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루과이, 일본 2-0 제압…16강 진출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25일 09시58분    조회:20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루과이가 일본을 꺾고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우루과이는 24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일본과의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시아파카세와 올리베라의 골을 묶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루과이(승점 6)는 조 1위로 올라섰고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1승1패를 기록한 일본(승점 3)은 이탈리아에 골득실에 밀려 3위로 처졌다.
 
전반 초반 일본이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우루과이는 선수 개인의 능력을 앞세우며 맞섰다. 양 팀은 주도권 싸움을 통해 기싸움을 펼쳤지만 정작 골이 터지지 않았다. 여기에 일본은 전반 20분 부상 당한 오가와를 빼고 쿠보 다케후사를 투입하는 변수를 맞았다. 
 
지루했던 경기는 전반 38분 우루과이의 선제골로 달아올랐다. 시아파카세가 페널티박스 정면 부근에서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우루과이는 전반 추가시간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발데르데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전 일본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쿠보의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14분에 날린 왼발 슈팅도 골키퍼 손에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더보기 Click
 
 
우루과이는 후반 34분 호아킨 아르다이스와 후안 보셀리를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일본은 동점골을 위해 사활을 걸었지만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올리베라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C조의 코스타리카와 포르투갈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양 팀은 2차전에서도 승리 하지 못하며 16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특히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포르투갈(승점 1)은 1차전 잠비아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고 이날도 퇴장이라는 악재로 10명이 싸워야했다. 끝내 승리하지 못한 포르투갈은 마지막 3차전 이란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코스타리카(승점 1) 역시 16강 진출이 힘들어졌다. 코스타리카는 조 1위인 잠비아(승점 6)와 조별리그 3차전을 남겨놓고 있다. 
 
선제골은 포르투갈의 몫이었다. 전반 32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곤살베스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포르투갈은 추가골 사냥에 나섰지만 웃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코스타리카도 기회를 잡았다. 후반 3분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마린이 성공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포르투갈은 후반 25분 루벤 디아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코스타리카는 수적 우위의 유리한 상황에서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조선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41
  • 유효슈팅 '제로'에 연이은 수비 실수로 '와르르'…요르단에 사상 첫 패배 허무하게 끝난 우승 도전…6경기서 10실점 허술한 수비 조직력 한국,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 (알라이얀=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 2024-02-07
  • “이 ‘베이맥스(大白)’가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인가요?” 26일 료녕성 심양시에서 제5라운드 전원 핵산검사가 전개되였다 모 지역사회 검사소에서 방호복에 “리효하 ”라고 적은 자원봉사자 한명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바로 탁구 올림픽 챔피언 리효하 선...
  • 2022-03-31
  • 러시아의 피겨 간판 카밀라 발리예바 [로이터]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러시아의 피겨 간판 카밀라 발리예바의 도핑 검사에서 검출된 약물은 흔히 심장병 치료에 쓰이는 세 종류였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발리예바의 도핑 샘플을 검사한 스톡홀름연구소 자료를 인용해 이 샘플에...
  • 2022-02-16
  •   중국녀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도전 16년만에 최고 정상에 올랐다.    6일 인도 나비 뭄바이의 DY 파틸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련맹(AFC) 녀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중국은 3대2로 한국에 역전승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일본과 4강전에서 선제꼴을 허용한 뒤 어려운 경기를 펼...
  • 2022-02-07
  • 16일 오전,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성화 전시(연변역)활동이 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었다. 이번 행사는 “빙설의 약속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달려가자”와 “건강•환락•활력”,”동계올림픽은 북경에서, 체험은 길림에서, 즐거움을 연변에서”를 주제로 진행되였다...
  • 2022-01-18
  • 북경동계올림픽이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다   2021년 10월부터 시작해   개막식에 참가하는 출연진이    국가체육장에 입주해   현장 합동공연 연습에 돌입했다   2008년 북경올림픽경기대회   때와 다른 것은   이번 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
  • 2022-01-10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페염으로 아르헨띠나에 발이 묶여있던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인 빠리 생제르맹에 복귀한다. 빠리 생제르맹은 오늘(6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아 프랑스 파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빠리 생제르맹은 오는 10일 리옹과 프랑스 리그1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가 ...
  • 2022-01-07
  • 1월 4일, 중국 슈퍼리그 시상식에서 김경도의 산동태산이 우승했다. 산동태산팀은 력사상 중국 빅리그에서 5번째로 우승했다. 산동태산팀 통산 정상에 오른 것은 11년 만이자 각종 대회 팀 력대 13번째 우승이다. 2021시즌 중국 슈퍼리그에서 산동태산은 완벽한 답안지를 내놓았고 슈퍼리그 13라운드 무패로 3경기 앞당겨 ...
  • 2022-01-07
  •   북경 12월 28일발 신화통신: 신화사 체육부는 2021년 중국 10대 선수를 선정하였다. 1. 양천(杨倩, 녀, 21세, 사격) 양천은 도꾜올림픽 녀자 10m 공기소총 결승에서 중국군단에 도꾜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양호연(杨皓然)과 함께10m 공기소총 혼합단체전 금메달을 따내 중국 최초의 '00후' 올림픽...
  • 2021-12-30
  •   슈퍼리그에서 팀 동료들끼리 주먹질과 발길질을 주고받아 결국 둘 모두 징계 처분을 받았다. 지난 15일 창주웅사팀과 상해신화팀간 2021 슈퍼리그 16라운드를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파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끼리 한데 뒤엉켰다. 그 중심에는 등번호 28번 안드레 셍고르...
  • 2021-12-21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