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양'동북호' VS 연변'장백호' 불꽃 혈전 예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27일 00시30분    조회:35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슈퍼리그 제11라운드 연변팀 선전포스터.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지난 산동로능팀과의 제10라운드 홈장경기를 끝으로 정확히 올시즌 슈퍼리그 3분의 1의 경기를 마쳤다. 현재 1승 4무 5패로 순위 15위에 처져있는 연변팀, 슈퍼리그 승격 두번째 시즌에 그 잔혹함을 제대로 맛보고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슈퍼리그가 시즌 중기(제11라운드부터 제20라운드까지)에 들어서며 강등권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본격 시작된다.

27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심양올림픽체육경기장에서 리그 잔류의 직접적인 경쟁자 료녕개신팀과 사활전을 펼친다.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om=left

연변TV 종합채널

 

 현재 슈퍼리그 순위를 살펴보면 하위권에 있는 팀들 사이의 점수 차이가 매우 미미하다. 순위 10위부터 꼴찌까지 3점 차이, 단 1승만 거머쥔다면 충분히 대반전을 이룰수 있다는 판단이다. 연변팀은 요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인상을 강렬하게 남겼다. 만약 연변팀이 원정에서 한껨의 승리를 거둔다면 상승세를 제대로 탈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승 2무 4패로 승점 10점을 확보, 11위에 머물고 있고 료녕개신팀은 원정경기에서 “약골”로 불리는 연변팀과의 경기서 무조건 필승을 다짐하고 있을것이다. 지난 시즌 1300만유로를 퍼부어 영입한 나이제리아적 공격수 우지아는 제임스와 함께 강력한 공격 조합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37살인 제임스는  지금까지 득점 5꼴을 기록,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료녕팀은 지금까지 경기당 1.3꼴을 기록했고 꼴 득점으로 판단할 때 슈퍼리그에서 공격력이 8위에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료녕팀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력이다. 지금까지 총 18꼴을 실점한 료녕팀은 슈퍼리그에서 실점을 가장 많이 한 팀이다. 때문에 연변팀이 이날 경기에서 수비를 최대한 단단히 구축한 후 능률적인 반격으로 대응한다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만들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동북호”와 “장백호”가 만나 피터지는 혈전이 예상 된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형제” 장춘아태팀을 만난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둘중 하나는 천길나락에 추락할 정도로 “동병상련”인 두 팀은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다가오는 29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장춘아...
  • 2017-04-28
  • 延吉市内所有友进玛特均有销售 服务电话 18743362345  2017中国足球超级联赛第七轮 延边富德VS长春亚泰散票开票公告   比赛对阵:延边富德VS长春亚泰 比赛时间:2017年4月29日 15:30 星期六 比赛场馆:延吉市人民体育场 开票时间:2017年4月24日 14:00 星期一 票     价:30、50、80、100、...
  • 2017-04-27
  • 생각에 잠긴 최용수 감독 최근 성적부진으로 경질설이 돌았던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의 최용수 감독이 재신임을 얻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쑤닝그룹 장진동 회장이 24일 선수단을 방문해 감독 및 선수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최용수 감독 체제 유지를 공식 발표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장 회장은 "책임감...
  • 2017-04-25
  • 이렇게 기쁠수가! 23일 오전 10시, 중국도시축구리그에서 연변북국장백산팀은 첫 경기이자 첫번째 홈장 훈춘시체육장에서 심양체육학원탁위팀을 맞아 4대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아우팀으로서 연변축구의 자존심을 살려 축구팬들을 기쁘게 했다.   북경 축구계의 샛별(足坛之星)투자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중국국민당혁...
  • 2017-04-25
  •     연변팀 천진억리팀에 1대 3으로 패배 원정경기 부진 계속       오늘 오후 3시 30분부터 천진단박축구장에서 있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6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천진억리팀에      1대3으로 져 슈퍼리그보존전망에 먹구름이 꼈다.     연변팀은 5라운드경기가 끝...
  • 2017-04-22
  •     18일, 연길시문체국 체육과 해당 사업일군의 소개에 따르면 총투자액이 2억원에 달하는 연변청소년축구훈련쎈터가 연길시 연집북거리 서쪽 실현촌 남쪽에 올해 5월에 착공, 래년전으로 건설된다고&nb...
  • 2017-04-21
  • [풋볼리스트] 한국 대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진출한 리그, 돈의 액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리그, K리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리그. 모두 중국슈퍼리그(CSL) 이야기다. 중국인들의 돈봉투 너머를 보려 노력해 온 'Football1st'가 중국 축구 '1번가'의 현재 상황과 그 이면을 분석한다. 가능하다면 첫...
  • 2017-04-18
  • 16일, 연변팀 대 하북팀전에서 첫꼴을 넣은 김승대와 그 꼴에 도움을 준 윤빛가람 못지 않게 관중들의 주목을 받은 축구팬이 있었다. 경기 78분경, 윤빛가람이 후방에서 칼날같이 찔러준 장거리 패스를 받은 김승대가 하북팀의 문전으로 령리하게 뚫고들어가며 키퍼와 1:1, 잠간 키퍼앞에서 멈칫하는가 싶더니 키퍼의 겨드...
  • 2017-04-17
  •     요즘 우리 고장의 남녀로소가운데 류행되는 말이다. 그만큼 축구는 우리 민족의 발전과 진화와 같이 숨쉬고 함께 달려왔다. 2015년 2월에 중앙개혁심화령도소조 제10차 회의에서 통과된 “중국축구 개혁 방안”은 축구를 진흥시키는것은 체육강국을 위한 필연적 요구이자 전국인민의 간절한 소망이...
  • 2017-04-17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