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라운드
교전쌍방: 광주항대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10월 23일(일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광주천하(天河)체육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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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결과는 정해지지 않았다......"
22일 저녁, 광주천하체육경기장 소식공개회홀에서 있은 경기전 기자회견에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키퍼 지문일선수를 대동하고 참가했다.
최강자 광주항대팀과의 원정경기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의 실력 차이를 가진 경기다. 래일 광주항대팀이 승리를 거두면 우승을 할수있기에 우리 팀에 더욱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다. 하지만 우리 팀만의 색갈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주중 홈장경기가 잇달아 있기에 래일 경기서 전력을 다 할것인가는 기자의 물음에 박태하감독은 “비록 렬세이지만 피하고 싶지 않다. 결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지문일선수는 “래일 경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다. 래일 좋은 경기력을 보일것”이라고 말했다.
광주항대팀 스콜라리감독은 팀의 현재 상황에 대해 “비교적 안정적이다. 상병은 기본상 존재하지 않는다. 선수들의 체력 상황도 아주 좋다.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이고있다”고 말했다.
상대 연변팀에 대해 스콜라리감독은 “지난 1차 대결에서 마지막 순간에 동점꼴을 넣고 아주 간고하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팀이라는 상대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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