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은 나지 않았지만 "죽어도 질수 없다"는 끈질긴 투지가 감사했던 경기였다. 악전고투를 별렸지만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종료되였다.
3월 5일 오후 3시 30분, 중경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2017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1라운드 중경당대력범팀 VS 연변부덕팀간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인감독 더비전이라는 의미에서 , 그리고 작년 슈퍼리그에서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었던 점, 중경력범에서 연변체육학교 졸업생이였던 남송선수를 가장 자신있는 U23를 영입하고 또 출전시킨다는 점 등 등 축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았다.
4분경 중경력범의 郑又荣선수가 꼴문을 향해 롱슛을 날렸고 공이 한청송선수 어깨에 맞히면서 심판은 파울로 판정하면서 중경력범에 프리킥기회를 주었으나 실패
23분 중경력범의 米洛维奇의 헤딩슛을 지문일 막아냈다.
27분경 연변팀에서 U23 18번 김성준 선수 대신에 김파선수가 출전
34분경 중경팀의 费尔南多이 페널티킥구역의 오른측에서 슛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37분경 중경팀의 费尔南多가 페널티구역 오른쪽에서 남송에게 패스..남송이 꼴문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지문일이 막아냈다.
43분경 김승대선수가 쓰러지면서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0대0으로 전반전경기종료
51분 코너킥으로 지문일이 선방으로 날렸고 남송이 다시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지문일이 침착하게 막아냈다.
63분 연변팀 기회를 노리던 김파선수가 슛을 노렷지만 키퍼가 선방을 하면서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76분경 중경팀 10번선수대신 7번 선수 출전
87분 연변팀에 김파선수대신에 애하매티 쟝
막바지에 연변팀의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꼴은 나지 않았다.스코어는 0대0으로 막을 내렸다.
심리전에서 중경력범을 수차례 조급한 정서를 보이면서 진영이 망가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연변팀은 시종일관 째인 경기를 펼쳤다. 죽어도 질수 없다는 끈질긴 의욕과 투지로 철저하게 꼴문을 지켜냈다. 멋진 슛장면을 연출하지는 못하였으나 투지로 불탔던 오늘 경기는 기대이상이였다. 원정경기에서의 소중한 1점을 우리는 챙기게 되였다. 수고했습니다. 연변팀!
연변부덕팀출전선수명단:키퍼 22-지문일,16-오영춘, 2-강위붕, 26-구즈미치, 15-한청송, 12-강홍권, 5-니콜라, 3-전의농, 8-지충국, 18-김성준(U23)(27' 13-김파), 9-김승대 후보선수명단:31-동가림, 6-리훈, 11-최인, 19-리호, 20-양세원(U23), 29-애하매티 쟝
중경력범출전선수명단: 1-邓小飞、9-刘宇、5-郑又荣、15-米洛维奇、23-陈雷、19-刘欢、16-王维成、11-吴庆、10-彭欣力33-南松(조선족-U23)、32-费尔南多 후보선수:17-隋维杰、4-郑涛、6-曾帅(U23)、7-冯劲、8-丁捷、18-徐洋、21-隋东陆
마력(북경, 주심), 류계경(북경, 제1변심), 서향휘(북경, 제2변심), 황엽군(북경, 제4관원), 양지강(성도, 심판감독)이다.
조글로미디어 글 김단비, 사진 리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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