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신화팀전 더 이상 퇴로는 없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3일 22시49분    조회:44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4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상해신화팀(이하 신화팀)을 맞아 슈퍼리그 제14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팀은 현재 3련패 부진에 빠지며 슈퍼리그 잔류에 적신호가 제대로 켜졌다. 슈퍼리그가 두 경기를 남기고 반환점을 돌고 있는 시점에서 연변팀은 단  승점 7점으로 꼴찌, 14위 하남건업팀과의 점수 차이도 이미 4점까지 벌어진 위태로운 상황이다. 비관 정서가 있어서는 안되지만 연변팀에 더 이상 퇴로가 없다는 판단이 확실하게 든다. 최소 홈장 경기만큼은 3점을 손에 넣고 안정권 추격에 전격 질주해야 된다는 판단이다.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

PPTV: http://csl.pptv.com/ 

룡주(龙珠)TV:http://longzhu.com/sport?from=left

연변TV 종합채널 

 

상대 신화팀은 용병의 이름값 등 면에서 연변팀에 비해 차원이 다를 정도로 화려하다. 팀내 마틴스, 구아린, 김기희, 모레노 등 세계급 용병과 모검경, 려정, 진승, 리건빈, 리수 등 수준급 국내선수들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주급 61만 파운드(일주일 로임 인민페 약 500만원)를 제공하면서 아르헨띠나의 국가대표팀 공격수 테베스를 영입,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올시즌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지만 지난 제6라운드 이후 지금까지 승리를 맛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거액을 들여 팀에 영입한 테베스는 올시즌 슈퍼리그에서 단 한개의 득점을 기록했을 뿐이다.

성적 부진에 분노한 신화팀 팬들은 포옛 감독의 경질과 테베스와의 계약 해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어쩜 연변팀과의 경기 결과가 포옛 감독의 운명을 결정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때문에 신화팀 역시 모든걸 걸고  “강등 후보군”으로 여겨지는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3점을 노릴 것이 뻔하다.

한편 신화팀은 주중 축구협회컵 제4라운드 경기에서 1대0으로 북경국안팀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테베스가 어시스트, 구아린이 선제 결승꼴을 성공시켰다. 이날 승전으로 신화팀이 그 동안의 부진을 딛고 상승세를 갈아 탈 가능성이 크다.

축구는 연변의 명함장이다. 중국 프로축구의 최고 무대에 서있는 연변팀이 더욱 선전을 펼쳐야 되는 리유이다.  이름값이 연변팀 보다 몇배 이상 높은 상대이지만 우리에게는 그 누구보다 열렬한 팬들이 있다. 24일 오후, 우리 모두가 한마음이 되여 연변팀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쳐보자!

연변일보 리병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난번 청도황해팀과의 경기가 끝난 후 왜 평론글을 쓰지 않았냐고 십수명 팬들한테서 질문을 받았고 "딱히 쓸 내용이 없다"고 대답을 했었다. 정확히 설명을 해드리자면 '박감독 사퇴 문제'로 모든 여론이 집중되어 있는 분위기에서 지나간 경기를 분석하는 문장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서 "쓸 내용이 없다"고...
  • 2018-05-21
  • 또 한번 심판이 주역 연변팀 1대2로 져    5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제1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절강록성팀에 1대2로 져 점점 힘든 경지로 떨어졌다.     연변팀은 현재 2련패를 거두어 사기가 처져있는 팀이다.일부  극성팬들이 감독하학을 외쳐 구락부가 현재 내...
  • 2018-05-19
  •   2018 ‘동화원컵’ 제16회 북경시조선족운동회 및 ‘커시안컵’ 제3회 조선족민속풍속축제 6월 9일 개최 예정  수도 북경의 민족단결진보사업 발전을 더한층 추진하고 민족전통문화를 전승, 발양하며 체육건강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하고 각 민족 지간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추진하기 위해 다...
  • 2018-05-18
  •    경기막판,  자일의 그 패널티킥이 들어갔더면  3:3  명승부가 된다. 천시지리인화(天时地利人和)…패널티킥은 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 한 우리 선수들에 대한 하늘이 내려준 보상이였다. 이제 주단같은 새 잔디구장에서 꼴잔치를 샴페인 삼아 터뜨리는 일만 남았었지만...   그...
  • 2018-05-18
  • 지난 15일, 중국축구협회는 24명의 중국축구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하였는데 그중에 조선족선수 지충국과 박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2018시즌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한 지충국은 박성과 함께 북경국안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슈퍼리그에서 인터셉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외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조선...
  • 2018-05-17
  • 2대3, 연변팀이 또 한번 홈장에서 속절없이 무너지며 부진에 빠져드는 모습이다. 대 청도황해팀전에서 자일 선수의 페널티킥 실축이 너무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지만 이날 경기는 량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 련속해 이어지는 홈장 패배는 뼈아프다. 선수들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건 뻔한 일이다. 파란만장한...
  • 2018-05-17
  •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시종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한꼴을 허락해 두차례 원정에서 3점을 따왔다.련속되는   한주일에 두경기씩 치르는 일정에 피로한 상황이다.또한 올해 홈장성적이 좀 락관적이 되지 못한것도 팬들의 걱정거리다.     경기장 잔디를 새로 바꾸어 패스정확...
  • 2018-05-17
  • 용병 공격수간의 실력차가 확연하게 드러난 경기였다. 분명 득점 기회는 존재했지만 번번이 마무리 단계에서 무너졌다. 연변팀의 결정력 부재가 계속해 뼈아프게 작용하고 있다. 13일, 무한신화로경기장에서 펼친 갑급리그 제11라운드 무한줘르팀과의 원정 경기, 순위 1위인 상대와 치렬한 공세를 펼치며 투지를 보인 연변...
  • 2018-05-16
  •   두 용병 선발도 고민해볼 시점     ‘상대 용병이 우리 팀이였다면 ?’ 두 용병에 대한 인내에 지친 우리팬들이 경기후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요즘들어 점점 더 귀아프게 듣는 말이다.     이젠 시즌 11경기가 지나가도록 꼴 하나도 못넣어 ‘프로리그 용병 최장 무득점기록&...
  • 2018-05-15
‹처음  이전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