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4로 패! 어쩌겠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4일 08시11분    조회:37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년 저녁 광주시천하체육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기적의 드라마를 채 써내려가지 못하고 아쉽게 광주항대팀에 3대4로 졌다

 

   리그가 현재 네껨 남아있는 상황에서 광주항대팀은 18승4무4패의 성적으로 58점을 기록한채 2등인 상해상항팀과 4점의 차이를 두고있어 이번 경기가 아주 중요한 상황이다.작년 슈퍼리그 경기에서 유일하게 못이긴 팀이 연변팀인바 이번 경기에 부여하는 의미가 많다.또한 요즘 광주항대팀에 불리한 소식들만 가득하다.장림풍을 비롯한 여러 주력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스코라리를 비롯한 몇몇 브라질선수들과 수비선의 주축역할을 하는 김영권선수도 다음 시즌에 팀을 떠날 예정이다.워낙 올해 아세아챔피언스리그와 축구협회컵에서 탈락한 팀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졌다.

 

     연변팀은 올해 전체적인 경기력은 작년보다 많이 못해졌지만 지난 몇껨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있다.비록 천진억리팀과 천진권건팀의 추악한 경기가 리그잔류를 위해 힘쓰는 연변팀에 찬물을 퍼붓는 양상이 되였지만 이와 상관없이 연변팀답게 자신에게 충실한 최선의 경기를 하는것이 바람직할것이다.국가팀경기에서 출전한 황일수와 구즈믹스도 팀에 합류하여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3분경 한차례 코너킥에서 지문일이 련속으로 두번의 슛을 막아냈다.

     스티브의 몸놀림이 아주 좋다.혼자서 서너명의 상대선수를 돌파하는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있다.반면 라마와 전의농의 실수가 많다.

     11분경 연변팀에서 손군으로 리룡을 교체.

     13분경 또 코너킥기회에서 류건이 헤딩하여 한꼴 넣었다.1대0.

     코너킥수비가 엉망이다.강위붕이 뛰지도 못하고 일격을 당했다.

     반면 광주팀의 수비도 단단하지 못하다.허점과 실수가 많다.

     20분경 라마의 금지구역밖에서의 슛이 조금 빗나갔다.

     25분경 한차례 코너킥기회에서 스티브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광주팀키퍼가 쳐냈다.

     기회는 계속 있는데 언제 잡는가가 문제다.

     28분경 고림이 금지구역안에서 슛해보지만 빗나갔다.

     30분경 스티브가 금지구역안에서 멋진 련속꺽기로 슛하여 한꼴 뽑아냈다.1대1.

    멋있다,스티브,숙련된 개인기술과 강한 슛능력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꼴이다.

    32분경 광주팀에서 영호로 추정을 교체.

    39분경 라마가 금지구역안에서 손군의 패스를 이어받아 슛하지만 많이 떴다.

    전반전경기 결속.

    47분경 라마의 금지구역내에서의 슛을 광주팀수비수가 차냈다.

    50분경 한차례 프리킥기회에 스티브가 또 한꼴 뽑아냈다.1대2

    환상적이다.스티브가 놀라운 컨디션을 보여주고있다.련속되는 공격이 드디어 열매를 맺는 순간이다.

    54분경 광주팀에서 정룡으로 우한초를 교체.

     59분경 한광휘가 고라트의 방해하에 자책꼴을 넣었다.2대2.

     수비선이 잠시적인 공황상태가 온것 같다.

     61분경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라마를 교체.

     65분경 연변팀에서 오영춘으로 구즈믹스를 교체.

     의외의 상황이다.가뜩이나 공중뽈 수비가 약한데 구즈믹스까지 없으면 곤난이 막심하다.

     잠시후 광주팀에서 무리치로 아란을 교체.

     77분경 지문일이 고라트의 금지구역안에서의 헤딩슛을 품에 안았다.

     광주팀에서 밀물공세를 퍼붓고있다.

     85분경 강위붕이 시간을 지체하여 황패경고.

     잠시후 배육문이 실수하여 무리치가 한꼴 뽑아냈다.3대2.

     체력이 떨어지니 보기드문 실수도 나온다.직업선수가 이런 실수를 한다는것은 거의 치명적이다.

     하지만 잠시후 스티브가 또다시 멋진 개인기로 한꼴 뽑아냈다.이건 막장드라마보다 더 상상이상인 전개내용이다.

     영웅이 따로 없다.스티브가 진정 오늘 연변팀의 영웅이다.

     하지만 잠시후 코너킥기회에서 류건이 또 한꼴 넣었다.4대3.

     웃다가 울다가를 몇번 하는지 모르겠다.

