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대장 최민의 꼴' ! 야호~ 연변팀 슈퍼리그 보전!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17일 15시11분    조회:51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선제꼴을 허락한 연변팀이 전반전 종료 5분을 두고 판을 뒤엎은 경기였다. 하북화하행복팀이 일년 경기를 평가하는 가장 관건적인 경기에서 연변팀에 3점을 통크게 선물한 행복한 경기였다. 대장 조선족선수 최민이 헤딩꼴도 팬들을 열광케한 경기였다.


 

9월  17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하북화하팀(이하 하북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5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쳤다.


3분경 21번 卡库塔가 넘긴 공을 31번 阿洛伊西奥가 꼴문깊숙이 찌르면서 선제꼴을 허락하였다. 0대1 하북팀이 잠시 승 ..하북화하팀 페예그리나감독의 전략인가? 하북팀의 거친 플레이에 연변팀은 끈임없이 궁지에로 몰리웠고 강슛앞에서도 흔들리 않았던 지문일의 선방은 두번 다시 꼴문을 허락하지 않았다.  ...15분 丁海峰 옐로카드..30분경 하북화하팀의 金洋洋이 리훈을 넘어뜨리면서 또 한장의 옐로카드


 


42분경 김파가 공을 몰고 페널티에어리어까지 진입한 찰나 丁海峰이 반칙으로 김파가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획득. 김승대가 키커로 나섰고 가볍게 하북팀의 꼴문을 열면서 1대 1로 빅게 되였다. 전반전 추가시간 스티브가 김승대에게 크로스 김승대가 다시 스티브공간에 공을 패스 스티브는 화려하면서 침착한 발리슛으로 하북팀의 꼴문을 열면서 2대1로 연변팀이 승.


 

57분 리호걸 옐로카드, 60분 6번리훈 대신 18번 하태균 출전

62분 리호걸이 작은 손동작에 주심은 페널티킥판정. 하북화하 31번 키커로 연변팀의 꼴문을 열었다. 2대2 ..


 

78분 연변팀 대장 최민이 코너킥으로 오는 공을 헤딩으로 하북팀의 꼴문을 다시한번 열면서 3대2로 승. 김파대신 최인선수 출전. 스티브 대신 29번 애하매티 쟝 출전..하북화하팀 22번 레드카드 퇴출. 연변팀은 펄펄 날면서 강한 압박을 넣었지만 꼴은 나지 않고 3대 2로 연변팀 승리로 끝났다.


 

이기려는 승부욕과 투지가 빛났던 경기. 니콜라와 윤빛가람이 없는 상황에서 많은팬들의 우려를 하였지만 박태하감독의 적중한 전술로 끝내 승리에로 이끌었다. 일년경기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승리를 한 행복이 넘치는 경기였다. 오늘은 연변 그리고 천애지각에 있는 조선족 모두의 기쁜 날로 기억될 하루. 연변팀 화이팅! 조선족 화이팅!!!


중국축구협회는 9월 13일 각 경기구위원회와 구단에 통지를 발부해 《중국축구협회 규률준칙 및 처벌방법》조례에 근거해 연변팀 니콜라선수에게 슈퍼리그 3경기 출전정지와 1만5천원의 벌금을 안긴다는 이같은 결정을 통보했다. 축구의 생명은 공평공정이라는 멋스러운 대결에 과연 이 결정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내린 결정인지 의문을 자아내고 커다란 실망과 실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러한 "공평" 스러운 결정이 두번다시 있어서는 안되게 하려면 우리는 과연 감정적인 대처를 떠나 어떤 지혜롭고 현실적이고 확실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심히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갑급리그에서 연변팀에 밀려 2인자였던 하북화하는 새롭게 무장하면서 경기전까지는 35점으로 5위에 연변팀은 29점으로 9위에 머물러있었다.


