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중경력범과 무승부 '죽어도 질수 없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5일 16시31분    조회:394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꼴은 나지 않았지만 "죽어도 질수 없다"는 끈질긴 투지가 감사했던 경기였다. 악전고투를 별렸지만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종료되였다. 

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2017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중경당대력범팀 VS 연변부덕팀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인감독 더비전이라는 의미에서 , 그리고 작년 슈퍼리그에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었던 점, 중경력범에서 연변체육학교 졸업생이였던 남송선수를 가장 자신있는 U23를 영입하고 또 출전시킨다는 점 등 등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4분경 중경력범의 郑又荣선수가 꼴문을 향해 롱슛을 날렸고 공이 한청송선수 어깨에 맞히면서 심판은 파울로 판정하면서 중경력범에 프리킥기회를 주었으나 실패

 

23분 중경력범의 米洛维奇의 헤딩슛을 지문일 막아냈다.

27분경 연변팀에서 U23 18번 김성준 선수 대신에 김파선수가 출전

 

 

34분경 중경팀의 费尔南多이 페널티킥구역의 오른측에서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37분경 중경팀의 费尔南多가 페널티구역 오른쪽에서 남송에게 패스..남송이 꼴문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지문일이 막아냈다. 

 

43분경 김승대선수가 쓰러지면서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0대0으로 전반전경기종료


 

 



51분 코너킥으로 지문일이 선방으로 날렸고 남송이 다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지문일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63분 연변팀 기회를 노리던 김파선수가 슛을 노렷지만 키퍼가 선방을 하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76분경 중경팀 10번선수대신 7번 선수 출전

87분 연변팀에 김파선수대신에 애하매티 쟝 

 

막바지에 연변팀의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꼴은 나지 않았다.스코어는 0대0으로 막을 내렸다. 

 

심리전에서 중경력범을 수차례 조급한 정서를 보이면서 진영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연변팀은 시종일관 째인 경기를 펼쳤다. 죽어도 질수 없다는 끈질긴 의욕과 투지로 철저하게 꼴문을 지켜냈다. 멋진 슛장면을 연출하지는 못하였으나 투지로 불탔던 오늘 경기는 기대이상이였다. 원정경기에서의 소중한 1점을 우리는 챙기게 되였다. 수고했습니다. 연변팀!

 

연변부덕팀출전선수명단:키퍼 22-지문일,16-오영춘, 2-강위붕, 26-구즈미치, 15-한청송, 12-강홍권, 5-니콜라, 3-전의농, 8-지충국, 18-김성준(U23)(27' 13-김파), 9-김승대 후보선수명단:31-동가림, 6-리훈, 11-최인, 19-리호, 20-양세원(U23), 29-애하매티 쟝

중경력범출전선수명단: 1-邓小飞、9-刘宇、5-郑又荣、15-米洛维奇、23-陈雷、19-刘欢、16-王维成、11-吴庆、10-彭欣力33-南松(조선족-U23)、32-费尔南多 후보선수:17-隋维杰、4-郑涛、6-曾帅(U23)、7-冯劲、8-丁捷、18-徐洋、21-隋东陆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

 

 


중경력범팀 장외룡감독



마력(북경, 주심), 류계경(북경, 제1변심), 서향휘(북경, 제2변심), 황엽군(북경, 제4관원), 양지강(성도, 심판감독)이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파일 [ 1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국의 쇼트트랙 에이스인 왕멍(王濛)이 훈련 중 넘어져 골절상을 당해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성(黑龙江省)체육국은 상하이에서 동계올림픽을 준비 중인 왕멍이 16일 훈련 중 급히 턴하는 과정에서 넘어져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그녀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
  • 2014-01-17
  •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이 운남성 곤명에서 두번째 단계의 동계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동계훈련 현장을 김성무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여기는 로서고원축구훈련기지입니다. 해남도에서 1단계 동계훈련을 마친 연변팀은 지난&nb...
  • 2014-01-17
  • 연길시 중소학생 스케이트경기 연길부르하통하스케트장에서 1월 14일, 2014년 연길시 중소학생 속도스케이트경기가 연길시부르하통하스케이트장에서 막을 열었다. 연길시교육국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체육국에서 주최한 2014년 연길시 중소학생 스케이트경기에는 연길시제6중학교, 연길시제13중학교, 연길시실...
  • 2014-01-15
  • 2013년 국제축구련맹(FIFA) 시상식이 북경시간으로 1월 14일 새벽 1시 30분 스위스 쮜리히에서 진행됐다.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프랭크 리베리와 리오넬 메시 등 경쟁후보를 제치고 최고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받았다. 이로써 호날두는 2008년 발롱도르 수상 이후 5년 만에 재탈환했다.
  • 2014-01-14
  •     2013년 스포츠 풍운인물 시상식이 11일 북경에서 있었다. 2013년 스포츠 풍운인물 수상명단은 아래와 같다. 최우수 남자운동원상: 림단, 바드민톤. 최우수 녀자운동원상: 리나, 테니스. 최우수 신인상: 리금철, 륙상. 최우수 비올림픽종목 운동선수상: 정준휘, 스누커. 최우수 조합상: 팽수/사숙미, 테니스....
  • 2014-01-14
  • (지난기 계속)수십여일간 배를 타고 영국에 도착한후 피곤도 풀리기전에 조선팀은 조별리그를 치렀고 1차전에서 0대3으로 쏘련에 패했다. 2차전에서는 1962년 제7회 월드컵대회에서 3등을 한 칠레와 패널터킥으로 1대0으로 뒤진 상황에서 후반전 43분만에 박승진이 첫 꼴을 터뜨렸다. 이는 박승진이 아시아선수로는 월드컵...
  • 2014-01-13
  • 2013 시즌을 보내고 올시즌 준비에 들어간 연변팀은 현재 “새판짜기”를 시도하며 새로운 희망을 걸고있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자면 시즌 준비가 잘돼야만 가능하다. 여기에는 선수단의 안정(제때로 되는 로임, 상금 지불), 수준 높은 용병 인입, 새로운 선수 발굴, 기전술, 체력 등등 많은것이 포함된다. 연변...
  • 2014-01-13
  •          11일, 2014년 “모두 빙설속으로”를 주제로 한 연길시 눈밭축구경기가 연변대학 경기장에서 막을 열었다. 연길시 문화라지오텔레비신문출판및체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경기에는 16개 팀이 참가,4개 소조로 나뉘여 조별리그전을 펼치게 되는데 그...
  • 2014-01-13
  • 손대호(오른쪽)가 항저우 이적을 확정지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DJH매니지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손대호(32)가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 그린타운으로 이적했다. 인천은 손대호가 지난 9일 항저우와 정식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K리그 시민구단 출신으로는 첫 중...
  • 2014-01-13
  • 1월 8일 곤명 로서에서 동계훈련을 하고있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 교학경기에서 4대0으로 천진송강예비팀을 전승, 해남에서 곤명으로 옮긴후 첫승을 거두었다. 지난 1월 6일 연변팀은 해남에서 곤명으로 옮긴후 로서고원기지에서의 제2단계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는 로서고원기지에서 훈련하고 있는 천진송강 U19팀...
  • 2014-0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