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 광주항대팀, 신념 정신력으로 무차별 공격 막아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일 16시36분    조회:32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에 12라운드 상대 광주항대팀은 참으로 힘에 부치는 강팀이다.
 
3일(토요일) 오후 3시 30분, 연변팀은 슈퍼리그 최강자 광주항대팀을 연길시인민경기장에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스콜라리 감독이 이끄는 광주항대팀은 국내 리그는 물론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까지 “더블 스쿼드”(分队比赛)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의 량적, 질적으로 풍부한 선수층을 보유한 팀이다. 굴라트, 아란, 파울리뉴 등 세계 최고급 용병에 정지, 곡림, 장림범, 풍소정 등 주전 선수들은 물론 매방, 정룡, 우한초 등 후보진들까지 전부 쟁쟁한 스타들로 조합된 팀이다. 6년 련속 슈퍼리그 우승, 2차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던 광주항대팀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최강 구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광주항대팀은 현재 승점 28점(9승 1무 1패)으로 2위,상해상항팀에 2점 앞서 1위를 달리고있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상해상항팀과 함께 중국을 대표해 8강에 진출했다.
 
한편 광주항대팀은 이번 주중에 일본  원정에서 가시마팀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펼쳤다. 1대2로 패배를 했으나 원정 다득점으로 8강에 오를 정도로 고전을 펼쳤다. 련속되는 “살인 일정”과 긴 려정을 해야만 되는 광주항대팀 선수들은 체력적으로 피로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때문에 연변팀이 내 세울것은 단 한가지다. 선수들마다 이를 악물고 이날 경기에서 상대보다 더 많이 뛰면서 압박축구를 펼친다면 능히 전체적인 실력 차이를 극복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력적으로 비교가 안될 만큼 우세인 광주항대팀이 연변팀과의 대결에서 무조건 3점을 노리고 무차별 공격을 펼칠것으로 예상된다. “가능하지 않는 대결”에서 연변팀이 기적을 만들자면 그 어느때 보다 필승에 대한 신념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최소 지난 경기의 부진을 딛고 심기일전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21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진출권을 따낸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팀)이 4월 12일 감독진과 선수등록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감독진에는 김휘용(1989년생)이 감독을 김희철(1989년생), 한송봉(1981년생), 리재호(1960년생)가 코치로 유림(1985년생)이 꼴키퍼 코치로 리영학(1989년생)이 팀 닥터로 구성되였...
  • 2021-04-14
  • 원 연변부덕팀에 있던 한광휘, 김성준, 한헌선수가 갑급리그 성도용성팀에 이적하였다. 이로써 올시즌 갑급리그 무대에서 연변적 건아들의 모습을 여러모로 보게 된다. 김성준: 1997년 1월 17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 77킬로그람, 위치는 공격수이다. 2013년 연변2팀으로 2015년 갑급리그 청도황해팀으로 이적했다...
  • 2021-04-14
  • 제1회 심양-단동 조선족민속장기 대항전이 일전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있었다.   이번 경기는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과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기류협회와 단동시조선족기류협회가 협조했다.   중국조선족장기련합회 회장, 료녕성조선족기류협회 회장 류상룡은 본 경기 축사...
  • 2021-04-12
  • 어제(29일) 중국축구협회가 올시즌 프로축구리그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강소팀과 천진진문호가 해체를 눈앞에 두고 있어 창주웅사와 절강팀이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천진진문호가 갑자기 기사회생하면서 절강팀은 슈퍼리그로 보충승격되지 못했다.   참가명단이 발표된 후 절강팀에서 뛰고 ...
  • 2021-03-31
  • 연변룡정축구구락부(원 연변해란강) 2021시즌 을급리그 명단에 들어     연변팀 팬들이 가슴을 졸이며 기다리던 소식-  2021시즌 중국축구협회에서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자격 구락부명단을 발표,  결국 연변룡정(龙鼎)축구구락부(원 해란강축구구락부)가 2021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에 참...
  • 2021-03-30
  • ●슈퍼리그 중경당대팀의 연변적 원민성선수가 심수팀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259만유로인데 인민페로 환산하면 약 2000만원에 달한다. 원민성 본인도 6일 저녁 위챗계정을 통해, “드디여 일단락 됐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작별인사를 하지 못한 것 같다. 일일이 작별을 고하지 못하는 점 량해 바란다. 그동안 도움...
  • 2021-03-09
  • 올시즌 퇴출하는 축구구단의 수가 한자리수를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진일보가 4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20일 좌우에 2021시즌 슈퍼리그, 갑급리그, 을급리그 참가구단 명단을 발표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 시즌 퇴출하는 구단의 수는 지난해의 17개보다 훨씬 적은 한자리수를 기록할 것"이라...
  • 2021-03-05
  • 3월 1일 오후, 료양시조선족장기팀이 정식 발족됐다.   30여명 장기애호가들로 구성된 장기팀은 황인수 료양시공안국 백탑분국 경관이 발기했다. 황인수 경관은 “조선족장기 애호가들의 장기실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는 동시에 장기양성반을 꾸려 조선족장기를 보급하겠다”고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하며 코...
  • 2021-03-03
  • 제1편 명장, 그리고 눈 속에 내리던 이야기(상)   1957년 통화조선족중학교 자매선수, 왼쪽으로부터 배인순, 김춘매, 허선옥.   세상은 금방 하얀 눈으로 뒤덮였고 동네의 여기저기에는 크고 작은 빙판이 생겨났다. 그러면 어른들은 발구를 이용하여 짐을 날랐으며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얼음지치기를 하면...
  • 2021-03-01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