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升班马启示录:河北华夏幸福地狱和延边富德天堂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1일 10시08분    조회:64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世界名帅佩莱格里尼中超首秀2:3尴尬落败,延边富德继续着自己魔鬼主场的征程。这场比赛所有球迷关注的焦点都是佩莱格里尼,所有人都很好奇佩莱格里尼到底有多大的魔力,到底在短时间内给深陷困境的河北华夏幸福带来什么。佩莱格里尼的高光,以及河北华夏幸福前半赛季的高调,让所有球迷都忘了一个事实,佩莱格里尼的中超首秀,是本赛季中超两支升班马的直接对话。

  这是两支升班马第二回合的较量,两支升班马球队首回合较量河北华夏幸福坐镇主场1:0小胜延边富德;而延边富德在主场尽管先失一球,但后来居上3:2逆转比赛给佩莱格里尼好好上了一课。

  这样的话两支中超升班马球队各自守住了自己的主场,中超处子赛季打成了平手。结果是这样的,但两支球队一路走来的历程可以说是天壤之别。

  很多人可能不会相信,现在两支升班马球队在积分榜上,河北华夏幸福仅仅领先延边富德3分!赛季之处倘若有人做出这样的假设的话,那么这样的假设一定会被耻笑。尽管两支球队目前为止积分相差无几,但两支球队目前的处境却是天差地别——河北华夏幸福是一步步坠入地狱,而延边富德是早早的升入天堂。这样的结局,完完全全取决于两个俱乐部有着根本差异的建设思路。

  延边富德:天堂之路始于小米加步枪

  延边富德的中超之路,可以说是充满了玄幻色彩,要不是撞大运,今日的延边富德本赛季很有可能在踢中乙——2014赛季延边整个赛季只赢了3场比赛,30轮联赛仅获18分排名倒数第一降入中乙,最后因为成都天诚的解散和陕西五洲未通过足协准入才幸运的留在了中甲。就是这样一支另类的“中乙升班马”,创造了中国足球历史上一段新的神话。2015中甲联赛里,延边长白山队28场仅负2场提前2轮力压华夏幸福和大连阿尔滨等众多“土豪”冲超成功,赛季伊始起还创下了21轮不败的中甲奇迹。即使创下了中国足球奇迹中的奇迹,但延边富德本赛季初面临的问题,还是球队资金紧张。

  最终富德的出手挽救了这支中超升班马,但延边富德的手头并不宽裕,他们本赛季的目标,就是在十分有限的投入之内完成保级目标。所以延边富德的中超之旅,始于被迫的“小米加步枪”。

  延边富德的拮据,从一点就可以看出——二次转会窗口辽宁宏运、长春亚泰等直接保级对手相继引进天价外援,永昌这样囊中羞涩的球队同样引进了两个外援。而延边富德二次转会窗口没有任何动作,真真正正切切实实的一个人员变动都没有。相比各支球队至少有一两个外援来自南美或者欧洲,延边富德阵中最大牌的外援是韩国的三个边缘国脚——尹比加兰、金承大和河太均,队中唯一的一名肤色有所不同的外援史蒂夫来自冈比亚,一个被杭州绿城都放弃了的22岁小孩。

  被杭州绿城放弃的史蒂夫,本赛季强势爆发赛季至今已打入8个进球还有2个助攻,成为队内的头号射手;而延边富德本赛季不仅时刻遭遇着中超的金元风暴冲击,其自身各个阶段也有不同的问题;上赛季球队的主力前锋河太均本赛季陷入了长时间的伤病,对球队几乎没有贡献;而刚刚赛季初加入球队的金承大一度迷失,迟迟找不到进球状态打起了替补。

  在克服自身各种各样的问题中,延边富德逐渐成为了中超球迷普遍公认的最有特点的球队。延边富德让各支强队都十分畏惧的是其快速反击,由于没有任何语言障碍,延边富德前场的几个队员配合打得十分默契,就是通过简单的打身后,延边富德本赛季有过3:0战胜江苏苏宁,2:0战胜上海申花的表现。延边富德除了打法熟练配合默契战术执行坚决外,拼劲儿也是延边富德本赛季成功的决定性因素之一。延边的每一个队员在场上每一分每一秒都在不停的奔跑,即使是在大比分落后的情况下,不到最后一秒仍然在不停的拼抢制造机会。延边富德的一波连胜,广大球迷中有了延边富德队员入选国足的呼声,但理性的说延边富德是一支打整体的队伍,脱离了这个整体,延边富德阵中并没有个人能力超强的队员——但这是球迷对一支球队最好的称赞!

