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대장 최민의 꼴' ! 야호~ 연변팀 슈퍼리그 보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7일 15시11분    조회:51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선제꼴을 허락한 연변팀이 전반전 종료 5분을 두고 판을 뒤엎은 경기였다. 하북화하행복팀이 일년 경기를 평가하는 가장 관건적인 경기에서 연변팀에 3점을 통크게 선물한 행복한 경기였다. 대장 조선족선수 최민이 헤딩꼴도 팬들을 열광케한 경기였다.


 

9월  17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하북화하팀(이하 하북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5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쳤다.


3분경 21번 卡库塔가 넘긴 공을 31번 阿洛伊西奥가 꼴문깊숙이 찌르면서 선제꼴을 허락하였다. 0대1 하북팀이 잠시 승 ..하북화하팀 페예그리나감독의 전략인가? 하북팀의 거친 플레이에 연변팀은 끈임없이 궁지에로 몰리웠고 강슛앞에서도 흔들리 않았던 지문일의 선방은 두번 다시 꼴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15분 丁海峰 옐로카드..30분경 하북화하팀의 金洋洋이 리훈을 넘어뜨리면서 또 한장의 옐로카드


 


42분경 김파가 공을 몰고 페널티에어리어까지 진입한 찰나 丁海峰이 반칙으로 김파가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획득. 김승대가 키커로 나섰고 가볍게 하북팀의 꼴문을 열면서 1대 1로 빅게 되였다. 전반전 추가시간 스티브가 김승대에게 크로스 김승대가 다시 스티브공간에 공을 패스 스티브는 화려하면서 침착한 발리슛으로 하북팀의 꼴문을 열면서 2대1로 연변팀이 승.


 

57분 리호걸 옐로카드, 60분 6번리훈 대신 18번 하태균 출전

62분 리호걸이 작은 손동작에 주심은 페널티킥판정. 하북화하 31번 키커로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2대2 ..


 

78분 연변팀 대장 최민이 코너킥으로 오는 공을 헤딩으로 하북팀의 꼴문을 다시한번 열면서 3대2로 승. 김파대신 최인선수 출전. 스티브 대신 29번 애하매티 쟝 출전..하북화하팀 22번 레드카드 퇴출. 연변팀은 펄펄 날면서 강한 압박을 넣었지만 꼴은 나지 않고 3대 2로 연변팀 승리로 끝났다.


 

이기려는 승부욕과 투지가 빛났던 경기. 니콜라와 윤빛가람이 없는 상황에서 많은팬들의 우려를 하였지만 박태하감독의 적중한 전술로 끝내 승리에로 이끌었다. 일년경기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승리를 한 행복이 넘치는 경기였다. 오늘은 연변 그리고 천애지각에 있는 조선족 모두의 기쁜 날로 기억될 하루. 연변팀 화이팅! 조선족 화이팅!!!


중국축구협회는 9월 13일 각 경기구위원회와 구단에 통지를 발부해 《중국축구협회 규률준칙 및 처벌방법》조례에 근거해 연변팀 니콜라선수에게 슈퍼리그 3경기 출전정지와 1만5천원의 벌금을 안긴다는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축구의 생명은 공평공정이라는 멋스러운 대결에 과연 이 결정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내린 결정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커다란 실망과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러한 "공평" 스러운 결정이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되게 하려면 우리는 과연 감정적인 대처를 떠나 어떤 지혜롭고 현실적이고 확실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심히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갑급리그에서 연변팀에 밀려 2인자였던 하북화하는 새롭게 무장하면서 경기전까지는 35점으로 5위에 연변팀은 29점으로 9위에 머물러있었다.


오늘의 재판점수는?  주심은 북경의 관성이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6번 리훈,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3번 김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11번 최인, 18번 하태균, 19호 리호, 21번 김현, 25번 김홍우,29번 애하매티 쟝 
 

하북화하 출전선수명단:19번 杨程, 16번 廖均健, 4번 金洋洋, 22번 居吕姆, 32번 丁海峰, 25번 姆比亚, 30번 李行, 7번 姜宁, 6번 罗森文, 21번 卡库塔, 31번 阿洛伊西奥. 후보선수명단: 1번 欧亚, 5번 杜威, 9번 董学升, 11번 桂宏, 17번 朱海威, 23번 许小龙, 33번 高准翼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본 휴전기 연변팀 갑급잔류에 있어 절호의 충전기회 □ 김철균   갑급잔류를 위해 안깐힘을 쏟고있던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에 휴전기가 찾아왔다. 약 보름가량이 되는 휴전기ㅡ 이는 현재 몸담고있는 갑급권을 지켜내느냐 아니면 빼앗기느냐 하는 관건고비에 있어서의 절호의 충전기회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2013-09-08
  • 지난 세기 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우리 조선족씨름은 씨름인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가는듯했으나 현재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비인기종목으로 설음을 받고있다. 과묵해보이지만 그속에 인정과 후더움이 흐르는 사나이 리설봉, 조선족씨름 부활을 위해 애면글면하고있는 그에게 물어봤다. 왜 조선족씨름인가? &...
  • 2013-09-06
  • 내노라 하는 장사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1회 “주덕해”컵 중국조선족씨름대회가 지난 3일 하루일정으로 참가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변체육총회 전명호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대회 개막식에서 주체육국당위 오보충부서기는 “경기를 통해 전사회에 전통체육...
  • 2013-09-06
  • 스포츠계의 눈과 귀가 아르헨띠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고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힐튼호텔에서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제125차 총회를 개최한다. 세계 스포츠를 좌지우지할 이슈들이 결정된다. 2020년 여름올림픽때 치러질 28개 종목중 마지막 한 종목을 가려내고 개최지도 결정한다. 또 짧...
  • 2013-09-06
  • 주체육총회에서 주최,주배구협회에서 주관,연변변성술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한 제8회 “고려촌”컵 녀자배구 및 국제배구 초청경기가 8월 25일 연길시제2고급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경기에는 연길시,룡정시,훈춘시,도문시 대표팀과 북대,양광,공원,애심 배구클럽(이상 연길시)과 한...
  • 2013-09-06
  •      치열한 경기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8월 24일, 한국 용인시에서 제8회 중한 무도(武道)태권도 친선경기가 폐막되었다. 이 경기는 용인시정부에서 주최하고 용인시 교육청, 용인시태권도협회, 용인시체육회, 경기도 내권도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중국 태권도 창명연구원에서 협찬하였다.   창명연구원 김...
  • 2013-09-06
  •     주 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   녀자 지체장애조 60m 휠체어 경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가 훈춘시 제1고급중학교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막됐습니다. 5일 오전, 8시 주정협 주석 풍군이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전 주 장애인운동회는 근년래 우리 주 장애인체육사...
  • 2013-09-06
  • 리나선수가 9월 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3 US 오픈 테니스대회 녀자 단식 8강전에서 2대1로 로씨야선수 에카테리나 마카로바를 제꼈다. 리나선수는 미국 오픈 테니스 준결승전에 출전한 첫 중국 선수이다.  신화사
  • 2013-09-05
  • 휴식기 기간 보완책 마련해야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설 준비를 마쳤다. 연변팀은 7경기를 남겨둔 현재 7승 5무 11패로 11위에 머물러있다. 아직도 강등권탈출을 위해 몸부림쳐야 하는 처지이다. 리광호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연변팀은 새롭게 변했다. 리광호감독의 연변팀은 파이팅이 넘...
  • 2013-09-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