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드디어 꼴 하나 넣었다. 하북화하팀과 1:1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6일 20시38분    조회:27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6일 15시 30분에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 제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또한번 수많은 슛기회를 꼴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하북화하팀과 1대1로 빅었다. 
 
      연변팀은 4라운드경기가 끝난후 1무3패의 성적으로 1점만 획득한채 슈퍼리그 제 15위에 위치해있어 승리에 목말라있는 상태다.특히 한꼴도 넣지 못해 올해들어 공격선의 부활이 시급하다.
 
    반면 하북화하팀은 연변팀과 함께 작년에 슈퍼리그로 승급한 팀이지만 막대한 자금으로 라비치,엘나니스 등 여러명의 세계급스타와 수준높은 국내선수들을 영입해 아세아 챔피언스리그를 목표로 하고있는 팀이다.특히 팀내에 중앙수비수로 활약하고있는 고준익선수는 고종훈선수의 아들로써 이번에 연변으로 돌아와 연변팀을 상대로 경기하게 되여 많은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아안았다.
 
     경기가 시작되자 두팀은 중원에서 치렬한 쟁탈전을 펼쳤다.
     경기시작 8분경,연변팀에서 김승대로 윤창길을 교체했다.
     14분경 하북팀의 아로이씨오선수가 한꼴 넣었지만 옵사이드로 판정된다.
    잠시후 김승대가 우측에서 패스한 공을 스티브가 미처 슛하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18분경 윤빛가람이 찬 프리킥이 상대방꼴문을 향하던 찰나 키퍼가 쳐냈다.
    잠시후 하북팀의 라비치가 황패경고. 
    20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라비치가 슛한 공을 지문일이 품에 안았다.
 
    32분경,윤빛가람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상대팀키퍼가 쳐내 아쉬움을 자아냈다.
    43분경,하북팀의 임항이 황패경고.
    44분경,강위붕이 금지구역내에서 공처리가 깨끗하지 못해 아로이씨오에게 기회를 줬지만 지문일이 잡아냈다.
    45분경,아로이씨오가 금지구역내에서 슛한 공을 지문일이 품에 안았다.
    전반전 결속.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하북화하팀에서 동학승으로 조명검을 교체 .
    49분경,하북팀에서 올린 크로스를 동학승이 헤딩하지만 지문일이 잡아냈다.
    55분경,연변팀 수비진에서 실수한 공을 하북팀의 아로이씨오선수가 슛하여 한꼴 잡아내 연변팀이 한꼴 뒤진다.
    잠시후 하북팀의 조우호가 황패경고.
   58분경,연변팀의 배육문이 황패경고.
   58분경,연변팀에서 김파로 강위붕을 교체하고 전면공격을 예고한다.
   61분경 연변팀의 오영춘이 황패경고.
   66분경,윤빛가람이 패스한 공을 골문가까이에서 스티브가 슛하지만 놀랍게도 골대우를 지나간다.
   68분경,한차례 프리킥에서 윤빛가람이 찬 공을 스티브가 헤딩하지만 골대옆으로 흘러나간다.
   77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윤빛가람이 패스한 공을 김승대가 달려가 골문에 박아넣어 경기장이 들끓는다.
 
 
 
   1대 1 .경기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83분경,하북화하팀에서 주해위로 윤홍박을 교체했다.
   84분경,연변팀에서 강홍권으로 전의농을 교체했다.
   93분경,한차례 반격에서 윤빛가람이 패스한 공을 김승대가 빈골문에 슛한 공이 문대우를 날아가 팬들의 탄성소리가 하늘을 찌른다.
   경기가 결속되여 연변팀은 1대1로 하북화하팀과 빅었다.
 




