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촌철평] 슈퍼리그 2년, 팬들이 보는 연변팀의 리해득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4일 07시40분    조회:57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특별기획 ;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가 갈길은 (2)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가열처절한 슈퍼리그 2년이 꿈같이 결속되였다.  지난 2016년 2017년 슈퍼리그 두 시즌동안 연변부덕팀이 연변축구발전에 가져다준 득실과 경험교훈 그리고 우리 사회에 던져준 메시지는 무엇인가?  해내외에 있는 길림신문 촌철논객들이 이 화제를 두고 촌철평으로 지난 두시즌을 평가했다. 

 

뚱츄디圈主 문신래눠님 : 이보다 더 좋은 성적이 어디 있겠나?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7
 

십수년간 하부리그에서 전전하던 연변팀이 슈퍼리그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2년동안 반짝 빛을 내고선 또다시 갑급무대로 복귀하였지만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변팀이 중국축구계에 남기고간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는 상상 그이상이였다. 멋진 경기력과 신사적인 플레이로 인해 전국적으로 다시금 연변축구에 큰 관심을 보였고 연변사회로는 또다시 축구붐이 불기 시작했다. 하향세를 긋던 유소년축구가 활기를 얻으면서 암담했던 연변축구의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 이보다 더 좋은 성적이 어디 있겠나? 

 

슈퍼리그에서 내려왔다하여 자만은 절대 하지말자. 갑급리그까지 스며든 금원축구의 힘은 가히 쉽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것은 우리선수들이 너무 잘알테니 꼭 명심하길 바란다.  우리는 2년이란 시간동안 기타 갑급팀한테 없는 슈퍼리그에서 얻은 경험과 장점을 잘 살려 내년엔 꼭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해주었으면 한다.  

 

팔도장기  :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2년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비록 올해 강등됐지만 슈퍼리그에서 뛴 2년은 많은 가능성을 보인 2년이였다. 박태하감독이 팀을 맡기전 연변팀은 갑급리그에서도 중하위권에 머물며 매년 강급위기에 몰려 슈퍼리그는 감히 상상조차 못하던 시절이였다. 그러던중 꿈이랴 생시랴싶게 슈퍼리그에 올라오며 천문학적 투자를 한 슈퍼리그 부자군단들과 맞붙을 기회를 얻었다. 

 2년동안 많은것을 얻었다. 우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다음 신진선수 배양이다. 슈퍼리그 2년동안 많은 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하게 올랐다. 손군, 박세호, 지충국, 한광휘 등 선수들은 2년전에 비해 비교가 안될 정도로 기교가 일취월장했다. 이밖에 최인, 리룡 등 선수들도 많이 성장했다.  슈퍼리그 2년동안 전국 각지에 연변팀 팬들이 구름처럼 모였고 축구열기가 일어 유소년축구에도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하루빨리 재능이 있는 본토선수를 많이 배양해야한다. 하프선과 수비선선수에 대한 쟁탈이 심하다. 앞으로 국내파선수, 특히 연변본토 하프진과 수비진 선수를 많이 배양해야 한다.  

 

 

일본 최림일 : 세계각지 우리 팬들이 똘똘 뭉치게 했다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2년동안 중국최고리그에서 연변팀만의 정신력으로 우리 팬들에게 많은 감동과 기쁨을 주었다. 특히 중국축구계에서 나타날수 없는 유럽과 비슷한 기록(순경기시간65분)도 남겼다. 금전축구, 불공평한 축구환경에서  우리만의 문명한 축구를 보여준 그자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그보다도 더 중요한건 연변에 다시 축구의 불씨를 뿌리고 전국각지, 세계각지 연변팀팬들의 다시 한번 똘똘 뭉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연변축구가 아니렀다면 우리 연변팀팬들의 대동단결은 없었을것이다.

