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4로 패! 어쩌겠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4일 08시11분    조회:3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17년 저녁 광주시천하체육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7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기적의 드라마를 채 써내려가지 못하고 아쉽게 광주항대팀에 3대4로 졌다

 

   리그가 현재 네껨 남아있는 상황에서 광주항대팀은 18승4무4패의 성적으로 58점을 기록한채 2등인 상해상항팀과 4점의 차이를 두고있어 이번 경기가 아주 중요한 상황이다.작년 슈퍼리그 경기에서 유일하게 못이긴 팀이 연변팀인바 이번 경기에 부여하는 의미가 많다.또한 요즘 광주항대팀에 불리한 소식들만 가득하다.장림풍을 비롯한 여러 주력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스코라리를 비롯한 몇몇 브라질선수들과 수비선의 주축역할을 하는 김영권선수도 다음 시즌에 팀을 떠날 예정이다.워낙 올해 아세아챔피언스리그와 축구협회컵에서 탈락한 팀분위기가 더욱 어수선해졌다.

 

     연변팀은 올해 전체적인 경기력은 작년보다 많이 못해졌지만 지난 몇껨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있다.비록 천진억리팀과 천진권건팀의 추악한 경기가 리그잔류를 위해 힘쓰는 연변팀에 찬물을 퍼붓는 양상이 되였지만 이와 상관없이 연변팀답게 자신에게 충실한 최선의 경기를 하는것이 바람직할것이다.국가팀경기에서 출전한 황일수와 구즈믹스도 팀에 합류하여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3분경 한차례 코너킥에서 지문일이 련속으로 두번의 슛을 막아냈다.

     스티브의 몸놀림이 아주 좋다.혼자서 서너명의 상대선수를 돌파하는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있다.반면 라마와 전의농의 실수가 많다.

     11분경 연변팀에서 손군으로 리룡을 교체.

     13분경 또 코너킥기회에서 류건이 헤딩하여 한꼴 넣었다.1대0.

     코너킥수비가 엉망이다.강위붕이 뛰지도 못하고 일격을 당했다.

     반면 광주팀의 수비도 단단하지 못하다.허점과 실수가 많다.

     20분경 라마의 금지구역밖에서의 슛이 조금 빗나갔다.

     25분경 한차례 코너킥기회에서 스티브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광주팀키퍼가 쳐냈다.

     기회는 계속 있는데 언제 잡는가가 문제다.

     28분경 고림이 금지구역안에서 슛해보지만 빗나갔다.

     30분경 스티브가 금지구역안에서 멋진 련속꺽기로 슛하여 한꼴 뽑아냈다.1대1.

    멋있다,스티브,숙련된 개인기술과 강한 슛능력을 남김없이 보여주는 꼴이다.

    32분경 광주팀에서 영호로 추정을 교체.

    39분경 라마가 금지구역안에서 손군의 패스를 이어받아 슛하지만 많이 떴다.

    전반전경기 결속.

    47분경 라마의 금지구역내에서의 슛을 광주팀수비수가 차냈다.

    50분경 한차례 프리킥기회에 스티브가 또 한꼴 뽑아냈다.1대2

    환상적이다.스티브가 놀라운 컨디션을 보여주고있다.련속되는 공격이 드디어 열매를 맺는 순간이다.

    54분경 광주팀에서 정룡으로 우한초를 교체.

     59분경 한광휘가 고라트의 방해하에 자책꼴을 넣었다.2대2.

     수비선이 잠시적인 공황상태가 온것 같다.

     61분경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라마를 교체.

     65분경 연변팀에서 오영춘으로 구즈믹스를 교체.

     의외의 상황이다.가뜩이나 공중뽈 수비가 약한데 구즈믹스까지 없으면 곤난이 막심하다.

     잠시후 광주팀에서 무리치로 아란을 교체.

     77분경 지문일이 고라트의 금지구역안에서의 헤딩슛을 품에 안았다.

     광주팀에서 밀물공세를 퍼붓고있다.

     85분경 강위붕이 시간을 지체하여 황패경고.

     잠시후 배육문이 실수하여 무리치가 한꼴 뽑아냈다.3대2.

     체력이 떨어지니 보기드문 실수도 나온다.직업선수가 이런 실수를 한다는것은 거의 치명적이다.

     하지만 잠시후 스티브가 또다시 멋진 개인기로 한꼴 뽑아냈다.이건 막장드라마보다 더 상상이상인 전개내용이다.

