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동북호' VS 연변'장백호' 불꽃 혈전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27일 00시30분    조회:35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슈퍼리그 제11라운드 연변팀 선전포스터.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산동로능팀과의 제10라운드 홈장경기를 끝으로 정확히 올시즌 슈퍼리그 3분의 1의 경기를 마쳤다. 현재 1승 4무 5패로 순위 15위에 처져있는 연변팀, 슈퍼리그 승격 두번째 시즌에 그 잔혹함을 제대로 맛보고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슈퍼리그가 시즌 중기(제11라운드부터 제20라운드까지)에 들어서며 강등권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본격 시작된다.

27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심양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리그 잔류의 직접적인 경쟁자 료녕개신팀과 사활전을 펼친다.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om=left

연변TV 종합채널

 

 현재 슈퍼리그 순위를 살펴보면 하위권에 있는 팀들 사이의 점수 차이가 매우 미미하다. 순위 10위부터 꼴찌까지 3점 차이, 단 1승만 거머쥔다면 충분히 대반전을 이룰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변팀은 요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남겼다. 만약 연변팀이 원정에서 한껨의 승리를 거둔다면 상승세를 제대로 탈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승 2무 4패로 승점 10점을 확보, 11위에 머물고 있고 료녕개신팀은 원정경기에서 “약골”로 불리는 연변팀과의 경기서 무조건 필승을 다짐하고 있을것이다. 지난 시즌 1300만유로를 퍼부어 영입한 나이제리아적 공격수 우지아는 제임스와 함께 강력한 공격 조합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37살인 제임스는  지금까지 득점 5꼴을 기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료녕팀은 지금까지 경기당 1.3꼴을 기록했고 꼴 득점으로 판단할 때 슈퍼리그에서 공격력이 8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료녕팀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력이다. 지금까지 총 18꼴을 실점한 료녕팀은 슈퍼리그에서 실점을 가장 많이 한 팀이다. 때문에 연변팀이 이날 경기에서 수비를 최대한 단단히 구축한 후 능률적인 반격으로 대응한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동북호”와 “장백호”가 만나 피터지는 혈전이 예상 된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8 중국축구 슈퍼리그 일정 공식발표   2월 13일 중국축구협회는 2018년 슈퍼리그 경기일정을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박성, 김태연, 지충국, 지문일을 보유한 북경국안은 첫 원정에서 김경도의 산동로능과 붙게 되였다.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정상을 가리는 2018년 중국축구 슈퍼리그(1부리그)가 3월 2일부터 1라운드...
  • 2018-02-18
  •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소속인 한마음 밴드팀이 현지 민족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무료공연을 해오면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칭다오 75년생 토끼띠와 76년 용띠모임 회원 60여 명이 한마음 밴드팀을 따라 ‘동행의 집’고아원을 방문...
  • 2018-02-05
  •   2월 2일 오후 3시, 2018시즌 중국축구협회컵에 참가할 72개팀의 추첨식이 북경에서 열렸다. 72개 팀은 A, B, C, D 4개 소조로 나뉘여 우승쟁탈전을 펼치게 된다. 2018시즌 중국축구협회컵에는 연변부덕팀과 연변북국팀이 연변을 대표하여 축구협회컵 경기에 나서게 된다.   연변부덕팀은 A조에 포함, 심양도시...
  • 2018-02-05
  •   연변부덕축구팀에서 2014년시즌 연변팀에 활약하던 왕맹선수를 다시 영입하였다.   왕맹: 1993년 3월 16일 출생, 신장이 185cm, 체중 76킬로그람. 위치가 중앙수비수인 왕맹선수는 2009년 강소팀을 대표해 전국운동회에서 제7위를 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2011년 국가청년팀에 입선, 산동성 위방컵에서 2등을...
  • 2018-02-05
  •   2차 해외전지훈련지 스페인으로 떠났던 연변팀이 25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29일 저녁 11시 북경경유 연길로 돌아왔다.   이번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연변팀은 오스트리아, 벨지끄, 한국 서울FC등 팀과 5껨의 교학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마쳤다.   연변팀은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젊은 선수들을 대량 기...
  • 2018-01-31
  • 편집자의 말: 선후로 일본과 향항에서 사업하고 있는 한 조선족 축구팬이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차터향항마라톤(渣打香港马拉松)에 참가한 사연이 화제로 되였다. 이에 그는 편집부의 요청에 따라 그 사연을 위챗 편지를 통해 보내왔다.    ◆ 향항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 원인   일본에서 회사에...
  • 2018-01-31
  •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왕선재(58) 감독이 옌볜 베이궈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24일 중국 을급리그(3부) 옌볜 베이궈는 2018시즌 팀을 이끌 팀의 새 감독으로 왕선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단 측은 왕선재 감독의 선수 및 지도자 시절의 이...
  • 2018-01-25
  •   우장룡 총경리: "연변구단 합법적 권익 끝까지 지킬 것" "구단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관련해 법률관계자를 상해에 파견해 국제 스포츠 소송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이다. 연변구단의 합법적 권익을 끝까지 지킬 것이다. "   2017 시즌 부진을 겪고 2부리그로 강등한 연...
  • 2018-01-23
  •   1월 20일 저녁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있는 연변팀이 오스트리아 슈퍼리그 린츠팀과의 련습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린츠팀은 오스트리아 슈퍼리그 우승 1회 오스트리아컵에서 우승을 한 팀으로1908년 8월 7일에 창단된 축구 클럽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슈퍼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 2018-01-22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5) "투지와 체력이 없으면 연변팀의 기틀이 무너진다"고 말하고 있는 리동철.       인터뷰: 연변축구협회 리동철 비서장   일시 : 2017년 12월 28일   장소 : 연변축구협회 사무실    기자 : 정하나 김룡      “연변축...
  • 2018-01-09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