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마지막 경기] 3:0 유종의 마무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4일 23시48분    조회:2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 귀주항풍팀을 3대0으로 이겨
   오늘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있은 2017증국축구슈퍼리그제30라운경기에서 연변팀은 귀주항풍팀을 3대0으로 이겨 시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이자 연변팀에게 있어서는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슈퍼리그 경기이다.이번 경기가 두팀 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별로 없지만 연변팀축구팬들에게는 만감이 교차하게 만드는 경기일것이다.
 
       경기가 시작되자 연변팀선수들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성적도 그렇고 추운 날씨때문에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이 적다.
       4분경 한광휘의 실수로 인해 귀주팀에서 반격할 기회가 있었지만 슛으로 련결되지 못했다.
       8분경 지문일이 카스트로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을 품에 안았다.
       잠시후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리룡을 교체.
       14분경 지충국이 긴 패스로 오른쪽에 있는 최인을 찾아 최인이 다시 스티브에게 헤딩으로 넘겨 스티브가 빈꼴문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그대로 차넣었다.1대0
       지충국의 훌륭한 패스능력과 최인의 센스 스티브의 깔끔한 마무리능력이 돋보이는 꼴이다.



 
       18분경 탕흠이 스티브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23분경 민준령이 지충국에 반칙하여 황패경고.
       28분경 지문일이 카스트로가 헤딩한 공을 쳐냈다.
       30분경 최인이 지충국의 귀주팀수비선을 모두 넘는 패스를 이어받아 넘어지면서 슛하여 한꼴 넣었다.2대0.

 
       지충국의 진정한 가치를 나타내는 그런 경기양상이 되여가고있다.
       35분경 손군과 스티브의 슛이 모두 꼴로 련결되지 못했다.
       잠시후 수아레스가 또 황패경고를 받아 홍패경고로 경기장에서 축출되였다.
       귀주팀이 점점 무너지고있다.
       만사노감독의 박태하감독징크스는 여전히 넘을수 없는 벽인가보다.
       귀주팀의 조리감독도 경기장에서 축출되였다.
       44분경 귀주팀에서 왕범으로 탕흠을 교체.
       전반전경기 결속.

 
       후반전경기가 시작되자 연변팀에서 리호걸로 구즈믹스를 교체.
       귀주팀에서 장몽기로 민준령을 교체.
       손군과 최인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
       54분경 손군이 개인기로 상대수비수를 넘고 슛한 공을 귀주팀 키퍼가 품에 안았다.
       잠시후 지문일이 카스트로의 아주 가까이에서 슛한 공을 쳐냈다.
       66분경 스티브가 출중한 개인기로 두위를 넘고 한꼴 넣었다.3대0
       72분경 연변팀에서 리호로 스티브를 교체.
      잠시후 귀주팀에서 장량으로 이명강을 교체.
      88분경 리호가 귀주팀키퍼와 충돌하여 황패경고.
      전체경기 결속.연변팀이 3대0으로 귀주항풍팀을 이기는것으로 끝났다.
 
      올 시즌 제일 큰 승리를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볼수가 있었다.
      연변팀의 2017슈퍼리그려정은 끝났다.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연변팀이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 슈퍼리그로 돌아올것 같은 느낌이다.
     2년동안 행복했습니다.아니 그동안 행복했습니다.앞으로도 쭉 행복할것 같습니다.연변팀때문에.
     감사합니다 연변팀.저희들에게 수많은 잊지 못할 주말을 보낼수 있게 해줘서.
     수고했습니다.박태하감독을 비롯한 모든 연변팀용사들.열악한 여건속에서 고향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힘써준 여러분들.
     다시 한번 소리높게 외쳐봅니다.
     승리하자 연변.       
 
