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감격! 연변팀 마침내 이겼다! 귀주팀 1:2제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일 21시55분    조회:357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일 오후 7시 35분 귀양올림픽체육중심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슈퍼리그제1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의농의 결승골에 힘입어 귀주항풍팀을 2대1로 이겨 소중한 3점을 챙기게 되였다.

 

    귀주항풍팀은 전 14륜경기에서 3승6무5패의 성적으로 10위에 처해있는 팀이다. 비록 올해 갑급리그에서 금방 올라온 신예팀이지만 간결한 반격과 외적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새내기치고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있다.하지만 최근 4껨 경기에서 3무1패의 성적을 거두어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상황이다.

    연변팀은 현재 슈퍼리그꼴지자리를 지킨  시간이 꽤 오래 됐다.휴식기에 인입할 예정이던 외적선수도 아직 소식없어 팬들의 가슴은 타들어가기만 하고있다.또한 이번 경기는 윤빛가람선수가 한국으로 돌아간후 치르는 첫 경기라서 연변팀의 모든 방면에서 새로운 적응시간이 필요할것이다.선발출전명단에 지문일선수와 전의농선수가 빠져 이제부터 새로운 전술을 쓸것을 예고했다.또한 동가림과 손군선수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여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있다.

 

 

 

   경기시작 얼마 안되여 한광휘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상대키퍼가 품에 안았다.

    경기장이 미끄러워 선수들이 넘어지는 현상이 많다.

    경기시작 13분경,의외의 장면이 나왔다.스티브가 니콜라의 장거리패스를 이어받아 금지구역안에서 공을 반대방향으로 꺽는도중 귀주팀선수 한붕비가 실수로 자기 꼴문에 차넣었다.1대0, 연변팀이 앞섰다.

 


 

 

 

 

 

18분경 연변팀에서 또 한번의 반격기회가 있었지만 스티브가 찬 공이 아쉽게도 골대에 맞혀 나왔다.

    귀주팀이 전면공격에 나서면서 연변팀에게 반격기회가 많아졌다.

21분경,귀주팀의 체리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동가림이 쳐냈다.

24분경,한차례 반격기회에서 최인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상대선수몸에 맞아 나갔다.

기회가 많은데 잡지 못해 아쉽다.

올해는 한경기에서 한꼴이상 넣은적이 없는데 오늘 깰수 있을지 기대된다.

32분경,지충국이 상대선수의 공을 차단한후 슛한 공을 상대키퍼가 쳐냈다.

43분경,구즈믹스가 금지구역밖에서 반칙하여 황패경고.

전반전경기 결속,연변팀 1대0으로 앞섰다.

 

후반전경기가 시작하자마자 귀주팀에서 상비아로 량학명을 교체.

46분경 귀주팀의 오륜쟈가 헤딩한 공이 문대로 흘러가려던 찰나 동가림이 쳐냈다.연변팀은 이번 경기에서 운이 따라주는것 같다.

53분경,옐라비치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오륜쟈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막아냈다.보기드문 광경이 오늘 경기에서 많이 나왔다.

54분경,박세호가 반칙하여 황패경고.

58분경,연변팀에서 김파로 리룡을 교체.

61분경,귀주팀의 탕흠이 황패경고.

69분경,귀주팀의 오륜쟈가 헤딩하여 한꼴 뽑아냈다.1대1,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들어 형세가 갑자기 돌변하면서 귀주팀에서 많은 공격끝에 드디어 한꼴 뽑아냈다.

72분경,귀주팀에서 이리쟝으로 장량을 교체.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최인을 교체.

74분경,한차례 코너킥기회에 귀주팀의 파투스가 헤딩한 공을 동가림이 쳐냈다.

79분경,연변팀에서 전의농으로 손군을 교체.

82분경,연변팀의 전의농이 박세호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으로 한꼴 뽑아냈다.2대1,연변팀이 다시 앞섰다.

 

 


 

전의농이 웃통을 벗어 황패경고.

84분경,한차례 코너킥에서 귀주팀의 옐라비치가 헤딩하지만 동가림이 멋지게 쳐냈다.

87분경,한차례 프리킥기회에 귀주팀의 오륜쟈가 슛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갔다.

89분경,귀주팀의 슛이 또 골대를 벗어나갔다.