오늘의 재판점수는?  주심은 북경의 관성이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6번 리훈, 8번  지충국, 9번 김승대, 10번 스티브, 13번 김파, 16번 오영춘, 17번 박세호,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11번 최인, 18번 하태균, 19호 리호, 21번 김현, 25번 김홍우,29번 애하매티 쟝 
 

하북화하 출전선수명단:19번 杨程, 16번 廖均健, 4번 金洋洋, 22번 居吕姆, 32번 丁海峰, 25번 姆比亚, 30번 李行, 7번 姜宁, 6번 罗森文, 21번 卡库塔, 31번 阿洛伊西奥. 후보선수명단: 1번 欧亚, 5번 杜威, 9번 董学升, 11번 桂宏, 17번 朱海威, 23번 许小龙, 33번 高准翼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6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와 옌볜(延邊) 푸더(富德)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스파링 매치를 벌인다. 부산은 2016 K리그 챌린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격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서, 옌벤은 현재 개막한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두 구단은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 부산은 지난 15일 구...
  • 2016-03-18
  •     최명광 "례의, 겸손, 렴치, 극기, 백절불굴", 이는 태권도 정신이다. 우리 연변축구팀 용사들에게 이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금 중국축구슈퍼리그는 전국시대(战国时代)에 들어섰다고들 한다. 돈으로...
  • 2016-03-17
  • [풋볼리스트=항저우(중국)] 한준 기자= 보조 경기장을 포함해 총 9개면의 운동장을 보유한 중국슈퍼리그 축구팀 항저우그린타운의 클럽하우스 규모는 거대하다. 1군팀부터 U-12, U-15, U-17, U-19로 구분된 연령별 팀, 그리고 중국에만 존재하는 ‘축구 학교’가 한 곳에 모여 축구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 항저우...
  • 2016-03-17
  • 지난 제1라운드 상해신화팀과의 원정경기때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박형군주임을 비롯한 핵심 골간들이 순조로운 응원에 큰 힘을 보탰다. 제2라운드 강소소녕팀과의 원정경기때도 쟝저후(江浙沪) 축구팬협회와 합세하며 순조로운 응원을 도왔다. 박형군씨는 기자와의 두번 만남에서 “연변팀이 있어 ...
  • 2016-03-16
  • 연변팀의 올시즌 목표는 크게 1,2차로 나뉜다. 1차 목표는 슈퍼리그 잔류, 2차 목표는 10강 진입이다.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팀의 핵심” 윤빛가람선수(한국 제주전지훈련 인터뷰시)는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한 뒤 순위를 올리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여유 있게 ...
  • 2016-03-16
  •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직 알파고가 상수(上手·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바둑은 아직 인간이 (기계를 상대로) 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인간과 인공지능...
  • 2016-03-15
  • 이세돌 9단은 '인간 대표' 수식어를 달기에 충분한 승부사였다. 앞선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AI) 알파고의 약점을 파악한 뒤였지만 스스로 그 약점을 택해 시험대에 올랐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호텔 6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알...
  • 2016-03-15
  • [중앙일보] 표정 없는 알파고와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표정 없는 대리인 아자황 박사에 비해 ‘승부사’ 이세돌이 순간순간 짓는 표정은 생동감이 넘쳤다. 그의 표정때문에 대국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함께 가슴을 졸이고 함께 초조해 했고, 승리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상대에게 이다지도 자기 감정...
  • 2016-03-15
  • 1초당 10만 가지 수 계산하는 '슈퍼컴'과 싸우는 인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바둑으로 인류 최강자를 이긴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에 전 세계가 감탄하고 있다. 그러나 열광과 환호는 최신 기술 앞에서 '패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세돌 9단에게 쏟아지고 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2일 인공지능 알...
  • 2016-03-13
  • ◆ AI 혁명 / ④ 알파고가 던지는 교훈 ◆ 인간은 익숙지 않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두려움부터 앞선다. 향후 100년간 기계가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인간 뇌를 압도한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에다 기계가 사람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염려도...
  • 2016-03-13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