 


연변팀선발출전명단:
22번 지문일,2번 강위붕,3번 전의농,8번 지충국,10번 스티브,14번 윤빛가람,15번 한청송,16번 오영춘,17번 박세호,23번 배육문,30번 윤창길(23세이하)
후보명단:9번 김승대,12번 강홍권,13번 김파,19번 리호,25번 김홍우,31번 동가림,36번 리룡 
 
하북화하팀선발출전명단:
19번 양정,2번 조명검,3번 조우호,10번 엘나니스,15번 윤홍박,21번 아로이시오,22번 라비치,23번 임항,28번 장성동,32번 정해봉,33번 고준익(23세이하)
후보명단:1번 우아,5번 두위,6번 라삼문,9번 동학승,17번 주해위,30번 리항,35번 차세위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1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7월 13일, 오전 9시30분,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매체브리핑(媒体通气会)을  가졌는데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리철부총경리가 올시즌 갑급리그 하반기를 위한 준비과정을  소개하였다. 연변부덕축구락부 리철부총경리는  “하반기 갑급리그를 위해 인원상에서 약간의 조절을 하였다. 용병 자일선수와 쎄르...
  • 2018-07-13
  • 경기가 치렬하게 진행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배구협회에서 주최한 ‘2018년 산둥반도 조선족 배구친선경기’가 7일 칭다오 청양구 70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는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지역에서 온 130여 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남자 6개...
  • 2018-07-13
  • 여름철 이적시장이 마감되는 7월 14일을 일주일 남겨놓은 시점에서 브라질 출신 공격수 자이얼 선수가 연변팀과의 계약을 해지, 팀을 떠났다. 동시에 자이얼 선수자리를 대체할 선수는 오스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이얼의 계약해적은 역할 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 받는 가운데 또다른 외적 용병인 메...
  • 2018-07-12
  • 1일, 연변팀이 2주간의 쎄르비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연길로 귀환, 잠시 휴식을 취한 뒤 18일 원정에서 펼치게 될 석가장영창팀과의 경기를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연변팀은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해 쎄르비아에서 올 시즌 후반...
  • 2018-07-04
  • 훈련일정 두주간으로 잡아 향항적 공격수 긴급 ‘수혈’           연변팀이 지난 4일부터 페쇄식 훈련에 들어가며 훈련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사진 제공)         ‘월드컵 휴식기를 놓치면 강등을 피할 수 없다.’ 2018 시즌 갑...
  • 2018-06-11
  • 4일부터 집중훈련 개시 해외 전지훈련도 추진중   중국 프로리그(슈퍼리그, 갑급리그) 구단들이 약 두달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후반 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갑급리그는 이번 달 14일 개막하는 2018 로씨야 월드컵에 맞춰 5월 20일 열린 13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리그 일정을 잠정...
  • 2018-06-05
  •   6월 3일 오후 4시 심양도시건설학원체육장에서 펼쳐진 2018 진본당•상황차 중국축구 을급리그 제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훈춘팀은 0대4로 심양도시건설팀에 패배했다.   원 훈춘시인민경기장에서 펼치게 될 이번 경기는 훈춘시인민경기장 잔디개조 때문에 홈, 원정경기장을 서로 바꾸어 치르게 되...
  • 2018-06-04
  • 월드옥타 남경지회가 주최하고 남경슈퍼배드(N.S.B),남경조선족 바드민톤클럽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2회 월드옥타 남경지회배 바드민톤대회"가 지난 26일 남경서하구 전민건강중심에서 개최되였다. 50여명 선수가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는데 남녀 단식, 복식, 남녀 혼합 복식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졌다. 월드옥타 ...
  • 2018-05-30
  • 경기 결속 후 승리에 환호하는 절강록성팀 감독진을 배경으로 선 박태하감독의 모습 어딘가 외롭다.  (김성걸 기자 찍음)     마귀홈장이 없다     올시즌 연변팀에 나타난 가장 괴인한 현상은 홈장성적이 극히 초라한 점이다.    원정 7경기에서 3승 1무 3패로 10점을 따오며  평...
  • 2018-05-24
  •   연예인과 축구선수는 닮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반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산다는 것입니다.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의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아야 한다면, 축구선수는 그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관중의 관심을 받습니다.   대중에게 외면 받는 연예인이 무대를 잃듯, 관중이 등 돌린 축구팀도 경제적...
  • 2018-05-22
‹처음  이전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