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아남기 맞대결] 연변팀1:0 료녕팀 압승쾌거!,강급권 탈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23일 20시10분    조회:42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료녕개신팀을 1대0로 이겨 대반전의 막을 열어

 

   9월 23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6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료녕개신팀을 1대0으로 이겨 리그잔류를 위한 신화를 계속 써내려가고있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두차례 원정에서 천금같은 2점을 얻은 연변팀은 한창 좋은 분위기를 타고있다.14위인 료녕팀과 1점밖에 차이나지 않아 리그잔류의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료녕팀과의 경기에서 이기기만 하면 꼴지순위에서 벗어날수 있어 결정적인 작용을 할수 있는 한차례 경기이다.

     반면 료녕팀은 최근 6경기에서 1점밖에 따내지 못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다운되여있는 상황이다.또한 구락부 고위층에서도 흉흉한 소문이 돌아 선수들의 마음을 돌려세우지 못하고있다.

     또한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중국축구협회에서 5명의 심판이 이번 경기를  집법하게 하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료녕팀에서는 가담가담 역습을 통해 연변팀문전에 위협을 주었다.

     두팀 모두 중요한 경기인만큼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라마가 너무 독단적으로 드리블하여 조급정서가 많이 보인다.

     16분경 연변팀에서 손군으로 리룡을 교체.

     18분경 배육문이 지충국의 패스를 이어받아 먼거리슛을 날려보지만 조금 빗나갔다.

 

 

 

    20분경 강위붕이 금지구역안에서 실수하여 지문일이 출격하다가 우쟈와 부딪쳐 부상입었다.

     료녕팀에서 려위로 양수를 교체.

     한광휘의 공처리가 총명하지 못하다.

     31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손군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해보지만 많이 떴다.

     연변팀의 장점인 패스축구를 살려야 하는데 선수들이 모두 어느정도 조급한 느낌이 있다.

     라마는 무슨 자신감에 무의미한 슛을 저렇게 많이 날리는지 모르겠다.

     46분경 포마르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지문일이 잡았다.

 

     전반전경기 결속.0대0

 

 

후반전이 시작되자 연변팀에서 절주를 빨리고있다.

     48분경 배육문이 슛한 공이 상대수비수발에 맞아 나갔다.

     54분경 료녕팀의 우쟈가 헤딩한 공이 조금 떴다.

     연변팀의 수비에 경종을 울리는 장면이다.

     료녕팀에서 슛할 기회가 많아진다.

     반면 연변팀은 모두 먼거리슛기회밖에 없다. 

     이번 경기에서 유독 배육문의 활약이 눈에 돋보인다.

     58분경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라마를 교체.

66분경 한차례 코너킥에서 최인이 금지구역안에서 강슛을 날려 공이 그물에 그대로 걸린다.
1대0,경기장은 환락의 도가니로 들끓는다.

      최인의 강슛을 오랜만에 본다.

      박태하감독의 선수교체가 거의 신적인 교체로 풀이되고있는 순간이다.

      72분경 료녕팀에서 호연강으로 장연군을 교체. 

      잠시후 손군 황패경고.




      76분경 지문일이 양우가 찬 프리킥공을 품에 안았다.

      82분경 료녕팀의 왕호가 지충국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전의농을 교체.

      88분경 료녕팀의 양우 황패경고.

      3분이란 시간이 이렇게 길수가 없다.

      전체경기 결속.1대0

 

      드디어 해냈다.연변팀 건아들 장하다.우리는 역시 자랑스러운 연변팀.

