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필승 각오..그 어느때보다 승리 절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3일 15시31분    조회:33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3련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한테 제5라운드의 상대 하북화하팀(이하 화하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페예그리니감독이 이끄는 화하팀은 슈퍼리그 우승에 도전할만한 량적, 질적으로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알로이시오, 에르나네스, 김주영 등 세계급 용병들이 이 팀에 합류해 있다. 그동안 부상중이던 슈퍼스타 라비치선수도 이미 건강을 회복했고 지난 상해신화팀전에 출전했다. 조명검, 임항, 장성동 등 실력파 선수들로 이루어진 국내선수진도 역시 만만치 않다. 연변적 고준익선수도 요즘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있다. 이딸리아 인터밀란팀에서 이적해온 미드필더 에르나네스선수는 전반 경기흐름과 공방절주를 장악하고있으며 명실상부 이 팀의 에이스다.

화하팀은 현재 승점 8점(2승, 2무)으로 슈퍼리그 4위에 있다. 시즌 첫 두 라운드에서 련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하북화하팀, 지난 두 라운드에선 2련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 이들은 무조건 승점 3점을 챙길 목적으로 16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벌어질 2017 중국 슈퍼리그 제5라운드 원정경기를 대비하고있다.

지금까지 력사 전적을 살펴보면 하북화하팀이 비교적 우세이다. 갑급리그 시절 연변팀은 하북화하팀과 총 5번 대결해 1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두 팀이 동시에 슈퍼리그에로 진급, 첫해 연변팀은 원정에서 0대 1로 패했고 제25라운드 홈장전에서는 3대 2로 “신흥강호”를 제압하는 파란을 연출하며 지난 시즌 잔류확정에 극히 중요한 3점을 챙겼었다.

현재 박태하감독이 팀을 맡은후 가장 막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연변팀, 대 화하팀전 상황이 실로 록록치 않다. “박태하호”에 4련패는 전례에 없었던 일이고 만약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위기는 걷잡을수 없이 치달아 오를것은 뻔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연변팀은 불굴의 정신으로 홈장에서 그 어떤 상대와도 대등한 경기를 펼쳤었다. 이날 경기에서 필승의 각오로 경기에 림한다면 그 대가는 반드시 따라올것으로 여겨진다. 그 어느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 연변팀 선수들의 뚝심이 필요하다.

아직 시즌 첫 승전과 첫 득점을 이루지 못한 연변팀, 대 하북화하팀전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림한다면 어쩜 이 모든것을 한방에 해결할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0월 5일 오후 3시, 연변북국팀은 홈장에서 있은 을급리그 최종 순위결정전 1차전에서  심수붕성팀에 1:4로  역전패 당했다.  ​ 북국팀은 올시즌 을급리그 북구경기에서 9승 5무 16패 승점 32점으로 9위를 차지했고 남구에 속한 심수붕성팀은 8승 11무 11패 승점 35점으로 역시 남구 9위를 차지했다...
  • 2019-10-08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이 이끄는  ‘신비의 팀’중국 U15축구팀이 소조1위로 2020년 U16아시안컵에 진출하였다.   길림체육학원을 졸업한후 연변주...
  • 2019-09-24
  •   9월 21일 오후 3시 30분, 산동성 태안시체육쎈터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9 중국축구 챔피언스리그(中冠) 총 결승 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해란강팀은 1대3으로 산동망악팀에 패,  4련패를 하면서 을급리그 진출자격을 상실했다.   이날 해란강팀은 선발로 2번 최은성, 3번 리룡호, 5번 리룡일, 10번 김국호...
  • 2019-09-24
  • ‘은여우’ ‘지칸트’ ‘귀화파 도박’... 9월 11일, 2002년 월드컵 아세아예선에서 중국팀의 말디브 원정은 5:0 대승, 약팀과의 경기였지만 여러가지를 엿볼수 있는 한판이였다.      “이번에는...” 여우 리피에 배팅(下注 )하는 리유    필자...
  • 2019-09-16
  •     15일 오후, 연변북국팀은 중국축구 을급리그 28라운드, 태주원대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팀과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연변북국팀은 전반전에 5꼴이나 내주고 후반전에 또 한꼴 더 내주면서 최종 0대6으로 대패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연변북국팀은 이날 선발로 5번 마동남, 6번...
  • 2019-09-16
  • 을급리그 27라운드, 연변북국팀(이하 북국팀) 대 청도중능팀(이하 청도팀)의 경기가 오늘(7일) 오후 왕청현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경기서 북국팀은 몇차례의 슈팅도 뽑아내지 못한채 전반전에 2꼴, 후반전에 한꼴 내주며 최종 청도팀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하여 탐색전을 펼치던 중 청도팀에서...
  • 2019-09-09
  •   앞줄 왼쪽으로부터 8번재 리림단장. ​ ​제19회 아시아축구련맹 U16아시안컵 예선경기 G조경기가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도 쟈까르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중국 청소년국가대표팀의 단장인 리림(조선족)을 통해 이번 경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 연변주정부 판공실에 근무하다가 2016년 중국축...
  • 2019-09-09
  • 코디온축구클럽 오상에 축구기지 세운다 조선족 축구광 리태진 사장이 이끄는 중남코디온축구클럽이 오상에 축구기지를 세운다.   5일  흑룡강성 오상시 출신인 리태진사장  일행이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오상시교육국 국장, 오상시체육국 상무부국장 등 관련 부서 령도와 담당자 , 그리고 오상시조선...
  • 2019-09-06
  • 을급리그 26라운드, 심양도시건설팀(이하 심양팀) 대 연변북국팀(북국팀)의 경기가 오늘(31일) 저녁에 펼쳐졌다.   2019시즌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 강등권에서 벗어난 북국팀은 이날 젊은 선수들의 단련에 념두를 둔듯 선발출전 명단과 포지션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북국팀은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한꼴...
  • 2019-09-02
  •     8월 28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북국팀은 장춘 북호올림픽체육공원체육장에서 길림더비전(장춘백가팀과 제1라운드 원정 보충경기)에서 0대3으로 대 패했다.       연변북국 포메이션: 4-1-4-1 허파 김현,박권, 박만철(주장), 리금우 리호걸 마동남, 오영춘, 김성준, 구실 윤광 (키퍼)  &nb...
  • 2019-08-30
‹처음  이전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