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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VS 태달, 피말리는 강등권 3파전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9일 13시30분    조회: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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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올것이 왔다.  리그강등 후보 3파전이 본격 시작된것이다.


연변부덕은 8월 9일 오후 4시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7 슈퍼리그 제21라운드에서 천진태달을 상대로 복수혈전에 나선다. 2승 4무 14패 승점 10점으로 16위에 있는 연변부덕과 한껨 적게 치른 천진태달팀은 3승 6무 10패 승점 15점으로 15위로 강등권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천진태달팀은 연변팀과의 경기후 곧바로 홈에서 하북화하와 붙고 그다음 원정에서 료녕개원(16점, 14위)과 피말리는 사투를 벌리게 되고 연변팀은 원정에서 장춘아태팀과 붙은후 홈에서 강소소녕과 붙게 된다.


연변팀이  천진태달을 잡을경우 강등후보와 2점 차로 따라붙게 되면서  희망을 살리게 되고 일단 패할 경우 리그보존은 한물 건너가게 된다.


그런데다 천진태달팀 리림생감독과 연변팀과의 ‘악연’때문에  박태하감독간의 ‘한국더비’는 더 처절할수밖에 없다. 리감독은2016시즌 연변팀에서 같이 일해왔던 사이다.  두 한국인 감독대결에서 치렬한  싸움이 예상된다.


특히  승부를 가를 비장의 카드가 무엇인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될것이다. 연변팀이 지난 하북전에서 두 용병수비를 넣고도 0:3으로 참패한후 일각에서는 보수적 전술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공격진에 라마를 비롯한 용병 3각편대를 기용하는 승부수를 띄울지가 주목된다. 적어도 공격진에 두 용병이 출전할것으로 보이며 요즘들어 활약을 보인 손군, 최인, 김파 등 공격자원들이 총출동 할것으로 보인다.


천진태달팀은 지난 광주항대와 원정에서 80분간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 최후 10분을 지켜내지 못해 패했지만 팬들은 천진태달이 올해 제일 잘한 경기라고 찬사하면서 연변전에서 3점을 기대하고 있다.


올 시즌 천진태달과의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연변부덕은 홈에서 천진태달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상반기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유독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연변부덕이 천진태달을 홈으로 불러들여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고 무더위까지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 

길림신문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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