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최민 이적 거의 확정, 이번주 공식 발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18일 08시25분    조회:403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부덕팀 주장이였던 최민 선수의 이적설이 거의 확정되였다고 한다. 일전 연변부덕구단은 이미 심수가조업구단과 이적 계약을 체결함으로 심수가조업구단은 정식으로 최민선수를 영입하여 최민 선수는 곧 시작하게 될 2017년 중국 갑급리그에서 심수가조업구단을 대표하여 뛰게 될것이다라 한다.

지난주 토요일 “중국컵” 3,4위 쟁탈전에서 연변부덕팀의 최민,지충국 두명의 선수는 풀타임 활약하여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중국팀은 크로아티아팀을 이겼다. 하지만 이번 경기가 끝난후 연변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연변팀 주장 최민 선수는 그날후로 더이상 연변팀의 마귀홈장에서 뛰지 못한다는것이 알려져 마음이 아프다. 소식에 의하면 최민 선수는 이미 남녕에서 직접 심수으로 직향하여 심수가조업구단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지난 목요일 연변 축구팬들은 <슈퍼리그 모 팀장 8500만원의 이적료로 갑급리그 토호(土豪)팀에 영입, 연변팀 최민 심수가조업으로 이적>이란 기사를 보고 어리둥절해 하였다. 기사는 연변부덕구단의 주장이였던 최민 선수가 곧 갑급리그로 이적한다는 내용이였다. 지금으로 보아 보도되였던 기사는 계약 체결전 최민 선수의 새로운 소속팀과 이적료가 로출된것이다.

이 기사내용은 결코 근거가 없는것이 아니였다.기자의 료해에 의하면 일전 연변부덕팀은 심수가조업팀과 최민 선수의 이적 관련 각 사항에 합의를 달성하고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는데 이적료도 보도되였던 8500만원과 거의 일치하였다고 한다.

이번주 월요일 최민 선수는 심수가조업구단의 신체검사를 받고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이적이 확정된다.이것으로 연변팀 주장이였던 최민 선수는 정식으로 심수팀의 새로운 선수로 영입되여 새로운 시즌 갑급리그에서 뛴다고 한다.

1989년 출생의 최민의 포지션은 수비수이다.2015년부터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2016년 슈퍼리그에서 30경기 출전하여 1득점하였는데 슈퍼리그 초년생의 연변팀이 최종 리그 9위를 차지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철혈 주장”이라는 별명에서 알수 있듯이 팀의 성문이 공략 당하지 않게 철벽같은 수비라인을 형성하며 리그중 많은 활약상을 보여 2016년 년말에 국가팀에 입선되여 “중국컵”경기에 출전하였다.

2015년 7월 27일 갑급리그 19라운드에서 연변팀은 심수팀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르게 되였다. 전반 22분 최민 선수가 금지구역에서 파울로 상대에게 패널티킥을 내주었다. 전반 33분 상대 금지구역 앞 20메터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었는데 최민 선수가 침착하게 감아찬것이 곧바로 문대로 빨려들어갔다. 이 경기에서 연변팀 주장 최민 선수는 심수 축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민 선수의 이적설은 많은 연변 축구팬들의 불평을 자아냈다. 사실 최민 선수에 대한 축구팬들의 사랑과 기대도 리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프로리그중에서 구단의 발전, 선수의 성장과 더 좋은 발전을 위하여 추진되는 선수 이적은 너무나 당연한 과정과 절차들이다. 이번 최민 선수의 이적 과정에서 구단에서는 감독진과 선수를 시종 존중하고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한뒤 이적 관련 각 사항에 합의를 이루었다.

사실 이번 최민 선수의 이적은 구단과 최민 선수 양측의 윈윈 국면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최민 선수도 나이가 들면서 슈퍼리그의 강도 높은 대항에 적응하기 힘들것인데 갑급리그에서는 현재의 운동상태를 유지하는데 리롭기에 운동년령 연장에 도움된다.둘째, 심수부덕집단이 연변축구에 입주하면서 심수과 광주에도 많은 연변팬들과 최민팬들이 생겼다. 이런 기존축구팬들의 지지는 최민 선수가 고향을 떠나고 연변 홈장을 떠났어도 선수한테 일종의 소속감을 줄수 있어 선수한테 도움이 된다. 셋째, 심수가조업팀도 토호팀인데 토호팀 소속의 국가 대표 선수 최민은 고액의 년봉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료해에 의하면 이번주에 연변팀은 곧 최민 선수의 이적 확정 관련 공식 발표를 진행할것이라 한다. 