  国足打韩国之前甚至现在,还有一部分球迷感叹说国足应该在打韩国之前和延边富德来一场热身赛。言外之意,就是延边富德是一支翻版的韩国队。的确,由于主教练和阵中的核心都是韩国人,再加上延边富德阵中的队员基本都是朝鲜族,延边富德很多特点都有韩国队的影子。这就是延边富德“小米加步枪”最成功的地方,选择了和国内球员毫无代购的外援,选择了合适的韩国教练,一切都以“实用”为主。这相比广州恒大相比江苏苏宁来说尽管有些许的落寞,但更多的国内球员得到了锻炼,更多的年轻球员得到了和其他队世界级外援对抗的机会。这才是中国足球真正的明天。

  提前5轮完成保级,并且在接下来的5轮比赛中还有明显的上升空间,延边富德可以说早早的升入了天堂。不仅如此,延边富德本赛季打出了许多豪门羡慕的前场配合,打出了中国球迷公认的特色——这将是这支生态的、理性的球队在中超生存发展的根本!

  河北华夏幸福:离了外援就是保级地狱

  相比延边富德赛季初的没钱,河北华夏幸福赛季初的困扰是:怎么花钱。买买买是河北华夏幸福升入中超做的最大的一件事。拉维奇、热尔维尼奥、姆比亚等世界级外援在金钱的召唤下相继来到小城秦皇岛;姜宁、董学升、丁海峰等国脚级球员也补强了华夏幸福国内球员阵容。河北华夏幸福冲超主力阵容来到中超还打得上主力的,只有门将杨程和后腰李行!这是多么疯狂的一件事情!

  赛季开始,河北华夏幸福的大手笔的确在中超赛场溅起了一个无比大的涟漪,河北华夏幸福一路高歌猛进排名联赛第二,一度让恒大感受到了压力。但随着拉维奇在国家队受伤赛季报销、热尔维尼奥和姆比亚同时陷入伤病,河北华夏幸福瞬间从“幸福”变为了“悲剧”,球队连败不止,从第二名的位置短期内掉到了第五,并且即便佩莱格里尼的到来也没止住河北华夏幸福的颓势。国内球员实力有限;板凳深度薄弱;球队的信心太脆弱;对大牌外援的依赖太严重……这些都不是一个好的俱乐部应该有的现象,更不是中国足球应该追求的东西。而这些问题,河北华夏幸福中超处子赛季花了10亿人民币成功集齐。

  难以想象,本赛季谋求争亚冠名额甚至是争夺联赛冠军的河北华夏幸福,目前为止只比踏踏实实保级的延边富德多赢了一场球。这样的话,谁该为河北华夏幸福比延边富德多花的那9个亿负责——而你看看延边富德,不用多花请佩莱格里尼的钱,不用多花签阿洛伊西奥的钱;下赛季的阵容打法现在就很明朗,球队的板凳深度年轻球员得到了很好的锻炼和延续。最悲哀的是,花了10个亿打拼了一个赛季球队的技战术特点让人记住了吗?这样的问题问十个球迷,九个会回答河北华夏幸福外援很大牌。

  毫无疑问,佩莱格里尼愿意放弃自己的足球梦想来到中超,除了天价的合同之外,河北华夏幸福一定承诺了佩莱格里尼下赛季还会接着买买买。下赛季中超大多数球队还是和河北华夏幸福一样,投入到一场更大的军备竞赛中去,买一些更大牌的球员来,失败,接着买主教练,然后再接着买更大牌的球员……这不是最可怕的,最可怕的是这样的行为成功了,所有土豪俱乐部投资全部成功,成功的将延边富德围剿,成功的把延边富德打回中甲甚至中乙;干脆利落的大比分血洗了河南建业,河南建业也被迫降级——延边富德这样真正生态的、理性的中国俱乐部全部失败,中国足球的未来在哪?等到这波热潮过去,所有土豪一撤资金,中国足球留下了什么?只有金钱不冷静时打斗的铜臭;还有就是,延边富德、河南建业这样真正的职业俱乐部,真正的中国足球人被金钱伤透了的心!

