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 국제장기 선수들, 국제오픈대회서 금메달 3매 획득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4일 10시26분    조회:35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로부터 연변국제장기협회의 최동훈회장과 리건위, 리건호, 김가영 선수.

연변국제장기협회의 리건위, 리건호 쌍둥이형제와 김가영 등 어린 조선족선수 3명이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할빈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17년“박의컵(博弈杯) ”중국청소년국제장기국제오픈대회에서 업여조 금메달을 3매 따냈다.

중국국제장기협회에서 주최하고 흑룡강성보드게임(棋牌运动)관리중심과 할빈시향방구국제장기협회에서 주최한 본기 대회는 오픈(公开)조와 업여조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국내의 12개 성과 향항 및 로씨야 등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온 43개 대표팀의 300여명 선수가 본기 대회에 참가하여 치렬한 각축전을 벌였다.

연길금왕국제장기강습반에서 꼬마선수 배양에 모를 박고있는 최동훈회장(가운데사람).

그중 업여조경기는 19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시스템(瑞士制)으로 나흘동안 9륜에 거쳐 진행되였다. 연변국제장기협회에서는 최동훈회장(64세)의 인솔하에 9명의 어린 선수가 업여조경기에 참가했는데 협회의 소속선수이며 동시에 연길시 신흥소학교 4학년 학생들인 리건위, 리건호 쌍둥이형제와 김가영(9세)이 각각 업여조 7급, 8급, 6급 기사(棋士)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특히 김가영선수는 2016년 7월, 료녕성 반금시에서 개최된 2016년 전국국제장기협회대사대회(大师赛)에서 8세녀자조 8등을 따낸데 이어 같은해 8월, 장춘시에서 개최된 2016년 길림성소년국제장기선수권대회에서 8세녀자조 3등을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련이어 거두었을뿐더러 성인 감독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연변의 국제장기 유망주로 떠오르구있다고 한다.

본기 대회의 3명의 수상선수외에도 4급조 4등, 7급조 15등, 8급조 10등 등 연변적의 어린 선수들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연변국제장기협회 최동훈회장은 연길시 중앙소학교 서쪽대문 입구 왼쪽(북쪽) 주택구 3층에 금왕국제장기강습반을 설립하고 몇년래 평일반, 주말반 등 강습반을 개최하며 어린 선수들 양성에 모를 박고있다.

몇년래 수십명의 어린 선수들이 국제장기련맹으로부터 국제 그랜드마스터(특급대사) 칭호를 수여받은 제2의 김 알렉세이(로씨야, 31세)를 꿈꾸며 국제장기 기술을 련마하고있다.

국제장기의 최정상급 고수는 단연 국제 그랜드마스터(특급대사)이다. 그 밑으로 국제대사, 국가대사, 대사, 후보대사에 이어 1급기사부터 9급기사까지 나뉜다.

최동훈회장과 어린 제자들.

연길금왕국제장기강습반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있는 국제장기 꼬마선들.
 

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절강의등팀을 1대0으로 제압    25일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배육문의 헤딩꼴로 절강의등팀을 1대0로 이겨 순위를 한층 앞으로 당길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현재 손군이 출전한 경기에서 지지 않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있다.특히나 오스카가...
  • 2018-08-26
  •   8월 20일 오후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2018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0라운드 예비팀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복민첩과 메시의 꼴에 힘입어 2대2로 상해신흠팀과 빅었다.   연변팀은 이날 선발로 22번-양진,2-번 강위봉, 3번-왕붕, 9번-메시, 14번-리룡, 18번-김성준, 20번-채심우, 23번-문학, 27번-주송도...
  • 2018-08-23
  • 연변팀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어    19일 저녁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20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원정애서 우세한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상해신흠팀과 1대1로 빅었다.      상해신흠팀은 현재 한껨 적게 치른 상황에서 연변팀과 동점을 아룬 상황이다.이 팀은 컨디션이 온정치 못한...
  • 2018-08-20
  • 빨라지고 강해진 연변팀의 공격과 ‘득점기계’ 오스카 효과,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팀이 분명 달라지고 있다. 19일 저녁, 상해 금산체육중심 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현지 골수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연변팀이 ‘난적’ 상해신흠팀과 한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치...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nb...
  • 2018-08-20
  •   8월 19일 저녁 상해금산체육중심에서 열린 갑급리그 제20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경기 초반 손군의 발끝에서 시작돼 오스카가 깔끔하게 마무리를 한 동점꼴에 힘입어 원정에서 상해신흠과 1대1로 빅으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더운 날씨에 또 주중경기까지...
  • 2018-08-20
  • 15일 오후 3시 30분,  2018년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2라운드(보충 경기) 연변북국훈춘팀(이하 북국팀)과 북경리공팀(이하 리공팀)과의 경기가 북국팀 홈장인 훈춘시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리그 순위가 한자리 아래인 리공팀을 상대하기 위해 지난 염성대풍팀과의 경기에서 주력‘포기&r...
  • 2018-08-17
  • 연변팀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8월14일 저녁 연길인민경기장게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19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실력우세가 현저한 상황애서 대련초월팀을 1대0으로 이겨 한걸음 앞으로 나갈수 있게 되였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약체 훅호트팀에 발목을 잡혀 다시 나락으로 떨어...
  • 2018-08-15
  • 수요일인 15일 저녁 7시 30분, 연변부덕팀은 대련초월팀과 올 시즌 들어 유일한 저녁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공교롭게도 이날이 연변에서 중요한 명절로 일컫는 로인절이여서 축구를 즐기는 로인들에게는 더구나 반가운 일이다. 한편 자식들로 놓고 말하면 축구로 효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현재 대련초월...
  • 2018-08-15
  • “장이야, 장!” 지난 8월 12일에 있은 ‘제15회’ 연변맹인기류협회 장기대회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주어 맹인들의 마음을 훈훈케 했다. 이날 연변3부락장기구락부 당지부에서 연변맹인기류협회에 당원들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쌀과 기름, 밀가루국수 등 2000원 어치의 생필품을 증정했다. 20여명의...
  • 2018-08-14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