     영웅이 따로 없다.스티브가 진정 오늘 연변팀의 영웅이다.

     하지만 잠시후 코너킥기회에서 류건이 또 한꼴 넣었다.4대3.

     웃다가 울다가를 몇번 하는지 모르겠다.

     박태하감독도 보기드물게 화내고있다.

     전체경기 결속.

     잘 싸웠지만 연변팀에게는 아쉬운 경기결과이다.역시나 체력과 경험부족이 여실히 드러난 경기이다.

    광주항대팀선발진영:증성 풍소정 류건 추정 리학붕 서신 고라트 왕상원 우한초 아란 고림 

   후보진영:류전좌 영호 진택붕 장문소 정룡 등우표 무리치

   연변팀선발진영:지문일 강위붕 전의농 박세호 배육문 구즈믹스 한광휘 지충국 스티브 리룡 라마 

   후보진영:동가림 오영춘 김현 리강 최인 리호걸 손군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 인천 석남서초에서 활약 중인 연변 축구 유학생 장성민. 인천 석남서초 멀티플레이어 장성민 한국서 10개월째… 화랑대기도 참가 연변푸더 외삼촌처럼 프로선수 목표   [경주=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놀다보니까 연변 억양이 사라졌죠.”   장성민...
  • 2017-08-28
  • 슈퍼리그 출전 2년 만에 강등이라는 벼랑 끝에 선 연변팀이 최대 위기에 몰려있다.   지난 시즌 슈퍼리그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연변팀은 올 시즌 간판 공격수 하태균과 주장 최민을 방출하...
  • 2017-08-24
  • 8월 19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 연변부덕팀은 제23라운드 강소소녕(13위 18점)과의 슈퍼리그 관건전역에서 0:4으로 홈장에서 대참패를 했다. 경기후 본지 촌철 논객들은 이번 경기를 긴급타진했다. 위챗논객 모동필님 감독 선수 모두 최선 해주기만... 올해들어 운명은 우리에게 모질게 혹독한 것 같다.  어차피 진...
  • 2017-08-21
  •   장춘아태팀 진금강 감독 이날 기자회견 참석 못해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마지막 단계에 실점하게 돼 아주 아쉽다. 하지만 오늘의 1점도 연변팀의 잔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원정에서 점수를 딴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
  • 2017-08-14
  •   뭐 하나 장춘아태팀에 비해 나은 게 없었다. 한명 선수가 경기도중 레드카드로 뛰지 못한 상황에서도 62%의 경기 점유률을 가져가며 경기 막판 연변팀의 자책꼴까지 유도해낸 아태팀의 경기력이 훨씬 돋보인 경기였다.   이날 눈에 띄이게 선방을 한 키퍼 지문일은 아태팀의 유효슈팅 9개를 모두 막아냈지만 경...
  • 2017-08-14
  •    8월 13일 장춘에서 진행된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2륜경기에서 연변팀은 한사람 더 많은 상황에서 장춘아태팀과 1대1로 빅어 팬들의 이쉬움을 자아냈다.         장춘아태팀은 원정에서 하남건업팀을 이긴후 이미 리그잔류팀들과 11점 앞서 큰 근심이 없는 상황이다.오늘 경기...
  • 2017-08-14
  • 체육복권컵 전국조선족전통씨름경기 8월23일 백년부락에서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씨름경기가 돌아오는 8월23일 오전 9시,도문시 월청진 백룡촌 ,백년부락에서 펼쳐지게 된다. 도문시 월청진정부에서 주최하고 백년부락과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의 주관으로 진행하게 되는 체육복권컵 전국 조선족전통씨름대회는 성인조...
  • 2017-08-14
  • 박태하와 황일수가 함께 웃었다. 박 감독이 이끄는 연변푸더는 9일 오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체육장에서한 ‘2017 중국 슈퍼리그(CSL)’ 21라운드 톈진테다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황일수는 선발로 출전해 세 번째 골을 도왔다. 승점 3점을 얻은 연변은 여전히 최하위지만 강등권 경쟁하는 팀과 승점...
  • 2017-08-11
  • 연변팀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 천진억리팀을 3대1로 격파       8월 9일 오후에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홈장에서 천진억리팀을 3대1로 이겨 리그잔류에 소중한 3점을 따냇다.       연변팀은 저번 경기에서 하북화하팀에 진후 팀력사상 제일 긴 5련패의...
  • 2017-08-09
‹처음  이전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