  在目前这样的氛围中,要求每个俱乐部都保持延边富德这样清醒的头脑,保持这样的初衷显然不大可能;但是各大俱乐部忙于简单的军备竞赛忙于虚荣之时,能不能真的做一些困难的、长久的有利于中国足球发展的事情呢?

  任何一个国家足球的发展,都是靠先进的足球理念从小灌入到小球员的足球世界中;与此同时有健全的、健康的青训体系和梯队督促每一个球员的成长!这就是发展国家足球的捷径!中国足球要想真的发展,没有任何捷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제16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상해신화팀 경기시간: 7월 9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63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 2016-07-09
  • 3일, 연변부덕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항주록성팀에 2대4로 제압당하며 올시즌 가장 잔혹한 참패를 맛봤다.   경기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지난 광주항대, 석가장영창 두 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선수들이 승리에 도취되고 또 항상 잘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에 도취됐다. 나 본인...
  • 2016-07-05
  • 홍명보감독과 박태하감독은 87학번 동기이다. 홍감독은 1969년생이지만 생일이 빨라 초등학교에 1년 일찍 입학하면서 1968년생인 박감독과 동기가 됐다.   두 사령탑의 인연은 포항 스틸러스에서 시작됐다. 입단은 박감독이 홍감독보다 1년 빠르다. 박감독은 1991년 대구대학교 졸업과 함께 포항에 입단했다. 홍감독은...
  • 2016-07-04
  • 슈퍼리그 13라운드 '훙뉴 슈퍼리그의 별' 톱10 평선결과 27일 발표   중국축구슈퍼리그 13라운드 '훙뉴 중국슈퍼리그의 별’톱10에 연변부덕팀의 지문일, 오영춘, 배육문선수가 입선됐다. 톱10 평선은 매체 선정(1~5위)과 네티즌 투표(6~10위)로 이뤄졌다.   지문일은 광주항대와의 대결에서 상대의 슛...
  • 2016-06-30
  • 최근 인터넷에서 연변부덕팀의 지문일선수와 석가장영창의 모검경선수가 술자리에서 교류하는 영상이 떠돌아 기률위반여부에 대한 론쟁이 인 가운데 28일 구단측이 지문일 기률검사통보를 발표하고 량팀 경기당날 저녁의 일부 상황을 소개했다.    지난주말 열린 중국축구슈퍼리그 14라운드 대결에서 석가장영창...
  • 2016-06-29
  •   우승의 월계관을 않은 정국봉. 길림성 성급무형문화재인 조선족장기의보급과 발전을 추진하고 광범한 장기(象棋)애호자들의 실력과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6회 전국조선족장기최강자전 경합대회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연길시 제13중학교에서 펼쳐졌다.   연변삼부락조선족장기구락부에서 주...
  • 2016-06-29
  •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중국 슈퍼리그(1부리그) 옌볜 푸더가 이번 시즌 원정 첫 승을 거뒀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25)는 좁아진 입지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만한 득점에 성공했다. 옌볜은 26일 스자좡 융창과의 2016 슈퍼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2015시즌 갑급리그(2부) 챔피언 자격으로...
  • 2016-06-28
  • 스자좡 융창 3대1 일축, 김승대 골 기록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이장수, 홍명보 감독에 이어 박태하 감독도 26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에서 매직쇼를 연출하는 기적을 일궈냈다. 지난 시즌 1부로 승격한 약체 옌볜(延邊) 푸더(富德)를 진두 지휘해 이날 리그 15라운드 스자좡(石家莊) 융창(永昌)과의 어웨이...
  • 2016-06-27
  • 비열함도 치졸함도 없었다. 당당하고 떳떳하게 연변팀이 승리를 거둔 통쾌한 경기였다. 2016년 6월 26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석가장유동국제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석가장영창(이하 석가장팀)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4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이 3대1으로 쾌승으로 첫 원정승리를...
  • 2016-06-27
  • 2016년 6월 24일 오후 연변일보사 조선족축구팀과 연변청년경영자련의회가 연길시개발구 축구장에서 축구친선경기를 치뤘다. 최종 연변팀이 5대 4로 청경련을 제압, 참 꼴이 많이도 났네~ 조글로미디어
  • 2016-06-25
‹처음  이전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