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14일 08시09분    조회:26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18세 이상) 62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하,74키로그람급 이상 등 세개 등급과 중소학교조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연길에서 펼쳐진 커시안 전국조선족전통씨름대회의 치렬한 경기장면

조선족전통체육씨름은 조선족전통명절에 흥겹게 치러져 남녀로소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명절문화의 함의를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는 운동이다.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는 백년부락은 조선족특색마을로서 전국적으로도 널려 알려지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일전에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을 방문해 김경남 사장과 백년부락에서 이제 곧 열리게 되는 전국씨름경기행사를 계기로 향후 민족문화를 고양하는 방면에서 상호 합작할 것을 약속했다.

백년부락에서 조선족전통문화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뜨겁게 포옹하고 있는 김경남 사장(오른쪽사람)과 리설봉 교장

리설봉 교장은 백년부락에서 정부와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김경남 사장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김경남 사장은 조선족전통문화 씨름운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쏟고 있는 연변주체육운동학교 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 리설봉 교장의 사업에 대해 긍정했다.

리설봉 교장과 김경남사장은 민족문화 전파자로서 향후 조선족전통문화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드팀없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상호 격려하면서 뜨거운 포옹을 나누었다.

두만강반의 백년부락민속촌은 개업 7년을 잡으면서 지난해 근 7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백년부락에 건설되고 있는 멋진 조선족전통가옥

백년부락 김경남 사장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따라 사회 각계의 지지로 민속박물관을 일떠세웠을 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민박용 조선족전통가옥 13채와 표준침대가 마련된 전통가옥 1채도 건설중인데 현재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로서 이제 곧 사용에 교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제 모든 기초 건설공사가 끝나 사용에 교부되면 백년부락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려행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백년부락 민속박물관 정원에 한창 건설하고 있는 널직한 주차장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는 올림픽항목경기인 권투,유도,양궁,쇠뇌와 씨름 등 소수민족전통체육을 기본으로 집중훈련하면서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소수민족전통경기에서 여러번 씨름항목 우승을 쟁취해 조선족전통체육항목의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8월23일,국내외 방방곡곡에서 오는 관광객들은 두만강변에 위치한 유서깊은 도문시 월청진 백년부락에서 우리 민족의 전통씨름경기를 구경하면서 휴식의 한때를 즐겁게 만긱할 것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베스트 일레븐) 부산 아이파크와 옌볜(延邊) 푸더(富德)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스파링 매치를 벌인다. 부산은 2016 K리그 챌린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승격 여부를 가늠하기 위해서, 옌벤은 현재 개막한 중국 슈퍼리그(CSL)에서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두 구단은 평가전을 갖기로 합의했다. 부산은 지난 15일 구...
  • 2016-03-18
  •     최명광 "례의, 겸손, 렴치, 극기, 백절불굴", 이는 태권도 정신이다. 우리 연변축구팀 용사들에게 이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지금 중국축구슈퍼리그는 전국시대(战国时代)에 들어섰다고들 한다. 돈으로...
  • 2016-03-17
  • [풋볼리스트=항저우(중국)] 한준 기자= 보조 경기장을 포함해 총 9개면의 운동장을 보유한 중국슈퍼리그 축구팀 항저우그린타운의 클럽하우스 규모는 거대하다. 1군팀부터 U-12, U-15, U-17, U-19로 구분된 연령별 팀, 그리고 중국에만 존재하는 ‘축구 학교’가 한 곳에 모여 축구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 항저우...
  • 2016-03-17
  • 지난 제1라운드 상해신화팀과의 원정경기때 상해동북경제문화발전촉진회 연변사업부 박형군주임을 비롯한 핵심 골간들이 순조로운 응원에 큰 힘을 보탰다. 제2라운드 강소소녕팀과의 원정경기때도 쟝저후(江浙沪) 축구팬협회와 합세하며 순조로운 응원을 도왔다. 박형군씨는 기자와의 두번 만남에서 “연변팀이 있어 ...
  • 2016-03-16
  • 연변팀의 올시즌 목표는 크게 1,2차로 나뉜다. 1차 목표는 슈퍼리그 잔류, 2차 목표는 10강 진입이다.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팀의 핵심” 윤빛가람선수(한국 제주전지훈련 인터뷰시)는 “일찌감치 잔류를 확정한 뒤 순위를 올리고싶다”고 입을 모았다. 지난 시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여유 있게 ...
  • 2016-03-16
  •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직 알파고가 상수(上手·고수)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바둑은 아직 인간이 (기계를 상대로) 해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인간과 인공지능...
  • 2016-03-15
  • 이세돌 9단은 '인간 대표' 수식어를 달기에 충분한 승부사였다. 앞선 대국을 통해 인공지능(AI) 알파고의 약점을 파악한 뒤였지만 스스로 그 약점을 택해 시험대에 올랐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했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호텔 6층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알...
  • 2016-03-15
  • [중앙일보] 표정 없는 알파고와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치) 표정 없는 대리인 아자황 박사에 비해 ‘승부사’ 이세돌이 순간순간 짓는 표정은 생동감이 넘쳤다. 그의 표정때문에 대국을 지켜보던 사람들도 함께 가슴을 졸이고 함께 초조해 했고, 승리의 기쁨도 함께 나눴다. 상대에게 이다지도 자기 감정...
  • 2016-03-15
  • 1초당 10만 가지 수 계산하는 '슈퍼컴'과 싸우는 인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바둑으로 인류 최강자를 이긴 인공지능의 기술 발전에 전 세계가 감탄하고 있다. 그러나 열광과 환호는 최신 기술 앞에서 '패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세돌 9단에게 쏟아지고 있다. 이세돌 9단은 지난 12일 인공지능 알...
  • 2016-03-13
  • ◆ AI 혁명 / ④ 알파고가 던지는 교훈 ◆ 인간은 익숙지 않은 상황에 마주쳤을 때 두려움부터 앞선다. 향후 100년간 기계가 도전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인간 뇌를 압도한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지 모른다는 공포심에다 기계가 사람 일자리를 빼앗아 갈 것이라는 염려도...
  • 2016-03-13
‹처음  이전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