 

우리 연변축구의 앞날은 길고도 길다. 젤 중요한것은 하루빨리 축구를 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청소년선수 배양에 많은 심혈을 기울였으면 좋겠다. 2년동안의 경험을 잘 총화하고 래년의 시즌을 준비하기 바란다. 래년에도 또 한번 우리 축구팬들에게 기적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위챗논객 모동필님 : 강등은 연변축구의 내재한 부족점때문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슈퍼리그 2년 동안 전반적으로 볼 때 너무 잘 싸웠다.  기타의 팀들과 비해 형편없이 열악한 조건에서 이만큼 해준 것만으로도 참으로 대견스럽다. 

우리가 강등하게 된 주요한 원인은 연변축구가 내재한 여러 부족점 때문이다. 특히 축구행정은 가장 취약한 고리인 것 같다. 연변축구가 진정한 프로팀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동시에 하루 빨리 유능한 축구행정가가 연변축구계에 나타나 길 바란다. 

핵심 선수들이 빠져나가면 청소년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수 밖에 없으니 청소년 양성에 큰 힘을 기울여야만 한다.  미래의 연변축구를 빛내는 스타선수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중국축구 희망 없다 (中国足球没戏了!)” 던 고종훈의 말이 떠오른다. 

 

상해논객 뚱뚱보님 : 연변팀으로 내 삶이 변했다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연변축구는 축구뿐만아니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다. 힘든 타향살이하면서 민족 정체성이 점점 사라져가는 시점에서 우리 민족을 다시 단결하고 민족심을 다시 불타오르게 한 연변축구에 대해 감사할 따름이다 .연변축구로 인해  십여년동안 갈라진 친구를 만났고  연변축구로 인해 쟝저후축구팬 동아리에가입하여 여러 훌륭한 맴버들을 알게되였고  연변축구로 인해 삶이 변하게 되였다.. 연변 축구를 보노라면 비록 가난하지만 항상 적극적이고 긍적적이며 락관적인 삶을 사는 “오토산 가정” 같다... ...

비록 강등하였지만 이는 끝난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다. 하루빨리 새로운 스폰서를 찾고 각 년령단청소년 양성을 쳬계화 하다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끝으로 팬으로서  이몸 끝나는 날까지 연변축구를 응원하겟나이다...승리하자 연변!! 

 

룡정논객 유노진호님 : 미래 연변축구가 부활의 계기를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수퍼리그에서의 2년, 기쁨도 많았고 슬픔도 많았다. 우리한테는 잃은것보다 얻은 것이 훨씬 많다. 선수들도 꿈의 무대에서 세계정상급 선수들과 겨룰 기회가 생겼고, 팬들도 앞마당에서 TV에서나 볼수 있었던 선수들을 직접 보았다. 물론 이러한 보이는 효과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시너지효과가 더욱 크다. 많은 부모들도 앞다투어 자식들을 주말축구교실에 보내기 시작했고 또한 전국각지에 흩어져 있던 조선족들은 축구를 통하여 한자리에 모이게 만들었다. 축구 이상의 사회적인 영향을 만들어냈다.   

 

물론 슈퍼리그를 경험하면서 우리의 재정난, 청소년시스템의 몰락으로 인한 선수부족등 많은 문제들이 갑급시절보다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행히도 구락부에서도 외국 축구클럽들과 손잡고 유스시스템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이런 축구붐으로 인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축구장으로 모여들었다는 것이 미래 연변축구가 다시 부활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다. 

 

북경녀론객  츄츄님:  꽃나이에 만나  사랑하게 된 당신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개인적으로 꽃다운 나이에 만나게 되어 모든 열정을 다 쏟아 부을만큼 사랑하게 된 연변팀. 나에겐 너무 행복한 추억들만 가득한 지난 2년이었다.  타지에서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조선족에 대한 민족자부심이 있었는데 연변은 내가 창백한 글로 표현하기엔 좀 멀고 작은 땅이었다. 하지만 지난 2년동안 연변팀이 슈퍼리그에서 펼친 멋진 활약은 이제 더이상 내가 말로 하지 않아도 고향을 알릴수있는 큰 존재로 부각되었다.  

