범팀은 승점 27점으로 10위였다. 막상막하의 실력과 순위였기에 더욱 치열하였다.  중경현지팬 400여명에 연변에서 출발하는 열혈팬 100여명이  합세해 선수들응원에 나선 모습은 변함없는 감동이였다. 경기 주심은 강소의 마녕이였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2번 강홍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19번 리호,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11번 최인, 13번 김파, 17호 박세호, 21번 김현, 25번 김홍우
 

중경력범팀출전선수명단: 키퍼 1-邓小飞 , 18-徐洋、15-米洛维奇、9-刘宇、30-谭望嵩 , 8-丁捷、14-郑又荣、11-吴庆、6-王栋 、32-费尔南多, 27-卡尔德克 후보선수명단: 5-隋东陆、16-王维成、21-陈雷、22-崔永哲、25-彭欣力、31-陈安琪、33-吉利奥蒂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 시즌 갑급리그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는 연변룡정팀은 지난 2월 18일부터 광동성 매주시에 위치한 광주부력축구학교 훈련기지에서 동계전지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21일 오전 연변룡정팀 총고문인 고훈은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2022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맞으면서 주인민정부에서 내린 갑급리...
  • 2022-03-22
  • 흑룡강성의 빙설 운동 력사를 살펴보면 할빈에서 열린 제1회 전국빙상체육대회(1953년)를 계기로 빙설 운동붐이 일기 시작했다. 특히 스피드 스케이팅(速度滑冰)을 중심으로 조선족 명장들의 자취와 업적이 유난히 눈에 띄였다. 중국 첫 빙상 종목 세계 챔피언인 라치환 선수에 따르면 중국 빙상 운동의 토대를 닦기 시작...
  • 2022-02-28
  • 오전 여섯시반에 기상해 이튿날 새벽 두시에 숙소에 도착, 그리고 오전 7시에 다시 경기장으로 출발...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미터 결승이 있었던 2월 13일은 심양 출신 조선족대학생 곡오(2002년생, 북경체육대학 2학년)가 가장 바쁜 날이였다.    국가스피드스케이팅관 지정 지원자로 배치받은 곡...
  • 2022-02-24
  •   2월 17일 오후 4시 30분,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결승전이 국가스피스스케이팅관 ‘아이스리본’에서 펼쳐졌다. 이 경기에서 22위를 기록한 연변적 김경주 선수는 경기 이후 동계올림픽 출전 경험으로 자신감을 얻었으며 더스피스스케이팅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기대한다고...
  • 2022-02-18
  • ●중국 슈퍼리그 '원조 명장' 리장수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심수팀 감독을 맡는다. 지난 12일 심수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리장수 감독을 선임했다. 리장수 감독은 3년 동안 심수팀의 전반적인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리장수 감독은 중...
  • 2022-02-14
  •   2월 13일 마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전에서 연변 조선족선수 김경주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동계올림픽 데뷔전을 훌륭히 마쳤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센터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 일찌감...
  • 2022-02-14
  • 2월 9일 오전 2022년 시즌 갑급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내건 연변룡정팀이 음력설 휴식기를 마치고 해란강축구문화타운 실내축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일부터 훈련을 시작한 연변룡정팀은 한송봉 감독, 황천일 코치, 유림 골 키퍼 코치, 리영학 닥터의 지휘하에 27명의 선수들이 훈련회복과 전술훈련에 땀똥이를 ...
  • 2022-02-10
  •   북경동계올림픽 경기일정에 따르면 연변선수 김경주는 스피드 스케이팅 500메터와 1000메터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1992년 룡정시에서 태여난 김경주는 6살 때부터 쇼트트랙운동을 접촉했으며 선후로 길림성팀, 국가청년팀과 국가팀에 입선하여 여러차례 국내외 경기에 참가했으며 루차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
  • 2022-02-10
  • “위대한 조국이 자랑스럽습니다!” 북경동계올림픽, 해내외 조선족 사회 각계서 뜨거운 반향 2월 4일 북경동계올림픽이 국가체육장에서 성대하게 개막되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번 동계올림픽 개막을 선포했다. 요즘 텔레비죤, 인터넷, 핸드폰 등 여러 매체를 통해 개막식과 올림픽경기를 지...
  • 2022-02-07
  • 오늘(2월 2일)오전, 2022년 북경동계올림픽성화봉송활동이 정식 가동되였다. 이번 성화봉송의 첫 주자는 중국빙설운동의 첫 세계 우승인 조선족 라치환, 그는 1963년 제 57회 세계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1500메터 경기에서 우승을 따냈고 동시에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2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성화봉송은 국...
  • 2022-02-0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