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 '언젠가는 좋은 결과 따를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0일 09시18분    조회:45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천진권건팀 승리를 축하한다. 경기결과는 감독의 책임이다. 선수들은 열심히 경기를 치렀다. 경기전 선수들에게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주문했고 천진권건팀을 상대로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주라고 지시를 했다. 오늘 경기내용은 상대팀에 비해 못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비록 패배했지만 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하감독은 현재 연변팀의 부진에 대해 “현재 상황에서 선수들이 더욱 열심히 할수 있게 만드는것이 감독의 역할이다.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강조했고 또 선수들이 계속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따를것”이라고 말했다.
 
후보로 벤치석에서 대기중이였던 김승대와 니콜라 두 용병중에서 니콜라선수를 선택한 원인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일단 국내선수로 스리백전술을 사용했고 전반전 수비와 공격에서 어느쪽에 문제가 있는지 지켜봤다. 공격은 김파선수가 투입되면서 살아났고 한청송선수의 수비가 조금 흔들리고있다고 생각됐다. 때문에 수비수인 니콜라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막판 연변팀의 실점에 대해 박태하감독은 “실점장면에서 오영춘선수가 다리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쓰러졌다. 오늘 우리 팀 자체 실수가 패배를 초래했다. 하지만 전반 팀은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천진권건팀의 칸나바로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예상했던것과 같이 간고한 경기였다. 연변팀은 수비가 강했다. 경기전 선수들에게 전술적인것보다 집중력과 투지에 대해 강조했다. 우리 선수들은 아주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늘 같은 간고한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은 큰 성장을 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칸나바로감독은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경기에 림하라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득점기회가 많았지만 결국 경기 막바지에 꼴을 터뜨렸다. 슈퍼리그는 확실히 갑급리그보다 힘들다는것을 느꼈다. 순위에 관계없이 모든 상대와의 경기는 힘들다는것을 느꼈다. 현재 우리가 이룬 성적에 대해 만족한다”고 말했다.
 
상대 연변팀에 대해 칸나바로감독은 “특점이 매우 선명한 팀이다. 어떤 상대를 만나든 자신만의 특점을 잘 살리는 팀이다. 특히 반격능력이 매우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연변팀의 지충국선수의 활약이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펼쳐진 `2018년 갑급리그 제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팀은 홈팀인 절강록성팀에 1:2로 석패했다.     연변팀 선발출전선수명단:     등번호   성명   출전시간   교체시간   옐로카드   레드카드   1 &nbs...
  • 2018-10-21
  •   10월 20일 오후 3시30분,연변부덕팀은 항주황룡체육중심에서 `2018년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항주록성팀과  제28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치게 된다. 19일 오후 있은 기자회견에 항주록성팀은 세르지 바르주안감독과 3번 왕탕선수가 참가하고 연변부덕팀은 박태하감독과 한광휘선수가 참가하였다.   ...
  • 2018-10-20
  •        (흑룡강신문=일본) 국경절 련휴일을 맞아 북경조선족축구협회 일행 8명이 9월 27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도쿄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민족사회의 중요한 문화자본으로 재부상하고 있는 축구를 통하여 조선족사회의 지역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
  • 2018-10-08
  • 10월 6일 오후 3시30분,청도국신체육장에서 펼져진 `2018 58동성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청도황해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청도황해팀에게 1대 2로 역전패했다.   경기후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은 “내가 중국에 온지 4년째인데 항상 이런 이야기 했다. 지도자로서 애들을 뭐로 가르치겠는...
  • 2018-10-07
  • 10월 6일, 연변팀은 갑급리그 제2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이뤄냈으나 후반전에 2꼴이나 허락하면서 청도팀에게 1대 2로 패했다.    연변팀은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메시, 알레스가 섰고 김파, 문학. 박세호, 한광휘, 윤창길선수가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은 강위붕, 구즈믹스, 구즈믹스, 리호...
  • 2018-10-06
  •   주심의 결정적인 오심을 딛고 연변팀은 홈에서 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마귀홈장'의 명예를 지켰다.   9월 29일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팀은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무한줘르팀과 2대2로 빅었다. 반면 '신의 손'에 ...
  • 2018-09-30
  •     상대팀 감독도 연변팀에 축하     경기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중요한 시기에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좋은 결과를 만들어 기쁘다. 감독으로서 선수들이 열심히 뛰여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전반전 1대0으로 앞서다 후반전 실점을 내줬다. 그 후 최인...
  • 2018-09-25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