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박태하호의 슈퍼리그는 이제부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9일 10시35분    조회:31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하나시선] 
 
아직이다 ! 슈퍼리그 포석단계 
 
2017슈퍼리그가 이이 제9라운드를 치르며 거이 3분의 1의 경기가 지나갔지만 사실 순위를 살펴보면 아직 초반 포석단계임을 알수있다. 
 
11위인 귀주팀(9점)부터 무려 6개팀이 최하위 연변팀(6점) 한경기차(3점차)로 물고물리면서 강등권에서 밀치닥거리고 있다. 한걸음 나아가서 8위인 중경력범도 10점밖에 쌓지못하며 단 4점차로 한경기면 손에 잡히는 거리다. 따라서 무려 절반에 달하는 9개팀이 강등권안에 있는 혼돈세계다. 이에따라 연변팀은 순위상 꼴지이지만 한경기만 이겨도 몇개순위를 껑충 뛰게된다. 
 
지난시즌 제9라운드의 순위를 찾아보니 올시즌과 아주 비슷했다. 8위 광주부력이 11점이고 연변부덕(9점, 11위)을 포함 8개팀이 9점이하였다. 당시 최종 리그강등팀인 석가장(9점)과 항주(8점)가 12위와 13위였고 16위인 장춘아태는 3점밖에 안되였다. 따라서 현재 순위로는 강등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구단을 비롯 팬들도 조바심보다도 차분한 자세로 리그에 림해야할것이다. [도표참조 2016슈퍼리그 제9라운드 순위]
 
695043ad157912f80ed3f6c46efacb82_1495064
 
 
박태하 실전통해 퍼즐 맞추다  
 
 팬들의 걱정은 순위가 아니라 연변팀의 경기력이다. 축구팬 리성의 본지에 보내온 축구평처럼 아직까지 주력진영도 확정되지 않은점이 팬들의 가장 불안해하는 점이다. 본지 강태공 축구평론원 지적처럼 “아직 팀이 다 만들어지지 않”고 “색갈이 안보이는” 것이 과제다. 
 
하지만 기쁜것은 무려 9경기를 실전을 통해 박태하호가 다양한 시도와 테스트를 충분히 해보았다는것이다. 야심차게 준비한 스리백전술의 홈장과 원정의 부동한 사용, 선발진영에 거이 절반에 달하는 선수교체와 다양한 포지션의 시험 등 가능성도 테스트했다. 이젠 박감독의 머리속에는 퍼즐들이 거이 맞춰져 있을것이다. 
 
다행한것은 이런 시도들이 그나마 아직 초반에 이루어진것이다. 이렇게 쌓아올린 다양한 노하우들이 밑거름이 되여이제  시즌 중반부터 저력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695043ad157912f80ed3f6c46efacb82_1495065
 
 
두 용병수비의 “때아닌 요때” 
 
유감인것은 슈퍼리그에서 유일하게 용병 2명을 인입한 연변팀의 대담한 시도가 부상악재로 아직까지 제대로되는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리그 첫경기를 동시에 등장하면서 깜짝카드로 등장했지만 곧바로 구즈믹이 장기간 결장하고 니콜라도 또 대목에 부상을 입었다. 
 
사실 국안전 패배는 공격문제가 아니라 수비문제였다. 국안과의 국안팀은 투톱전술로 두 용병을 박스안에 박아넣고 닥치고 크로스를 올려주는 아주 조폭간단한 전술을 썼다. 따라서 니콜라나 구즈믹의 출전이 정답이였다. 그런데 니콜라의 부상으로 아직 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못한 구즈믹이 구원투수로 나선것이다.
 
 구즈믹의 능력은 의심할바없다, 유럽챔피언리그에서 천하의 호날두를 마크하던 수비다. “ 90프로의 구즈믹”이나 “소녕전의 니콜라”가 있어도 결과는 달랐을것이다.
 

 
 
 한껨의 승리 ..”사랑하기엔 너무 먼 당신 “ 
 
한경기의 승리에 리그순위가 훌쩍 몇단계 뛰고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게 올시즌의 현실이다. 승점이 그정도로 중요하다. 그런데 승리 한껨이 너무 쉽지않다. “이길만한 만만한 상대가 보이지않는다”는 팬들의 탄식처럼 올해 각팀 실력차가 크지않아 슈퍼리그 제후들이 다들 고전이다. 
 
8위인 중경팀도 현재 단 2승을 기록했다. 호화군단 소녕도 9경기만에 겨우 1승을 했다. 그만큼 1승이 어렵다. 그래도 천방백계로 1승을 가져와야하는것이 현실이다. 특히 중하위 강등권팀과 경기에서 승리는 6점이 달려있다. 지난리그 연변팀 선전의 최대효자였던 마귀홈장의 자존심도 찾자면 승리가 절실하다. 
 