 

 

 

연변팀선발명단:

지문일 강위붕 전의농 박세호 배육문 구즈믹스 한광휘 지충국 스티브 리룡 라마 

후보명단:동가림 오영춘 최인 리호 리호걸 리강 손군

 

료녕개신팀선빌명단:

석소천 상일비 왕호 랑정 양우 장연군 양수 류상곤 포마르 우쟈 베카만자

후보명단:장진강 장야 호연강 리가혁 려위 니옥송 웅진봉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4년 12월 20일 오후 2시부터 진황도에서 진행된 "축국왕은 누구?"컵 아마추어 동북구 청소년조에서 길림성 대표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축구감독 : 량길철, 최광승, 박연수) 는 하북성석가장제4중학교를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우승의 일등 공신은 11번으로 출전하였던 연길시제5중학교 2학년 1...
  • 2014-12-21
  •      연변팀 신임감독 박태하.     한국인 박태하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 신임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부진의 늪에서 재기를 꿈꾸는 연변팀은 최은택, 조긍연감독 이후 세번째로 한국인 감독을 초빙, 《제3의 최은택선풍》의 돛을 올렸다. 12월 10일 오후 연변주체육국 2층 회의실에서 있은 연변...
  • 2014-12-11
  • 2015년 경기시즌서 보다 많은 한국용병들이 중국슈퍼리그 각 팀의 아시아용병 정원을 차지할것으로 전망된다. 목전 상해상항, 상해록지신화, 산동로능, 강소순천, 료녕굉운, 하남건업 등 클럽이 모두 한국용병을 찾고있는데 절대다수가 국가대표급 선수들이고 지어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도 있다. 아시아축구...
  • 2014-12-07
  • 2013년 7월 27일 중국프로축구 100경기에 출전한 지충국선수.   연변장백산천양천팀 팀주장 지충국(10번)선수가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으로 이적했다. 1989년 10월 26일 출생. 신장 1.74센치메터, 몸무게 65킬로그람인 지충국선수는 여섯살부터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연길시동산소학교 1학년때부터 천부적...
  • 2014-12-07
  • 화려한 경력과 선진리념에 큰 점수받아   박태하는 최은택, 조긍연의 뒤를 이어 연변팀 감독을 맡은 세번쨰 한국적 감독이다. 12월 2일 박태하는 중국친구락 배동하에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 고위층과 회담, 로임대우와 성적지표 등 사항에서 기본상 합의했다. 이제 12월 10일에 다시 와서 최종 정식계약을 하게 ...
  • 2014-12-07
  •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의하면 연변장백산축구팀의 신임감독에 한국인 박태하가 선정된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 박태하 신임감독은 1968년 5월 29일 출생, 전 한국국가대표팀의 선수, 2011년 12월까지 한국 국가축구대표팀의 수석코치였으나 조광래감독의 경질로 인해 사임하였다. 사임 후 바로 FC서울의 수석...
  • 2014-12-07
  • 절차 마무리…5일 KOVO 이사회 최종승인 2014~2015 V리그 여자 신인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던 중국동포선수 이영이 5일 한국배구연맹(KOVO) 이사회에서 선물을 받을 것 같다. 강릉여고의 선수로 활동해왔던 이영은 “대한민국 국적자나 귀화 선수만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다”는 조항...
  • 2014-12-04
  • 2014-2015년 중국청소년교정축구 장춘지역 갑급조경기에서 우승을 따낸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축구팀(뒤줄 왼쪽 첫번째가 리덕철교원). ○《즐거운 축구》로 승부하는 관성구조선족소학교 우리 축구팬들에게 있어 올해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 갑급리그에서 강급되는 《불운의 한해》이고 《침운한 한해》라고 해도 과언이...
  • 2014-11-28
  • 일전, 신문화보는 연변팀 감독공개초빙에 관해 구락부 관계자를 취재하여 그 실마리를 풀었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전했다. 11월1일, 2014년시즌 갑급리그가 막을 내렸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은 꼴등의 성적으로 갑급리그를 떠나게 되였다. 선수들은 휴가를 보내고 12월1일 다시 집결하게 된다. 하지만 그간 구...
  • 2014-11-19
  • 연변축구, 개혁이 필요한 시점 첫째, 현재 연변팀은 정부에 속한 축구팀으로서 팀의 모든 결책을 정부에서 내리고있다. 특히 선수영입, 감독임명과 같은 가장 중요하고 전문적인 결책도 역시 정부측에서 결정하고있다. 이같은 프로적이지 못한 운영체계는 축구팀에 문제가 생길시 정확한 책임자를 찾아낼수 없고 모종 결책...
  • 2014-11-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