92분경,귀주팀의 옐라비치가 한 헤딩슛이 연변팀선수몸에 맞아 골대를 스쳐지났다.

전체경기 결속,연변팀 2대1로 귀주팀을 이겻다.

 

감동적인 한차례 승리였다.

 

귀주항풍팀선발출전명단:

소발양,탕흠,파투스,한붕비,장량,체리,민준린(23세이하),왕군,량학명(23세이하),오룬쟈,옐라비치 

후보명단:양정,왕범,장명치,왕탁,이리하무쟝,상비아,류호 

 

연변부덕팀선발출전명단:

동가림,니콜라,구즈믹스,오영춘,박세호,한광휘,최인,리룡(23세이하),지충국,손군,스티브

후보명단:지문일,전의농,강홍권,김파,한청송,리호걸,리강(23세이하)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김파 선제꼴에 하태균의 쐐기꼴...연변팀 슈퍼리그 잔류 확정!   10월 26일 저녁 7시35분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홈장경기를 석가장영창(석가장팀)과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9라운드경기를 펼쳤다. 연변팀은 2대0으로 쾌승을 거두었다. 5분 지충국이 페널티에어리어밖에서...
  • 2016-10-26
  • 연변팀 포스터 석가장팀 포스터 제29라운드 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석가장영창팀 경기시간: 10월 26일(수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연변인민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307474003.html 문어TV: http://www...
  • 2016-10-26
  • “15년의 기다림, 슈퍼리그 초행길” 연변부덕팀 박태하 감독편 인터뷰 11월 1일 오후 2시 중국조선어방송넷 위챗공식계정 KRCNR_CN(中国朝鲜语广播CNR)을 통해 동영상으로 단독 생방송됩니다. 향후 연변부덕팀 책임자 박성웅 인터뷰 최민 선수 인터뷰 지문일 골키퍼 인터뷰 지충국 선수 인터뷰 배육문 선수 인터...
  • 2016-10-26
  • 공신 윤빛가람! 심장이 터지는 무승부! 무적함대와 어깨 나란히!!!이게 바로 연변팀이다! 2016년 10월 23일 7시35분 광주천하체육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2016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8라운드  제1인자 광주항대팀과  원정경기를 펼쳤다. 1대 1로 무승부!   험난한 경기를 경기시작과 함께 알...
  • 2016-10-23
  • 제28라운드 교전쌍방:  광주항대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10월 23일(일요일) 19시 30분 경기지점: 광주천하(天河)체육중심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40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
  • 2016-10-23
  •   2016 중국 슈퍼리그가 최후 단계에 들어서며 각 팀들마다 8일내 마지막 남은 3경기를 치르게 된다. 특히 1껨의 홈장과 2껨의 원정경기를 남긴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일주일 동안 연...
  • 2016-10-22
  • “꼴이다!” 꼴이 터지는 순간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축구팬들 지난 10월 15일 일본 도꾜시간 오후 4시, 백화점,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커피숍의 발상지로도 유명한 번화거리 도꾜 우에노(上野)에 자리잡고있는 연변료리점 “미미정(美味亭)”은 중국축구 슈퍼리그 연변부덕축구팀과 천진태...
  • 2016-10-18
  • 중국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윤용현 선수   (흑룡강신문=칭다오) 박영만 기자=9월 29일 중국아마추어골프대회 순회전 푸잰성 우이산풍경구 골프장의 마지막 경기현장   9월 27일부터 연속 3일 경기를 치렀는데 1등이 두명이 나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위이팅 선수와 조선족 윤용현 선수(18세).   ...
  • 2016-10-17
  • 연변팀이 또 졌다. 홈장전마저 패하면서 올시즌 두번째로 된 3련패다. 모든 정예멤버를 투입시키고도 상대팀에 허무하게 무너지니 정말 힘빠지는 결과이다. 더군다나 안타까운것은 원정 2련패에서 나타난...
  • 2016-10-17
  • 10월 15일 오후 3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7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팀은 천진태달(이하 천진팀)팀과 사활전을 벌렸다. 연변팀의 패로 끝났다. 12분  천진팀의 16번 郭毅이가 패스한것을 8번이 헤딩슛을 날렸고 지문일이 정확한 판단으로 펀칭을 하였지만 ...
  • 2016-10-15
‹처음  이전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