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충국 선수, 북경국안팀 이적 확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8일 16시39분    조회:28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팀의 주장 지충국 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곧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연변팀 ‘전술의 핵’으로서 연변 프로축구의 발전에 마멸할 수 없는 공훈을 세운 지충국 선수가 조만간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료해에 따르면 4일, 연변과 북경국안 두 구단은 지충국 선수의 이적에 대해 이미 합의를 끝냈고 계약서에 싸인(3년 계약 체결), 공식 발표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2월,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에서 1년간의 단련을 마치고 고향팀에 복귀했던 당시 지충국 선수는 연변부덕구단과 3년 계약을 체결했었다. 그후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했다. 올해는 국가대표팀에 여러 차례 발탁되며 스타선수로 거듭났고 여러 명문구단의 주목을 받았다. 비록 올시즌 연변팀은 부진을 겪었지만 지충국 선수의 개인적 활약은 합계 패스 성공 차수, 공 차단수, 총 달린 거리 등 여러 면에서 슈퍼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놀라운 수치를 만들었다.

 

  슈퍼리그에서 최상급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는 지충국 선수에 대해 더 큰 무대가 필요했다. 연변팀이 1부리그에서 강등을 확정하며 지충국 선수의 이적설은 커졌고 광주항대, 천진권건 등 팀들이 자주 거론됐지만 결국 ‘별’을 딴 것은 북경국안팀이였다.

 

  한편 지충국 선수의 이적료는 1억원 좌우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바 현재 자금적으로 극심한 압력에 시달리는 연변구단으로선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올시즌 최종 순위 9위를 기록하며 팀 력사 이래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북경국안팀은 전통 강호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지난 두 시즌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제2의 정지(광주항대팀 선수)’로 불리우고 있는 지충국 선수만큼의 매력적인 선수를 찾기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연변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졌다. 선수들이 죽기살기로 뛰여다녔지만 결과는 가슴아팠다. 연변팀 0대 1패..보는 내내 조마조마하였다. 골을 먹을까 걱정! 재판이 또 옐로카드를 내들면 어쩌나하면서...심장이 조이는 경기였다.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6월 15일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경기를 하남건...
  • 2016-06-16
  •   지난주 천진태달팀에 0대1 분패를 당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15일(오늘) 저녁 7시 35분 정주시항해로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남건업팀과 연변팀의 재대결...
  • 2016-06-15
  • 6월 14일,하남건업이 발포한 경기포스터:"연열(延热)"은 하벨(哈维尔)이 경기를 주재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21라운드 교전쌍방: 하남건업팀 VS 연변부덕팀 경기시간: 6월 15일(수요일) 19:35 경기지점: 정주시항해로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121798003....
  • 2016-06-15
  • 투지가 보이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패싱력 테크닉, 득점력까지 결여하여 3점을 허락한 경기로 끝났다. 연변팀의 0대1로 패한 경기였다. 경기시작 3분 11초 지충국선수가 패스한 공을 하태균이 몰고 직진하면서 상대골문을 향해 돌발슛을 하였지만 아쉽게 빗나갔다. 긴박함이 결여한 경기가 멋없이 흘러갔다. 연변팀 수비과...
  • 2016-06-11
  • 체스꼬전에서 1득점 1어시스트로 대활약을 보인 윤빛가람선수가 오늘 연길에 도착하였고 2주일간의 치료를 거친 하태균선수도 지난 1일에 팀과 합류하였으며 감비아국가팀의 경기일정을 마친 스티브선수도 소속팀인 연변팀에 돌아오게 된다.  료녕굉운전까지만 하여도 하태균선수의 부상과 공격진영의 불안정한 컨디션...
  • 2016-06-11
  • 안방 승리에 목마른 천진태달팀(이하 태달팀)과 원정경기에서 웃고싶은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이 서로 만난다. 태달팀과 부덕팀은 11일 저녁 7시 35분 천진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1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먼저 5월에 들어와 3승 2무로 불패의 전적을 거두며 현재 슈퍼리그 7위에 머물고있는 태달팀...
  • 2016-06-11
  •   연변부덕팀이 천진 원정에서 계속되는 순위 반등의 여세를 노린다. 연변팀은 오는 11일(토요일) 오후 7시 35분 천진태달축구장에서 열리는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까다로운 적수 천진태달과 격돌한다. 연변팀은  3승 3무 5패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제는 ...
  • 2016-06-11
  • 6월 11일 저녁 7시35분에 천진올림픽중심경기장에서 펼쳐질 2016년 중국평안 슈퍼리그 제12라운드 천진태달팀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연변팀의 박태하감독과 천진태달팀의 드라간감독이 6월 10일 저녁 각각 경기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항상 어웨이경기는 어렵다. 천진...
  • 2016-06-11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