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VS 태달, 피말리는 강등권 3파전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9일 13시30분    조회:292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끝내 올것이 왔다.  리그강등 후보 3파전이 본격 시작된것이다.


연변부덕은 8월 9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슈퍼리그 제21라운드에서 천진태달을 상대로 복수혈전에 나선다. 2승 4무 14패 승점 10점으로 16위에 있는 연변부덕과 한껨 적게 치른 천진태달팀은 3승 6무 10패 승점 15점으로 15위로 강등권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천진태달팀은 연변팀과의 경기후 곧바로 홈에서 하북화하와 붙고 그다음 원정에서 료녕개원(16점, 14위)과 피말리는 사투를 벌리게 되고 연변팀은 원정에서 장춘아태팀과 붙은후 홈에서 강소소녕과 붙게 된다.


연변팀이  천진태달을 잡을경우 강등후보와 2점 차로 따라붙게 되면서  희망을 살리게 되고 일단 패할 경우 리그보존은 한물 건너가게 된다.


그런데다 천진태달팀 리림생감독과 연변팀과의 ‘악연’때문에  박태하감독간의 ‘한국더비’는 더 처절할수밖에 없다. 리감독은2016시즌 연변팀에서 같이 일해왔던 사이다.  두 한국인 감독대결에서 치렬한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승부를 가를 비장의 카드가 무엇인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것이다. 연변팀이 지난 하북전에서 두 용병수비를 넣고도 0:3으로 참패한후 일각에서는 보수적 전술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공격진에 라마를 비롯한 용병 3각편대를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울지가 주목된다. 적어도 공격진에 두 용병이 출전할것으로 보이며 요즘들어 활약을 보인 손군, 최인, 김파 등 공격자원들이 총출동 할것으로 보인다.


천진태달팀은 지난 광주항대와 원정에서 80분간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최후 10분을 지켜내지 못해 패했지만 팬들은 천진태달이 올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찬사하면서 연변전에서 3점을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천진태달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부덕은 홈에서 천진태달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상반기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유독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연변부덕이 천진태달을 홈으로 불러들여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고 무더위까지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연변팀 1대0으로 훅호트팀을 이겨      오늘 오후에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3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박세호의 꼴에 힘입어 훅호트중우팀을 1대0으로 이겨 소중한 3점을 따냈다.      연변팀은 두 원정경기에서 3점을 따내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지만 경기도중에 나타난 수비나...
  • 2018-04-01
  • 아무리 좋은 옷이라도 첫 단추를 잘 꿰여야 완벽히 입을 수 있다. 축구경기도 마찬가지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홈 개막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4월 1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훅호트팀을 상대로 제3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올 시즌 홈팬들 앞에서 치르는 첫 경기인 만큼 훅호트...
  • 2018-03-26
  • 경기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는 주장 고준익 [사진출처:东方IC]   24일 섬서성체육장에서 펼쳐진 중국과 수리아u23 축구팀 평가전에서 고준익(2번) 선수가 주장 완장을 끼고 90분간 풀타임을 했다.     이에 앞서 박성과 김경도가 선후로 중국올림픽팀과 중국청년팀 주장을 맡아 화제가 된 이후 또다시 ...
  • 2018-03-26
  • 사진출처: 연변부덕축구구락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개막 2련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무기력한 경기력에 무너졌다. 지난 18일 대 매주객가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 패, 단지 상대방의 '침대축구' 탓 만으로는 세탁할 수 없는 경기력이였다. 게임에서 그 어떤 팀도 이기기만 한다는 보장은 ...
  • 2018-03-21
  •   뚱츌띠 门神莱诺 님 오늘 경기는 총체적으로 난국으로 표현하고 싶다   오늘은 너무 못했다. 첫째는 상대팀 감독이 흑인용병으로 u23 선수 주송도를 집중 돌파했는데 참 정확한 선택이였다고 본다. 박감독도 그에 대처해서 전반전에 몸이 굳어있는 주송도를 교체했지만 총체적으로 상대팀 두 용병을 막기엔 힘...
  • 2018-03-19
  •   18일 오후 연변부덕팀은  “아시아축구왕” 리혜당의  출생지이며 중국내지 현대축구의 발원지라는 매주 오화현에서 매주객가팀과 2018 갑급리그 제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많은 선수 교체에도 불구하고 짦은 시간에 원정 개막...
  • 2018-03-19
  • “북경국안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다음 경기에서는 지문일 선수 데뷔전도 볼 수 있을가?”, “우리 연변팀의 핵심이였던 지문일, 지충국 선수가 함께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시즌 우리 연변팬들에게 유난히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리그 팀이...
  • 2018-03-16
  •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연변팀이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축 선수들의 대거 류출을 겪었지만 더욱 단단해져 돌아왔다.   지난 10일, 연변팀은 올시즌 파격영입을 감행한 '부자구단' 매현철한팀을 상대로 1대0 기분좋은 첫승을 올렸다.    이...
  • 2018-03-13
  •  연변팀 매현철한생태팀을  1대0으로 이겨       오늘 오후 매현체육장에서 있은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매현철한팀을 1대0으로 이겨 소중한 3점을 획득했다.        매현철한팀은 갑급리그의 신입생으로서 많은 선수들의 갑급리그시합경험은...
  • 2018-03-11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