사실 연변팀은 국안전에서 내리는 비와 일마즈 한선수에게 졌다. 일마즈는 거이 혼자의 힘으로 연변팀을 이기면서 기회아닌 기회에 꼴을 만들어넣는 능력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따라서 스트라이커가 없는 연변팀의 한계가 화제가 되고있다. 박감독은 상심한 나머지 처음으로 공개석상에서 쌀없는 고민을 토로했다. 
 
 국안전에서 수술칼처럼 상대 수비선을 찢어내는 한광휘의 결정적 패스를 보면서 토종들이 제몫을 해주고 아프리카표범 스티브의 꼴이 걷잡을수없이 터지면서 연변팀 공격의 숨통이 트이는 예감이다. 
 
1승 3무 5패로 값비싼 학비를 치른 연변팀, 이젠 리그중반에 들어선다. 이젠 신들메를 다시 조이고 진세를 가다듬어 산동호랑이부터 잡아 재기의 제물로 삼고 마귀홈장의 위용을 다시 찾아오자. 
                                                                  길림신문축구론평원 정하나
(사진김룡)/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10월 19일 오후 3시 30분, 광동성 불산시경기장에서 슈퍼리그 진출티켓을 차지하려는 광동일지천팀과 갑급리그 보존을 하려고 애쓰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한판 뜨게 된다. 연변팀이 갑급보존에서의 천금같은 점수벌이를 할수 있을가가 주목된다. 장군감독이 이끌...
  • 2013-10-18
  •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5일 저녁 천진에서 페막되였다. 중국대표단은 금메달 134매, 은메달 79매, 동메달 51매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메달순위표   국가(지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 합계 중국 134 79 51 264 일본 47 57 75 179 한국 36 51 74 161 중화대북 17 28 46 91 중국향항 1...
  • 2013-10-17
  • [서울=동북아신문] 전하연기자=2013년 10월 13일, 천진시조선족친목회의 주최로 천진시조선족추계운동회가 천진시하서구 위산로중학교에서 열렸다. 천진시조선족친목회 산하에는 천진시조선족기업가협회, 천진시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천진시조선족노인협회, 천진시조선족축구협회 등이 있다.        ...
  • 2013-10-17
  • 오늘저녁 8시 중앙TV-5 생방송 아세아컵 예선 인도네시아팀 원정에서 국가팀 감독 부박(傅博)이 자신의 애제자 김경도를 다시 불러들이며 화제가 되고있다. 오늘(15일)저녁 8시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김경도가 후반에 교체해 출전할지는 미지수, 단 이번 경기가 중요한 정식경기인만큼 출전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이번 국가...
  • 2013-10-15
  •   지난 10월13일, 룡정시 교육국에서는 전시 교육공회간부와 직공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 교육공회의 조직활동력을 가강시키며 광대한 공회교직공들의 업여체육활동과 건강운동에 대한 열정을 일신시키기 위하여 룡정시 동산소학교 운동장에서 제1기 교직공 취미 륙상운동대회를 개최하였다...
  • 2013-10-15
  • 현재 중국축구 갑급리그는 혼전양상으로 하남건업을 비롯한 3개팀이 슈퍼리그진출을 위해 득점전쟁을 벌이고있고 이른바 제3집단군에서는 연변을 비롯한 호남상도, 성도셀틱, 귀주지성, 호북화개르, 중경FC 등 6개팀이 강등권에서 벗어나려고 “안깐힘”을 쏟고있는 상황이다. 갑급선두그룹에서 보면 선두주자인...
  • 2013-10-14
  • 연변팀에서 활약하고있는 한국용병 3인방이 대 광동일지천전을 정조준하고있다. 리광호감독이 지휘하는 연변팀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원정(경기장소 미정)에서 일전을 벌린다. 상대는 27라운드까지 랭킹 3위에 올라있는 광동일지천팀이다.  최근 흐름은 최고조이다. 지난 26라운드 원정에서 심양심북팀에 5대0 대...
  • 2013-10-14
  • 리광호감독이 이끄는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27라운드 호북화개르팀과의 4대0 대승뒤 본격적인 훈련을 벌리며 팀 전력을 최적화하고있다. 올시즌 3껨 경기를 남겨둔 연변팀의 모든 선수들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있다. 연변축구를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혼을 불사르겠다는 각오이다. 11일 오후,...
  • 2013-10-14
  • 천진시 거주 조선족 략 5만명, 해마다 대형모임 조직 10월 13일,천진시조선족2013년가을운동회가 천진시미산로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천진시조선족련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운동회는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 리경림, 천진시민족사무위원회 기관당위 부서기 조선비(조선족), 천진시조선족련의회 회장...
  • 2013-10-14
  • 메달 시상식 일각 조선 선수들과 악수하고 있는 중국 선수들 멋진 플레이 1 멋진 플레이 2 경기 중인 조선 선수   조선 선수와 임원진10월 12일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여자 체조 단체종합 및 개인종합 결승전이 천진스포츠관에서 있었다. 중국은 222.900 점으로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고 일본과 조선이 각각 215.150...
  • 2013-10-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