비록 올해 강등을 면하지 못했지만 2년동안의 경험을 바탕삼아 더욱더 성숙된 구락부로 거듭나길 바란다. 그리고 지난 마지막 예비팀에서 어린선수들의 활약을 보았기에 연변팀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된다. 청소년선수들을 열심히 배양하여 연변축구가 앞으로도 더 발전하길 바란다. 나 자신도 팬으로써 성숙된 응원을 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장춘논객 훈남님 : 고맙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연변팀의 슈퍼리그 2년, 그리고 갑급리그 우승의 1년까지 그  3년은 그야말로 꿈같은 일이였다. 전반 조선족사회에 준 강렬한  민족자긍심과 긍정에너지를 가져다 주었으며 도전과 분투를 하도록 우리 조선족사회를 너무 크게 고무했다. 

아쉬운점은 경제력이라는 천성적인 결함과 시대에 제때에 따라가지 못하는 관념과 구락부 경영이다. 1선은 물론 2선 3선에 재목들이 안보이고 우세들이 사라지고 있다. 명년 갑급리그도 아주 힘들다. 

실력을 착실하게 갖추고 우리의 혼과 특색을 절대 잃지말며 시대를 따라야만 생존한다. 무엇보다 피를 팔아 생계를 유지말고 스폰서를 빨리 찾아야 한다 

 

재한국논객  영주님 : 슈퍼리그 재승격보다 더 시급한것은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2017시즌 비록 강등이라는 아픔을 경험했지만 그래도 2년동안 우리에게 기쁨과 쾌락을 준 우리 용사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악렬한 중국축구 환경속에서도 우리만의 방식대로 꿋꿋이 싸워온 우리 용사들이 정말로 자랑스럽다. 

올 시즌 용병 영입, 갑작스런 중국축구협회 신정 등 영향을 크게 받았지만 그래도 청소년 배양에서 큰 문제가 있는것 같다. 매 경기마다 교체 투입하는 선수가 한정되고 주력선수가 부상을 입으면 대체할 선수가 없는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참말로 안타깝다. 하루 빨리 슈퍼리그 무대에 올라오는것보다 우선 청소년 배양에 신경을 써서 다시한번 연변 돌풍을 일으키길 기원한다.                          

 

심천논객 필래님 : 와심상담 다시 돌아오시라 

 

d5079dfdd413057753ef1880752358c4_1510548
 

2017년 중국슈퍼리그는  소위 '전문가' 들이 이미 년초에 예측한것처럼 모모팀의 7련관과 동북 모모 두팀이 강등하게 된다는 유언비언속에서 ‘축협에서 성심껏 짜놓은 패턴’대로 결말 지었다. 한마디로 슈퍼리그 2년내내 지켜보면서 공정성에 대한 도가 지나친 축협 무마행실과 금전축구만을 추구하는 다른 팀들 정말 가증 스럽다. 

그렇지만 진짜로 자금이 없이는 자신의 팔다리 자르는 방법밖에 없는 현실. 정부에서 좀 더 경제면에서 더욱 팀에 신경쓰고 자금력이 탄탄해야만 꿈을 꿀수 있다고 본다. 

반드시 청소년 축구 사업을 발전시켜야 항상 고품격과 다양한 전술로 팬들한테 선물을 주는 우리 연변팀이 강해질수 있다고 본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싸워주신 우리팀 한테 고맙다는 인사 올리고 싶다. 이제 다 내려놓고 와신상담하여 팬을 열광시키는 그런 연변팀이 2018년 다시 돌아오기를 바란다. 

