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아남기 맞대결] 연변팀1:0 료녕팀 압승쾌거!,강급권 탈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3일 20시10분    조회:42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료녕개신팀을 1대0로 이겨 대반전의 막을 열어

 

   9월 23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6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료녕개신팀을 1대0으로 이겨 리그잔류를 위한 신화를 계속 써내려가고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두차례 원정에서 천금같은 2점을 얻은 연변팀은 한창 좋은 분위기를 타고있다.14위인 료녕팀과 1점밖에 차이나지 않아 리그잔류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료녕팀과의 경기에서 이기기만 하면 꼴지순위에서 벗어날수 있어 결정적인 작용을 할수 있는 한차례 경기이다.

     반면 료녕팀은 최근 6경기에서 1점밖에 따내지 못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운되여있는 상황이다.또한 구락부 고위층에서도 흉흉한 소문이 돌아 선수들의 마음을 돌려세우지 못하고있다.

     또한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중국축구협회에서 5명의 심판이 이번 경기를  집법하게 하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료녕팀에서는 가담가담 역습을 통해 연변팀문전에 위협을 주었다.

     두팀 모두 중요한 경기인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라마가 너무 독단적으로 드리블하여 조급정서가 많이 보인다.

     16분경 연변팀에서 손군으로 리룡을 교체.

     18분경 배육문이 지충국의 패스를 이어받아 먼거리슛을 날려보지만 조금 빗나갔다.

 

 

 

    20분경 강위붕이 금지구역안에서 실수하여 지문일이 출격하다가 우쟈와 부딪쳐 부상입었다.

     료녕팀에서 려위로 양수를 교체.

     한광휘의 공처리가 총명하지 못하다.

     31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손군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해보지만 많이 떴다.

     연변팀의 장점인 패스축구를 살려야 하는데 선수들이 모두 어느정도 조급한 느낌이 있다.

     라마는 무슨 자신감에 무의미한 슛을 저렇게 많이 날리는지 모르겠다.

     46분경 포마르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지문일이 잡았다.

 

     전반전경기 결속.0대0

 

 

후반전이 시작되자 연변팀에서 절주를 빨리고있다.

     48분경 배육문이 슛한 공이 상대수비수발에 맞아 나갔다.

     54분경 료녕팀의 우쟈가 헤딩한 공이 조금 떴다.

     연변팀의 수비에 경종을 울리는 장면이다.

     료녕팀에서 슛할 기회가 많아진다.

     반면 연변팀은 모두 먼거리슛기회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 유독 배육문의 활약이 눈에 돋보인다.

     58분경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라마를 교체.

66분경 한차례 코너킥에서 최인이 금지구역안에서 강슛을 날려 공이 그물에 그대로 걸린다.
1대0,경기장은 환락의 도가니로 들끓는다.

      최인의 강슛을 오랜만에 본다.

      박태하감독의 선수교체가 거의 신적인 교체로 풀이되고있는 순간이다.

      72분경 료녕팀에서 호연강으로 장연군을 교체. 

      잠시후 손군 황패경고.




      76분경 지문일이 양우가 찬 프리킥공을 품에 안았다.

      82분경 료녕팀의 왕호가 지충국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전의농을 교체.

      88분경 료녕팀의 양우 황패경고.

      3분이란 시간이 이렇게 길수가 없다.

      전체경기 결속.1대0

 

      드디어 해냈다.연변팀 건아들 장하다.우리는 역시 자랑스러운 연변팀.

 

 

 

연변팀선발명단:

지문일 강위붕 전의농 박세호 배육문 구즈믹스 한광휘 지충국 스티브 리룡 라마 

후보명단:동가림 오영춘 최인 리호 리호걸 리강 손군

 

료녕개신팀선빌명단:

석소천 상일비 왕호 랑정 양우 장연군 양수 류상곤 포마르 우쟈 베카만자

후보명단:장진강 장야 호연강 리가혁 려위 니옥송 웅진봉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교전쌍방:연변부덕팀VS 장춘아태팀  경기시간:5월 8일(일요일) 오후 3시 35분 경기지점: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17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TV 생방송:...
  • 2016-05-08
  • 이제 이틀뒤면 연변부덕팀의 홈장경기가 있는날이다. 이미 3련패를 겪은 연변축구이지만  팬들은 "이겨도 내형제,져도 내형제"라고 웨치면서  이번  홈장경기의 승리를 다른 그 어느때보다 더 기대한다.  한번의 홈장경기와 두번의 원정경기에서 련이은 쓴맛을 본 연변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것은 팬...
  • 2016-05-07
  •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AMP(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회장 림룡춘) 산하조직인 축구협회(회장 장호철)에서는 “5.4”청년절을 맞이으며 지난 4월 30일, 연길개발구운동장에서 AMP과정 15기 신입생들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AMP총동문회 림룡춘회장은 축사에서 "젊은이들은 협회의 미래이자...
  • 2016-05-03
  • 최근 극심한 부진을 겪고있는 “동병상련”의 “형제팀”은 외나무다리에서 제대로 만났다. 하지만 서로를 위로할 여력이 없다. 경기 결과에 따라 둘중 하나는 천길 낭떠러지에 추락하기때문이다. 연변부덕팀과 장춘아태팀은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8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지...
  • 2016-05-03
  • 경기가 끝난 뒤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감독은 “우선 상항팀의 승전을 축하한다. 너무 일찍 실점하다보니까 큰 경기경험이 없는 우리 선수들이 고전했다. 결과는 졌지만 희망이 있다는것을 ...
  • 2016-04-30
  •   기적은 왕림하지 않았다. 2련패의 아쉬운 참패를 딪고 기적같은 변화를 볼 수도 있을거라는 기대는 무참히 무너졌다. 간절한 바램도 실력의 차이 앞에서는 어쩌는 수가 없었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4월 29일 오후 7:35분 상해체육장에서 열린 2016년 슈퍼리그 제7라운드 상해상강(이하 상강팀)과의 경...
  • 2016-04-29
  • 연변팀 원정응원단의 서포팅을 지지하기 위해 연변백산국제려행사주식유한회사는 연길-산해관 “축구팬전용렬차”를 마련했다. 연변백산국제려행사는 4박5일 관광상품코스를 적극 보급하게 되는데 관광가격이 인당 980원으로 여기에는 숙박료와 가이드비용, 관광지 입장권 및 아침식사 비용이 망라된다. 이 기간...
  • 2016-04-29
  • 교전쌍방:상해상항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4월 29일(금요일) 19시 35분 경기지점:상해체육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11003.htm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TV 생방송: 延边TV综...
  • 2016-04-28
  • 시즌 초반의 기대와 달리 리그가 정상궤도에 들어서며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상병으로 인한 주전들의 리탈, 슈퍼리그에 대한 경험 미숙, 심리부담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등 악재가 겹치며 ...
  • 2016-04-27
  • 조선족, 한족, 한국인이 탁구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중교류문화원의 주최로 이루어진 “제2회 한중친선탁구대회”가 4월 23일 심양에 있는 한중교류문화원 3층 탁구장에서 열렸다. 사전 예선을 거쳐 21명 선수가 이날 시합에 참가했으며 그중 조선족이 1...
  • 2016-04-26
‹처음  이전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