     박태하감독도 보기드물게 화내고있다.

     전체경기 결속.

     잘 싸웠지만 연변팀에게는 아쉬운 경기결과이다.역시나 체력과 경험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이다.

    광주항대팀선발진영:증성 풍소정 류건 추정 리학붕 서신 고라트 왕상원 우한초 아란 고림 

   후보진영:류전좌 영호 진택붕 장문소 정룡 등우표 무리치

   연변팀선발진영:지문일 강위붕 전의농 박세호 배육문 구즈믹스 한광휘 지충국 스티브 리룡 라마 

   후보진영:동가림 오영춘 김현 리강 최인 리호걸 손군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해부터 연변축구팀은 장백산천양천팀으로 관명하며 갑급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구단은 합작협의를 체결,향후 4년간 이 집단에서 연변구단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연변축구팀의 명칭도 연변장백산천양천팀으로 개칭하기로 했다.천양천음료제품유한회사는 길림삼공집단산하의 기업으로서 2011년에 일...
  • 2014-03-14
  • 이미 22세 이하 국대에서는 주장까지 지내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중국의 젊은 조선족 축구 선수가 최근 눈에 두드러지는 맹활약을 통해 중국 축구계의 화제 인물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다. 더구나 그는 1m70에 불과한 단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U-22 중국 대표팀의 주장을 지낸 이력까지 자랑하고 있어...
  • 2014-03-13
  • 기자가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의 명칭에 변화가 생기는데 구락부에서는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라는 명칭으로 중국축구갑급리그를 뛰게 된다고  밝혔다. 일전, 길림삼공집단과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합작협의를 달성했는데 협의에 따르면 삼공집...
  • 2014-03-12
  • 오늘 저녁 있게 되는 아세아챔피언스리그(亚冠联赛) 제2차전에서 김경도와 박성이 각기 산동로능과 북경팀의 하프로 선발출전을 하게 된다.     팬들은 CCTV-5와 스포츠싸이트를 통해 련속 두 조선족 선수의 모습을 보게 된다. 산동로능팀은 원정에서 일본 오사까 사꾸라팀(大阪樱花队)과 대전하게 되는데 지난 ...
  • 2014-03-11
  • 연변팀이 한국에서의 약 한달간의 시즌개시전 맹훈련을 끝내고 8일, 연길로 돌아왔다. 9일, 리호은감독이 전하는데 의하면 8일에 귀가한 연변팀은 9일 하루 휴식한되 오늘 새벽 비행기편으로 북경으로 가게 된다고 한다. 연변팀은 이미 외적,내적 선수를 결정한 상황, 련속 5륜 원정경기후 4월 19일 첫 홈장경기 시간을 맞...
  • 2014-03-10
  • 중국축구협회에 따르면 3월 15일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개막된다. 3월 15일 개막되는 갑급리그 개막전은 청도해우팀과 성도천성팀이 붙게 된다.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이하 연변팀)은 16일 저녁 7시, 올시즌 첫경기에서 원정에서 북경팔희팀과 첫 경기를 치르게 되고 3월 23일 오후 3시 석가장준호팀과 두번째 원정...
  • 2014-03-08
  • 연변의 축구국가급심판원인 마강이 올해 갑급리그 집법에 나서게 되였다.   4일, 중국축구협회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도 심판원초빙명단을 공시, 연변의 유일한 현역 국가급심판원인 마강이 연변에서 유일하게 입선되였다. 이에 앞서 중국축구협회는 남경에서 2014년도축구심판원양성반을 조직, 마강은 일련의...
  • 2014-03-06
  • 중국국가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예선 마지막 소조경기에서 1-3으로 이라크팀에 패했으나 B조 타이팀 덕분에 꼴득실로 레바논팀을 누르고 와일드카드 획득, 간신히 아시안컵 본선에 턱걸이했다. 중국은 5일, 두바이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5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 예선 C조 최종전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2승2무...
  • 2014-03-06
  •   (흑룡강신문=하얼빈) 일전 진행된 2014년 전국청소년 실외체육활동영지 겨울철야영활동에서 해림시조선족중학 대표팀이 흑룡강성에서 유일 대표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눈판축구경기항목의 우승을 따냈다.   운동장에서 선수들은 서로 공을 다투며 높은 투지를 보여주었다. 20분간의 치렬한 각축끝에 최종 해림조중...
  • 2014-03-04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축구팀의 2014시즌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올시즌 팀의 중심을 잡게 될 지충국선수는 2013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국용병 김도형이 9번, 김기수가 11번, 원태연선수가 23번을 달고 뛰게 된다. 꼴키퍼 윤광선수가 1번...
  • 2014-03-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