64f223fac196bfbe442054d6ed46245a_1510557
 

 

 길림신문 최승호 정리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8년 1월 1일 북경국안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연변팀 팀주장 지충국(8번)선수가 슈퍼리그 명문구단 북경국안팀으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2018시즌 그가 입을 유니폼 등번호는 6번이다.   2015년 2월, 슈퍼리그 상해신흠팀에서 1년간 있었던 지충국선수는  지금까지 연변팀에서 두 시즌 동안 맹활약을 펼폈다. 201...
  • 2018-01-02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4) ​   ​ 나는 팀의 경제실력,선수구성 등 요인들이 이미 확정된 상황하에 의식성장을 통하여 우리축구 수준을  한층 상승 시킬수있다고 본다. ​ 리그전에서 어떤 경기는 보면서 참으로 신심이 생겼다. 이렇게만 차면은 4등 안에도 들어가겠다고 혼자 말로 한다....
  • 2017-12-21
  •   연변의 U11-12세 청소년팀들이 전국 청소년우승컵 총결승경기에서 2등의 영광을 안았다.   전호, 김성운, 장룡남 등 감독진이 지휘하는 연변U11-12세 청소년팀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복건성 녕득시에서 펼쳐진 2017년 전국청소년축구 우승컵 총 결승경기에서 2등을 하였다.   중국축구협회와 국...
  • 2017-12-19
  • 교정축구 전국상 휩쓸어     ‘축구의 고향’ 연변에서 전국에서 선참으로 축구심판원양성쎈터를 일떠세우고 체계적인 훈련과 지도로 심판원대오양성에 남다른 심혈을 몰부은 보람으로 젊고 유능한 축구심판원들이 속속 배출되고 전국무대를 주름잡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2월 15일부터 ...
  • 2017-12-19
  •   ‘축구의 고향’ 연변에서 나간 우리 건아들이 자체 소속팀들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며 우리 축구의 저력을 알리고 있어 고무적이다.   2017시즌 중국 프로리그(슈퍼리그와 갑급리그)에 출전한 조선족선수는 연변팀을 제외하고 총 15명이였다.   이들중 고준익 선수는 2017시즌 하북화하팀을 대표...
  • 2017-12-18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3)   2016년, 경쾌한 기분으로 시작한 슈퍼리그, 그러나 올시즌 부진은 강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감독 책임, 전술 실책, 용병 인입 실패, 정책 탓, 자금 부족, 운영 미숙, 부상 원인, 주축선수 이적…수많은 리유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우리 팀을 갑급...
  • 2017-12-12
  • 11일 오후,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는 합작 파트너인 심수천창그룹과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소집, 연변북국그룹과 심수천창그룹 대표는 정식으로 업무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 김학건 총경리와 심수천창그룹 대표 진용은 이날 소식공개회를 통해 향후 합작계획을 밝히고 두 그룹간의 상호발전을...
  • 2017-12-12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2) ​ 모든 시작에는 끝이 있다. 빨리 끝나거나 늦게 끝나거나의 구별만 있을 뿐, 리별을 고해야 하는 모든 끝은 애잔하다.  2016년3월5일, 상해홍구경기장에서 터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기쁨의 눈물을 쏟아야 했던 그 아름다운 시작의 밤엔 솔직히 1년 8개월 뒤 동일한 곳에서...
  • 2017-12-05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1) ​ ​ ​ 인터뷰인물: 연변주체육학교 훈련과 장연모 과장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최건부장 ​ 일시: 2017년 11월 21일 연변축구구락부 ​ 취재기자: 길림신문...
  • 2017-11-29
  •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 (10) ​   ​ 가장 뼈안픈 점:  슈퍼리그 환경에 적응 못한 것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 우장룡 인터뷰 ​ 일시 :  2017년 11월 21일 오전 9시30분 ​ 장소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총경리실 ​ 취재기자 : 길림신문 정하나 김룡 기자 ​ 슈퍼리그 2년 ...
  • 2017-11-27
‹처음  이전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