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독리더십” 또 한번 기적 일궈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9일 09시11분    조회:37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난 두 시즌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9위를 차지하며 기적을 창조했던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올시즌 내내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순위 믿바닥에서 헤매고있다.

특히 치명적인것은 그동안 슈퍼리그를 놀래케 했던 “마귀 홈장”도 지난 경기에서 상대에 패하면서 그 마력을 잃고있어 팬들의 근심이 태산같이 커지고있다.

팬들의 예상과는 달리 올시즌들어 연변팀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자금난을 겪으면서 “풍찬로숙”중이다. 최민 등 핵심 선수의 리탈과 손군, 리호걸, 니콜라 등 주전들의 부상, 중국축구협회의 새로운 용병 정책에 대한 대응 미숙, 스타급 득점수의 부족 등 악재에 무조건 이겨야만 살아남는다는 심리적 부담까지 겹치면서 갈수록 힘을 잃고있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현재 박태하감독이 꺼내들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다. 기존의 극도로 결핍한 자원으로 슈퍼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감독리더십”이 또 한번 기적을 일궈내야만 가능한 일이다.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 연변팀에 믿음과 지지를 보내고 “신바람”을 실어주어야 한다. 상대에 비해 실력적으로 떨어지는 팀이 기적을 창조하자면 “12번째 선수”와 같은 외부 힘이 큰 역할을 일으킬수 있다.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om=left
연변TV 종합채널

 
최근 홈장 패배를 당하며 반전이 필요한 연변팀에 또 한껨의 부담되는 경기가 기다리고있다. 20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 인민체육경기장에서 2017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0라운드 산동로능팀(이하 로능팀)과의 경기가 펼쳐지게 된다.

로능팀은 올시즌 광주항대, 북경국안, 광주부력 등 최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고 1라운드를 적게 치른 상황에서 현재 순위 5위, 명실공히 올 슈퍼리그 유력한 우승후보이다.

“교관”, “독재자” 등 별명으로 유명한 로능팀의 마가트감독은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체력을 키웠고 작년 시즌에 비해 정신과 신체적으로 완판 다르게 팀을 만들었다. 한편 펠레와 시세 등 세계급 외적용병들과 호준민, 왕대뢰, 류빈빈 등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대거 보유하고있는 로능팀은 선수단 구성 면면히 광주항대팀과 “자웅”을 겨룰수 있을 정도로 화려하다.

힘든 고비를 겪고있는 연변팀에 로능팀은 그야말로 버거운 상대이다. 홈장에서 련패를 겪으면 선수들 사기에 큰 영항을 미칠건 뻔한 일이다. 때문에 선수들의 각고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팬들의 절대적 지지가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 모두가 합심해 연변팀에 힘을 심어주어야만 기적이 일어날수 있다. 또 모두가 합심해 이 난관을 뚫고 나가야만 연변팀의 부진 타개책도 열릴수 있을것이다. 배수일전(背水一战)의 각오가 필요한 순간이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김파 선제꼴에 하태균의 쐐기꼴...연변팀 슈퍼리그 잔류 확정!   10월 26일 저녁 7시35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석가장영창(석가장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은 2대0으로 쾌승을 거두었다. 5분 지충국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 2016-10-26
  • 연변팀 포스터 석가장팀 포스터 제29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석가장영창팀 경기시간: 10월 26일(수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연변인민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307474003.html 문어TV: http://www...
  • 2016-10-26
  • “15년의 기다림, 슈퍼리그 초행길”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편 인터뷰 11월 1일 오후 2시 중국조선어방송넷 위챗공식계정 KRCNR_CN(中国朝鲜语广播CNR)을 통해 동영상으로 단독 생방송됩니다. 향후 연변부덕팀 책임자 박성웅 인터뷰 최민 선수 인터뷰 지문일 골키퍼 인터뷰 지충국 선수 인터뷰 배육문 선수 인터...
  • 2016-10-26
  • 공신 윤빛가람! 심장이 터지는 무승부! 무적함대와 어깨 나란히!!!이게 바로 연변팀이다! 2016년 10월 23일 7시35분 광주천하체육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8라운드  제1인자 광주항대팀과  원정경기를 펼쳤다. 1대 1로 무승부!   험난한 경기를 경기시작과 함께 알...
  • 2016-10-23
  • 제28라운드 교전쌍방:  광주항대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10월 23일(일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광주천하(天河)체육중심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40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
  • 2016-10-23
  •   2016 중국 슈퍼리그가 최후 단계에 들어서며 각 팀들마다 8일내 마지막 남은 3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1껨의 홈장과 2껨의 원정경기를 남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일주일 동안 연...
  • 2016-10-22
  • “꼴이다!” 꼴이 터지는 순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축구팬들 지난 10월 15일 일본 도꾜시간 오후 4시, 백화점,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커피숍의 발상지로도 유명한 번화거리 도꾜 우에노(上野)에 자리잡고있는 연변료리점 “미미정(美味亭)”은 중국축구 슈퍼리그 연변부덕축구팀과 천진태...
  • 2016-10-18
  • 중국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윤용현 선수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9월 29일 중국아마추어골프대회 순회전 푸잰성 우이산풍경구 골프장의 마지막 경기현장   9월 27일부터 연속 3일 경기를 치렀는데 1등이 두명이 나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위이팅 선수와 조선족 윤용현 선수(18세).   ...
  • 2016-10-17
  • 연변팀이 또 졌다. 홈장전마저 패하면서 올시즌 두번째로 된 3련패다. 모든 정예멤버를 투입시키고도 상대팀에 허무하게 무너지니 정말 힘빠지는 결과이다. 더군다나 안타까운것은 원정 2련패에서 나타난...
  • 2016-10-17
  • 10월 15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7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천진태달(이하 천진팀)팀과 사활전을 벌렸다. 연변팀의 패로 끝났다. 12분  천진팀의 16번 郭毅이가 패스한것을 8번이 헤딩슛을 날렸고 지문일이 정확한 판단으로 펀칭을 하였지만 ...
  • 2016-10-15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