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일조선족쉼터컵축구대회',축구열기 이곳에서도 뜨겁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14일 08시13분    조회:35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세계속의 조선족 | 축구 열기는 이곳에서도 뜨겁다

지난 3월 11일, 일본에 있는 조선족 축구 애호가들이 간만에 모여 친목을 다지는 축구경기대회를 가졌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재일조선족 쉼터컵 축구대회”에는 본 협회 산하 10개 축구팀이 출전하고 도합 200여명이 모여 재일조선족사회의 대잔치를 벌였다.

비록 친선을 다지고 회포를 나누는 장이라 하지만 경기는 경기인 만큼 각팀간 치렬한 각축이 벌어져 꽃샘추위에도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기만 했다.

관련 소식 배상봉 특파원으로 들어본다.

“쉼터컵”은 어떤 축구대회?

이날 행사 현장에 다녀온 배상봉 씨에 따르면,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해마다 봄과 가을 두차례 축구경기를 조직한다고 한다. 경기는 각 팀이 륜번으로 주최하고 올해는 “쉼터팀”이 조직하였기 때문에 이름을 “쉼터컵” 축구대회라고 했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는 축구경기 뿐만아니라 매년 8월 일본에 있는 조선족들의 운동대회도 주최하고 있다.

▲ 이번 대회를 위해 로고를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들

어느팀이 우승했을가요?

이날 축구대회에는 골든타임팀, 동청련팀, 백두산팀, 쉼터팀, 스카이넷팀, 스타팀, 연변97팀, 오아시스팀, k&k팀, 하나팀 등 열개팀이 참가하였다. 치렬한 경쟁 끝에 연변97팀이 최후 승리를 거두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97팀은 연변1중 97년급 졸업생들을 핵심으로 구성된 팀이다.

그 버금으로 동청련팀이 2등상, 쉼터팀이 3등상을 수상하였고 스카이넷팀이 격려상을 수상하였다.

▲ 우승한 연변97팀

특별한 팀도 있다네요?

▲ k&K팀 멤버들

이번 축구경기에 참가한 10개 팀 중에는 한 회사동료들로 구성된 “회사 팀”도 있다. 40대를 넘는 이 회사 사장으로부터 20-30대 사원들이 총동원되여 묶어진 이 팀이 바로 “ k&k팀”이다. 처음에는 어설픈 면이 있긴 했지만 부지런한 련습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였다. 거듭난 실패 끝에 승리의 단맛을 본 팀원들...축하드린다.

개인별 수상 명단

최고 골게터: 연변97팀 38번 선수

MVP: 동청련팀의 류본한

최고 골키퍼: 쉼터팀의 장휘명

재일조선족축구협회가 주축이 되여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축구경기 대회에서 맴버들의 더 멋진 모습 기대해본다.

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현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주최로 전 현 여러 향진들에서는 저마다 겨울철 농민취미운동회를 가지게 된다. 일전 장백진 첫기 농민취미운동회가 장백문화광장에서 멋지게 펼쳐지면서 이번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장백진에서 진행된 이날 농민취미운동회는 다이야를 돌리며 달리기, 주머니 입...
  • 2013-11-27
  • 축구구락부(연변구단) 주임직을 겸직한 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은 “특수한 력사환경과 조건에서 중임을 떠메여 어깨가 무겁다”면서 “주체육국당위의 일련의 결정을 비준한것은 주당위와 주정부에서 연변축구의 미래 발전에 커다란 중시를 돌리고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변축구의 직업화와 관...
  • 2013-11-27
  • 지난 19일 저녁 홍명보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아랍추장국련방의 두바이에서 있은 로씨야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 : 2로 패했으나 경기내용상에서는 55% 이상의 공점유률을 차지하는 등 훌륭한 스피드를 선보였다. 경기에서 한국은 제로톱(无前锋) 포메이션(阵式)으로 중원에 많은 병력을 배치해 공격과 수비의...
  • 2013-11-26
  •   스웨리예의 이브라히모비치, 뽈스까의 레반도프스키, 체스꼬의 키퍼 체흐, 웨일즈의 베일(왼쪽으로부터)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선수들의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예선경기에서 실패하여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였다.  신화사  
  • 2013-11-25
  • 왼쪽으로부터 고종훈 리재호 리동철 리호은 우장룡 리광호 김광주 김청/김룡기자 리호은, 리광호, 고종훈, 김광주…이들의 이름을 보면 1993년 북경전국운동회를 떠올리게 되고 1994년, 1995년의 갑A련맹전을 떠올리게 된다. 당시 《장백돌풍》을 일군 이들은 모두 길림축구계에서 쟁쟁한 이름들이다. 요즘 이들...
  • 2013-11-24
  • =우장룡부국장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직 겸직 =구락부 시장화기틀 구축, 규범관리 실시 목표 =새로운 감독진《로중청이 결합된 대오》 =명확한 목표보다 갑급팀 중간수준유지 우선 연변주체육국 우장룡부국장. 11월 22일, 연변주체육국에서는 연변주체육국 부국장인 우장룡을 연변축구구락부 주임을 겸직하도록 결정했다. 연변...
  • 2013-11-23
  • 리광호 코치로 리재호, 김광주, 고종훈, 김청 조리감독으로 지난 90년대 중국축구무대에서 처음으로 3-5-2 공격형 전술을 구사하면서 크나큰 돌풍을 일으켰던 리호은감독이 2014년시즌 연변팀 사령탑을 잡게 되였다. 22일 오후 연변주체육국에서 있은 소식공개회의에 따르면 2013시즌 연변팀 갑급보존을 성공시킨 리광호가...
  • 2013-11-22
  • 20일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후에 진행된 태권도수업에서 위훙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질 적응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다. /김광석 기자   하얼빈시 위훙초등학교 태권도 정규과목 채택 기념식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 김철진 기자=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의 국기로 불리우는 태권도가 중...
  • 2013-11-21
  • 19일, 유럽에서는 뽀르뚜갈, 프랑스, 크로아찌아, 그리스, 아프리카에서는 가나, 알제리, 이어 21일 우라과이가 월드컵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면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6월 12일-7월 13일)을 누비게 될 32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12월 6일,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 휴양지 코스타두사우이피에서 본선 조추첨식이 끝나면...
  • 2013-11-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