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정하나시선] 전역은 졌다, 그러나 전쟁은 이기고 있다     4월 9일 천진원정에서 불운의 한꼴로 패하는 연변팀을 보면서 생각했다- 전역은 졌지만,  그러나 전쟁은 이기고 있다!   결과에서 졌지만 내용에서는 우세였다.  연변팀은 아픈 3련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팀의 흐름을 보면 분...
  • 2017-04-11
  •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천진권건팀 승리를 축하한다. 경기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경기를 치렀다. 경기전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주문했고 천진권건팀을 상대로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주라고 지시를 했다. 오늘 경기내용은 상대팀에 비해...
  • 2017-04-10
  • 9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천진권건팀전 지난주 시즌 첫 홈장경기서 광주부력팀에 0대1 분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9일(일요일) 저녁 7시 35분 천진해하교육원구체육경기장에서 2017 중국 슈퍼리그 제3라운드 천진권건팀(이하 권건팀)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연변팀은 아직도 시즌 첫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 2017-04-06
  •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시즌 첫 홈경기서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하지만 경기 과정은 차차 좋아진다는것을 느꼈다. 아직은 시즌 초반이기에 우리는 차근차근 준비를 더욱 잘해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윤빛가...
  • 2017-04-02
  •                4월 1일 15시 30분,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3라운드 연변부덕팀 대 광주부력팀의 경기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졌다.  90분동안의 경기후 연변팀은 몇번의 슛기회가 있었으나 꼴로 련결시키지 못하고 결국 광주팀의 자하비선수에게 한꼴 내주어 0대1로 패배...
  • 2017-04-02
  • 연변부덕축구팀 전임 주장 최민선수가 연변축구팬들에게 보내는 편지   지금 쯤 나의 고향 연변은 축구화제로 끓고 있겠지요? 연변의 남녀로소 다 좋아하는 축구 말입니다. 저는 지난해 연변부덕축구팀의 주장완장을 찼던 최민입니다. 고향을 떠난 지도 3달이 잘 됩니다. 하지만 전 한시도 고향—연변을 잊은 적...
  • 2017-03-31
  • [풋볼리스트]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 돈의 액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리그, K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그. 모두 중국슈퍼리그(CSL) 이야기다. 중국인들의 돈봉투 너머를 보려 노력해 온 'Football1st'가 중국 축구 '1번가'의 현재 상황과 그 이면을 분석한다. 가능하다면 첫...
  • 2017-03-31
  • 2017시즌 중국축구슈퍼리그(이하 슈퍼리그) 2라운드가 결속됐다. 슈퍼리그는 2018년 로씨아월드컵 예선전을 위해 3주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되였다. 하지만 중국축구협회는 골머리가 아프다. 제1라운드에서 광주항대팀과북경국안과의 경기에서 조화정(赵和靖)의 거친 태클 및 정지(郑智)가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츌빠(球...
  • 2017-03-29
  • 2001년 2월, 펠릭스 마가트는 슈투트가르트 감독으로 취임한다. 그의 나이 48세 때였다. 독일 남서부 도시 슈투트가르트의 2월은 추운 한겨울이다. 공교롭게도 마가트가 새로 맡게 된 팀도 현지 날씨처럼 혹독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었다. 팀은 강등 위기에 처해 있었고 구단의 부채도 날로 늘어나 결국 구단주 마저 사임하...
  • 2017-03-25
  •   3月20日,在湖南省人民体育中心,韩国国足球员们进行热身(图片来源:韩联社) 【环球网报道 记者 任梅子】在中韩关系因"萨德"入韩僵持不下的情况下,韩国男足将于23日在2018世界杯预选赛亚洲区十二强赛第六轮长沙站比赛中客场对阵中国队。韩国外交部21日表示,为防止23日的比赛发生紧急情况,已向中方请求采取必要措施...
  • 2017-03-21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