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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 연변팀 마침내 이겼다! 귀주팀 1:2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일 21시55분    조회: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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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오후 7시 35분 귀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슈퍼리그제1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의농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주항풍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귀주항풍팀은 전 14륜경기에서 3승6무5패의 성적으로 10위에 처해있는 팀이다. 비록 올해 갑급리그에서 금방 올라온 신예팀이지만 간결한 반격과 외적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새내기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있다.하지만 최근 4껨 경기에서 3무1패의 성적을 거두어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상황이다.

    연변팀은 현재 슈퍼리그꼴지자리를 지킨  시간이 꽤 오래 됐다.휴식기에 인입할 예정이던 외적선수도 아직 소식없어 팬들의 가슴은 타들어가기만 하고있다.또한 이번 경기는 윤빛가람선수가 한국으로 돌아간후 치르는 첫 경기라서 연변팀의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적응시간이 필요할것이다.선발출전명단에 지문일선수와 전의농선수가 빠져 이제부터 새로운 전술을 쓸것을 예고했다.또한 동가림과 손군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여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경기시작 얼마 안되여 한광휘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상대키퍼가 품에 안았다.

    경기장이 미끄러워 선수들이 넘어지는 현상이 많다.

    경기시작 13분경,의외의 장면이 나왔다.스티브가 니콜라의 장거리패스를 이어받아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반대방향으로 꺽는도중 귀주팀선수 한붕비가 실수로 자기 꼴문에 차넣었다.1대0, 연변팀이 앞섰다.

 


 

 

 

 

 

18분경 연변팀에서 또 한번의 반격기회가 있었지만 스티브가 찬 공이 아쉽게도 골대에 맞혀 나왔다.

    귀주팀이 전면공격에 나서면서 연변팀에게 반격기회가 많아졌다.

21분경,귀주팀의 체리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동가림이 쳐냈다.

24분경,한차례 반격기회에서 최인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상대선수몸에 맞아 나갔다.

기회가 많은데 잡지 못해 아쉽다.

올해는 한경기에서 한꼴이상 넣은적이 없는데 오늘 깰수 있을지 기대된다.

32분경,지충국이 상대선수의 공을 차단한후 슛한 공을 상대키퍼가 쳐냈다.

43분경,구즈믹스가 금지구역밖에서 반칙하여 황패경고.

전반전경기 결속,연변팀 1대0으로 앞섰다.

 

후반전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귀주팀에서 상비아로 량학명을 교체.

46분경 귀주팀의 오륜쟈가 헤딩한 공이 문대로 흘러가려던 찰나 동가림이 쳐냈다.연변팀은 이번 경기에서 운이 따라주는것 같다.

53분경,옐라비치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오륜쟈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막아냈다.보기드문 광경이 오늘 경기에서 많이 나왔다.

54분경,박세호가 반칙하여 황패경고.

58분경,연변팀에서 김파로 리룡을 교체.

61분경,귀주팀의 탕흠이 황패경고.

69분경,귀주팀의 오륜쟈가 헤딩하여 한꼴 뽑아냈다.1대1,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들어 형세가 갑자기 돌변하면서 귀주팀에서 많은 공격끝에 드디어 한꼴 뽑아냈다.

72분경,귀주팀에서 이리쟝으로 장량을 교체.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최인을 교체.

74분경,한차례 코너킥기회에 귀주팀의 파투스가 헤딩한 공을 동가림이 쳐냈다.

79분경,연변팀에서 전의농으로 손군을 교체.

82분경,연변팀의 전의농이 박세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으로 한꼴 뽑아냈다.2대1,연변팀이 다시 앞섰다.

 

 


 

전의농이 웃통을 벗어 황패경고.

84분경,한차례 코너킥에서 귀주팀의 옐라비치가 헤딩하지만 동가림이 멋지게 쳐냈다.

87분경,한차례 프리킥기회에 귀주팀의 오륜쟈가 슛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갔다.

89분경,귀주팀의 슛이 또 골대를 벗어나갔다.

92분경,귀주팀의 옐라비치가 한 헤딩슛이 연변팀선수몸에 맞아 골대를 스쳐지났다.

전체경기 결속,연변팀 2대1로 귀주팀을 이겻다.

 

감동적인 한차례 승리였다.

 

귀주항풍팀선발출전명단:

소발양,탕흠,파투스,한붕비,장량,체리,민준린(23세이하),왕군,량학명(23세이하),오룬쟈,옐라비치 

후보명단:양정,왕범,장명치,왕탁,이리하무쟝,상비아,류호 

 

연변부덕팀선발출전명단:

동가림,니콜라,구즈믹스,오영춘,박세호,한광휘,최인,리룡(23세이하),지충국,손군,스티브

후보명단:지문일,전의농,강홍권,김파,한청송,리호걸,리강(23세이하)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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