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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영원한 18번 하태균, 18개의 기억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3일 09시07분    조회: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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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하태균, 영원한 하신.

그가 우리와 함께 한 시간만큼 연변축구에 대한 내 기억은 분명히 더 특별해졌다. 사랑이 스며들면 기억은 훨씬 그 색채가 강해지는 법이니까. 하신이 가져다준 모든 기억들은 이제 빛바래지지 않을 그림처럼 머리와 가슴에 남았다. 그 소중한 기억들에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 앞부분을 드린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

첫번째 기억_어느날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스크린을 통해 제일 처음 그대를 알게 된게 지난해 봄의 어느 주말이었던가요. 키도 훤칠하고 참으로 선한 얼굴이었지요. 축구선수도 이토록 선하게 생길 수가 있구나, 우리 연변팀에도 이렇게 키큰 공격수가 있구나… 어떻게 생겨버린건지 모를 나의 “선입견”이 아름답게 깨지던 순간, 가슴속 어딘가가 따뜻하게 밝아오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대가 우리에게 와준 것이 그뒤로 얼마만큼 어마어마한 일이 될지는 생각도 못했었지요.

두번째 기억_현재

지난해 연속되는 무패행진이라는 연변축구의 갑작스런 “호황”에 조금은 어쩔바를 몰랐던 시간들, 그 시간의 중심에는 늘 그대가 있었습니다. 뒤처진 상황에서 추가시간에 동점꼴을 뽑아냈던 경기며, “왼발, 오른발, 머리”의 완벽한 헤트트릭을 탄생시켰던 경기며… 거의 매번 경기마다 골을 뽑으며 우리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그대. 그렇게 그대는 화려한 현재를 안고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세번째 기억_세레머니

경기장을 폭넓게 정열적으로 휘젓는건 아니지만 상대의 공간에 조용히 침투되어 있다가도 관건적인 시점에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던 그대. 화려한 골과 골개수에 비해 그대의 세레머니는 전혀 요란하지 않고 소박했습니다. 다른 이들처럼 특기표현 같은 현란한 몸놀림도 없고 천지를 뒤흔들듯 포효하는 표정도 없었지요. 함박웃음을 띤 얼굴로 두팔을 크게 벌린채 비행자세로 달리다가 오른쪽 주먹을 위로 날리며 뛰어오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렇게 그대는 항상 잔잔히 흐르는 물과도 같은 느낌의 사람이었지요.

네번째 기억_완전이적

우리 팀이 승승장구로 고공행진을 하며 갑급리그에 선풍을 일으킬 무렵, 우리 팬들의 가슴에는 한줄기 소슬한 바람이 스쳤습니다. 7월 20일 계약이 만료되면 수원삼성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에 가슴을 바짝 졸이며 그대의 최종선택을 기다리던 시간들, 제발 꼭 가지말라고 두손을 모았던 시간들. 그대가 완전이적하여 우리 팀에 남기로 확정되었을 땐 정말 춤이라도 추고 싶었었지요. 사랑하는 이와 온전히 한 가족이 된 기쁨과 감동이라고 해야 할까요.

다섯번째 기억_하신

언제부터인가 그대에겐 또다른 이름이 생겼습니다. 하태균이라는 이름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한 이름, “하.신.”. 그 이름은 한 선수에 대한 칭송이기에 앞서 수많은 팬들의 그대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사랑의 부름이었습니다. 또한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문수봉씨가 만든 “하태균송”이라는 노래도 있지요. “태균 태균 너는 우리의 용사 민족의 패길 보여준 우리의 형제…” 특정된 선수를 위한 노래까지 만들어지기는 아마 그대가 처음이 아니었을까요…

여섯번째 기억_빈자리

그대의 빈자리가 커다랗게 안겨오던 경기가 있었습니다. 역사이래 처음 기록했던 21륜 무패행진이 할빈전에서 0대3이라는 완패로 막을 내리던 그날, 그대의 결장으로 다들 의논이 분분했습니다. 그날의 패배가 마치 그대의 부재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듯이. 만일 그대가 수원으로 복귀했더라면 그 뒤의 경기와 시간들을 우린 어찌 마주해야 했을까요. 그대가 우리 곁에 와준 건 분명히 연변축구에 커다란 행운이었습니다.