 
       연변팀선발명단:지문일 강위붕 전의농 박세호 배육문 구즈믹스 한광휘 지충국 스티브 리룡 손군
        후보명단:동가림 오영춘 최인 리호 리호걸 리강 라마
 
        귀주항풍팀 선발명단:왕탁 탕흠 양정 한붕비 두위 수아레스 범운룡 이명강 민준린 에라위치 카스트로 
        후보명단:리뢰 장량 장몽기 상비아 량학명 봉지천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중국 최초의 현(縣)급 도시 국제마라톤경기인 화룡(和龍)국제하프마라톤이 10일 "장백산 기슭의 진달래, 가장 아름다운 중조국경선"이라 불리우는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에서 진행됐습니다. 길림성 체육국 송해우(宋海友)부국장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상무위원인 석호용(石好勇) 부주장, 국가체육총국 육상운동관리센...
  • 2016-09-11
  • 실패가 보약될 경기이다. 연변팀이 아쉬운 패를 하였지만 투혼을 보여준 경기였다. 김파의 막바지에 꼴을 넣으면서 조선족선수들의 불굴의 투지를 보여준 고무적인 경기였다. 9월 9일 저녁 7시 35분, 연변부덕축구팀(이하 연변팀)은 중경력범팀(이하 력범팀)과 중경시올림픽스타디...
  • 2016-09-10
  • 제24라운드 교전쌍방:  중경력범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9월 9일(금요일) 19시 35분 경기지점: 중경올림픽체육중심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307466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채널 길림...
  • 2016-09-09
  • 우리민족의 자랑이고 최근 들끓는 화제로 떠오른 연변축구는 그 영향력이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소주에까지 이른듯 싶다. 축구를 사랑하는 소주시 조선족 청년들은 최근 축구경기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축구팀구성에 나섰고 “슈퍼 리그전”까지 준비하고 있다. 얼마전 소주시 “슈퍼 리그전” 책임...
  • 2016-08-26
  • K리그 챌린지의 부천FC1995가 연변 조선족 출신 축구유망주 난송(南松,만19세)을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구단의 남아 있던 외국인 선수 아시아쿼터1장을 사용한 것으로 당장의 성적보다는 구단의 미래를 생각한 해외 유망주 영입이다.   난송은 조선족 동포이기는 하지만 국적이 중국인 관계로 외국인선수로 등...
  • 2016-08-25
  • 늘 이기면 좋겠지만 스포츠의 현실은 냉정하다. 오늘 연변팀은 길림더비 장춘아태팀과의 경기에서 0대 1로 아쉽게 패하였다. 연변팀은 8월 21일 저녁 7시 35분, 장춘시경제기술개발구체육장에서 장춘아태팀과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2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렀다. 5분경 연변팀의 박스안까지 들이쳤지만 결단성 부족으로 张笑...
  • 2016-08-21
  • 제23라운드 교전쌍방:  장춘아태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8월 21일(일요일) 19시 35분 경기지점: 장춘시 경제개발구체육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11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
  • 2016-08-21
  • 박태하:'상해상항팀에 설욕하겠다'교전쌍방: 연변부덕팀 VS 상해상항팀 경기시간: 8월 13일(토요일) 15시 30분 경기지점: 연길시인민경기장 생방송 사이트와 방송사(클릭点击하면 바로 볼수 있습니다) 러스TV: http://sports.le.com/match/121800003.html 문어TV: http://www.zhangyu.tv/yanbian 연변TV 종합채널 상...
  • 2016-08-13
  • 올해 두 번째…"회포 풀며 고향의 정 나누는 자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박영화 월드옥타 명예기자(도쿄) =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가 오는 13일 일본 도쿄 기타(北)구의 도쿄조선중고급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반가운 얼굴, 즐거운 만남, 기쁨의 대축제'라는 제목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 2016-08-10
  • 지난 7월 20일 경기예정됐다가 폭우로 연기됐던 2016슈퍼리그 18라운드 북경국안팀과 연변부덕팀간의 경기를 9월 21일 19시 35분에 북경 공인체육장에서 치르게 된다. 중국축구협회 직업리그리사회는 이와 같이 결정하여 통보를 냈으며 연변부덕구락부에서도 이 통지사안을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조글로미디어
  • 2016-08-03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