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10시,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는 기자회견을 마련, 연변부덕축구팀 단장으로 있던 박성웅이 신체건강 원인으로 사직하고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리동철 주임을 연변부덕축구팀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리동철 주임은 중국축구 갑A련맹경기 때부터 감독으로 있었고 연변축구운동관리중심 주임, 연변축구협회 비서장으로 근무하면서 풍부한 축구관리경험을 쌓았고 량호한 축구인맥을 만들어왔다.
기자회견에서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는 리동철 단장에게 감독을 도와 연변부덕팀이 하루빨리 곤경에서 헤여나오고 슈퍼리그 자격 보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을 희망했다.
한편 지난 2015년 연변체육국의 결정으로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주임으로 된 후 적극적인 노력으로 슈퍼리그 진출을 이루어내 연변팀의 15년의 꿈을 실현하고 2016년 초에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정식으로 설립되자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부총경리 겸 단장을 맡고 2년 간 구락부를 위해 로심초사하였던 박성웅이 심혈관질병으로 구락부 리사회에 사직서를 제출, 리사회에서는 그의 사직 신청을 비준하였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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