일곱번째 기억_하나되기

여러 인터뷰 기사에서 그대가 그랬었지요. 연변에 와서 축구를 할 수 있는 지금이 참 행복하다고. 팀원들 사이의 관계도 좋고 연변에서의 생활도 불편함이 없이 잘 적응할 수가 있다고. 아리랑방송 실시간 인터뷰 때에는 가장 잘하는 연변말이 뭐냐는 물음에 “어째!”라고 답하던 그대 말에 빵 터지기도 했었지요. 그대의 모습에서, 목소리에서 진심으로 행복이 묻어나 덩달아 함께 행복했던 시간들. 무엇보다 “연변”과 하나가 되어준 그대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여덟번째 기억_불멸의 공

연변축구의 부활을 위해 우리와 하나가 되어 어깨곁고 싸웠던 그대, 갑급리그의우승과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그 어마어마한 일이 이루어지기까지 그대가 쏟아부은 땀방울과 투혼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아니,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겠지요. 지난 시즌 총 26골로 리그 득점왕과 MVP 를 차지했던 그대, 우리 곁에 오기전까지 그대는 축구선수로서의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별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나타난 그대는 이제 현재만이 아닌, 과거도 안고 더 깊은 곳으로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아홉번째 기억_과거

지난 시즌이 끝나고 어느 인터뷰에서 그대가 “아무 부상이 없이 시즌을 잘 마친 것만큼 더 기쁜 일이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2007년 K리그 신인상으로 모든 시상식을 휩쓸었던 그 뒤로, 줄곧 부상에 시달리며 힘들게 버텨왔던 시간들. 부상 때문에 2008년 올림픽 대표 그리고 2010년 월드컵 대표에서 탈락되었고, 또 그 많은 경기들을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던 그대에게 부상은 얼마나 상상하기조차 싫은 무거운 “짐”이었을까요.

“… …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 …”

시 “방문객” 가운데 부분이다. 누구나의 과거가 모두 그렇게 단단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신 역시 그의 과거와 함께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그런 마음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왔다. 서로의 마음이 만나 함께 하는 그 순간들이 쌓여 그것은 우리들의 일생의 소중한 한단락이 되는 것이다.

열번째 기억_첫만남

제일 처음으로 그대를 만났던 날은 올 시즌이 시작되기전 포동공항에서였습니다. 늘 스크린을 통해서, 멀리서만 보아오던 그대를 처음 만났던터라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채 절반 넋을 잃고 있었지요. “하태균 삼촌” 밖에 모르는 아들내미 옷에 사인을 해주고 아들내미와 사진을 찍어준 뒤 총총히 떠나는 그대를 더는 잡지 못했습니다. “저와도 한장 찍어주세요”라는 말도 못한채 말입니다. 실제로 만난 그대는 여전히 담담한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로 조용히 스쳐가는, 잔잔히 흐르는 물과도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열한번째 기억_첫골

3월 5일, 16 년만에 돌아온 슈퍼리그의 첫 경기. 현장에서 함께 했던 팬들은 아직도 그 시간의 감동이 여전할 것입니다. 후반 53분경에 터졌던 우리팀 슈퍼리그에서의 첫골, 올 시즌의 첫골, 그대가 터뜨린 골! 뭐라 표현할 길이 없었던 무한감동은 끝내는 눈물이 되어 쏟아졌습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1:0이라고 버젓이 씌어있던 훙커우 경기장의 스크린을. 그 “1”속에 그대가 두팔을 벌려 달리는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눈물은 더 뜨겁게 흘러내렸었지요.

열두번째 기억_행운과 불운

올시즌 첫골에 이어 첫승의 결정적인 골을 넣었던 그대, 그대와 함께 한 기억에는 다른 이들에 비해 두배가 되는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하는 팬이니까! 강소원정전에서 골대에 맞았던 슈팅과 골대 위로 날려간 패널티킥, 로능원정전과 최근 료녕전에서 옵사이드로 판명되었던 골, 그대와 함께 한 기억에는 다른 이들에 비해 열배가 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누구보다 그대를 지켜주고 싶은 팬이니까!!

열세번째 기억_부상

리그 중반문턱에도 채 닿지 못한 5월, “내년에도 부상 없이 리그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한 그대의 소망 진행형은 거기에서 멈췄습니다. 중경전 경기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부상을 입고 그럼에도 투혼으로 경기종료까지 버텨줬던 그대. 이튿날 팬들이 찍은 사진을 통해 부은 발목과 어두운 표정을 보며 걱정했는데 결국엔 한국으로 치료 받으러 떠났었지요. 그대가 자리를 비웠던 동안, 4대의 1이란 기꺼운 승리 앞에서도 가슴 한구석엔 이름모를 한줄기 허전함이 느껴졌습니다.

열네번째 기억_악플

2주 후 다시 경기장으로 복귀했지만 시즌초처럼 순리롭지 못했습니다. 부상 이후 본인 스스로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이유도 있었을테고 그대에게 우르르 껌딱지처럼 달라붙는 상대의 수비들이 그대를 원톱으로 내세운 우리팀 전술시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던 이유도 있었을테지요. 그럼에도 인터넷에서는 그대를 향한 일부 팬들의 질타와 비난들이 난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엔 공격성적인 악플들도 있었지요. 어떤 수를 쓰더라도 그것들이 그대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그대를 지켜서고 싶은 마음으로 애태웠던 시간들, 그대의 수많은 팬들의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열다섯번째 기억_팬서비스

일부 팬들의 거친 발설속에서도 그대의 인기는 여전했습니다. 팬들이 모인 곳마다에서 그대는 항상 “반납치” 상태에 처하곤 했지요. 4월 홍교공항에서 만났을 때, 봇물 터진듯 밀려드는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해주느라 그대는 어깨 아래로 흘러내린 가방끈도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방끈을 옆에서 올려주기도 했지만 눈길 한번 주지 않고 사인에만 몰두하더군요(무뚝뚝하기도 하셨지요ㅠㅠ). 스스로를 이겨내야 하는 그 과정에 가끔씩 팬들의 요구가 썩 귀찮을법도 했을텐데 그대는 되도록이면 팬들의 모든 요구에 응해주곤 했습니다. 무뚝뚝하나 따뜻한 사람이였습니다, 인상속의 그대는.

열여섯번째 기억_재부상

한국에 있던 2011년, AFC 조별리그 상해신화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적이 있고 올시즌 첫 라운드 상해신화전에서도 골문을 가르며 그대는 “신화킬러”로 주목 받았습니다. 많은 팬들이 상해신화와의 홈장전이 그대가 다시 부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랐던 이유이기도 했었지요. 그날 본인도 더 큰 의욕을 보이며 활약을 펼치려고 했지만 결국엔 “악당 리잰빈”의 악성태클로 중도에 부득이 퇴장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재차 겹친 부상, 골대에 맞쳐 튀어나간 골, 옵사이드로 처리된 골까지 올해는 여지껏 운이 그대의 편에 서주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라운드엔 그대에게 아쉬움이 없기를,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열일곱번째 기억_하신사랑

최근 들어 경기때마다 조금씩 더 상태가 좋아지고 있는 그대 모습을 바라보며 감동에 젖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하신으로 돌아와달라고 두손을 모으는 마음들이 있습니다. 5월11일 만들어졌던 위챗팬클럽 “하신사랑”. 그대가 가장 힘들때 제일 힘이 되어주려고 애썼던 팬들, 그 애틋한 마음들을 그대 받으셨나요…

“골잡이 하태균만 바라면 욕심인걸 알기에, 지금의 그대도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여나”

“어제의 하신이 없었더라면 오늘날의 우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받은 감동만큼 돌려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항상 하신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몽글선미”

열여덟번째 기억_소망

지금까지의 그대와의 기억은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이 마지막 열여덟번째 기억이 될 것입니다. 이 글을 그대가 읽어주길 바라는 욕심보다는, 오히려 그대의 팬들이, 더우기는 그대에 대해 비난과 질타를 쏟고있는 팬들이 읽어줬으면 합니다. 7년이란 긴 시간을 부상과 싸워 이겨낸 그대의 과거의 과거와, 우리가 다시 슈퍼리그에 설 수 있게 해준 그대의 지난 1년의 과거와, 또다시 그대를 괴롭히는 부상을 극복하고 원상복귀를 위해 오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그대의 현재까지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런 바람을 흉내낸다면
필경 환대가 될 것이다.”

시 “방문객”중의 마지막 내용이다. 이 부분은 오롯이 나의 영원한 하신, 하태균 선수에게 드린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그 마음의 갈피를 더듬어 볼 수 있는 바람처럼”, 내 마음은 언제 어디서나 하신에게 늘 환대가 되어주고 싶다. 하태균 선수를 만난, 그리고 만나게 될 수많은 마음들이 그랬으면 좋겠다.

글쓴이: 김수연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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