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프로리그 데뷔, 기다리는 어린 얼굴들 많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29일 09시48분    조회:24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기획] 슈퍼리그 2년 연변축구 갈 길은(11)

6845c03161df1a7f969c6ceab62525e3_1511839


인터뷰인물: 연변주체육학교 훈련과 장연모 과장

​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최건부장


일시: 2017년 11월 21일 연변축구구락부


취재기자: 길림신문 김룡 김가혜 기자

 

연변 청소년축구 지금 과연 어떠한 상황일가

연변팀의 슈퍼리그 진출, 그리고 강등을 하면서 각계에서는 거이 이구동성으로 청소년축구의 발전을 향후 연변축구의 근본적 출로이자 백년대계라고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연변의 유소년 축구교육과 청소년축구발전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연변 청소년축구의 현황은 어떠한가? 연변축구의 맥을 이을 유망주들은 어떻게 축구꿈을 키우고 있을가?   이번 기획취재차 본사기자는 연변축구협회의 주선으로  연변주체육학교 훈련과와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과 책임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어린 선수들에겐 연변팀 엠블럼(延边队徽)이 자부심

길림신문: 연변주체육학교는 연변축구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연변팀에 후비력을 수송하는 관건적인 련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상황을 소개한다면?

장연모: 3개 년령대 팀이 있다. 2003년생 년령대 팀에 25명, 2004년생 년령대 팀에 35명, 2005년생 년령대 팀에 35명 정도 있다. 축구협회의 일정에 따라 년령대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거나 대회에 들어가지 못하는 년령대 팀은 지역별 경기를 선택해 뛰게 된다. 현재 연변부턱팀을 이끄는 주축선수 70~80%와 예비팀에서 출전경험을 쌓으며 뛰고 있는 선수 전부는 모두 연변주체육학교에서 배출한 인재들이라고 보면 된다. 우리는  훌륭한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양성해 1팀에 올려보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6845c03161df1a7f969c6ceab62525e3_1511840
2015년 북해동계훈련에서의 장연모과장.​

길림신문: 연변주체육학교는 1선팀인 연변부덕축구구락부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구락부에 귀속되여 있다고도 들었는데…


장연모: 구락부의 규정에 따라 13주세이상인 2003년령대와 2004년령대의 모든 선수들은 이미 구락부와의 계약을 끝낸 상태다. 구락부와 합작하게 되면 장비제공, 생활보조 등 실질적인 지원을 많이 받는다. 오는 12월초 3개 년령대 팀 모두 100일간 동계훈련을 계획하고 있는데 구락부에서도 일정 부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물질적인 도움뿐 아니라 구락부에 귀속됨으로써 정신적으로도 우리 아이들에겐 큰 고무가 된다. 연변팀은 연변의 자부심 아닌가? 어린 선수들에겐 연변팀 엠블럼(延边队徽)이 자부심이다. 구락부에서  제공하는 연변팀 엠블럼이 붙은 팀복의 무게는 책임감을 부여한다. “나는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선수다”라는 귀속감은 자부심이자 책임감이다. 이런 의미에서 어린 선수들의 정신면모가 보다 진취적으로 변했다.

‘연변팀 슈퍼리그 재진출의 큰 기둥감들’

길림선문: 올시즌 연변부덕팀의 슈퍼리그 U-23 선수출전의 경우 경기출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U-23 선수들의 활약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장연모: 비교적 만족한다. 18번 김성준 선수, 36번 리룡 선수, 예비팀에서 뛰고있는 정춘봉 선수 모두 연변주체육학교 출신들이다. 김성준은 키도 크고 힘도 좋은데 대신 발이 좀 느리다. 그래서 쉽게 부상을 당한다. 리룡은 왼발 선수다. 그러다보니 오른발이 좀 서툴다. 어린 선수들이 아직 경기출전 경험이 많이 부족하다. 경기를 어떻게 잘 풀어나갈가 하는 의식도 좀 약하다. 하지만 좀 더 기술을 다듬고 본인들의 결점을 극복해나가다 보면 요 몇년사이 크게 성장할 아이들이다. 기필코 연변팀이 다시 슈퍼리그로 승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기둥감들이다.

6845c03161df1a7f969c6ceab62525e3_1511840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최건부장.​

U-23 선수들 실력은 좋지만  출전시간 너무 적었다

길림선문: 올시즌 연변부덕팀의 슈퍼리그 U-23 선수출전의 경우 경기출전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U-23 선수들의 활약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청소년훈련부 부장 최건: 팀의 국한성 때문에 U-23 선수들이 출전기회가 적었고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던 것이 올시즌 가장 아쉬운 부분이자 부족점이다. 선수들의 경험부족을 꼽을 수 있지만 기본공이나 전술집행력은 결코 차하지 않다. 연변팀은 집단플레이를 하는 팀이고 감독의 전술배치에 따라 움직이는 팀이다. 우리 팀에는 세계급 슈퍼스타가 없고 다른 강호팀들처럼 슈퍼스타에 의지해서 경기하는 팀이 아니다. 따라서 어린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출전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올시즌 우리 팀의 목표는 슈퍼리그 잔류였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우선 선발할 수밖에 없었다. 다른 팀의 U-23 선수들은 전반 경기 90분을 모두 소화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팀들을 보면 슈퍼 용병들과 실력있는 국내선수들이 경기를 주도해나가는 경우가 많다. 어린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많이 줄 수 있는 리유가 여기에 있다. 이것은 우리 팀의 특점과 팀 본연의 부족점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한 문제이지 결코 우리의 어린 선수들이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오로지 잔류 하나만 보고 달려왔건만…

길림신문:  올해 목표가 슈퍼리그 잔류라고 했는데 결국 결과가 좋지 않았다. 올시즌 연변부덕팀에 대한 인상을 말한다면?

최건: 강등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다고 본다. 우선 박태하감독도 얘기했다싶이 대량의 부상자 속출은 작년 동계훈련이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방증이 된다. 동계훈련에 대한 중시도와 체능훈련이 확실히 부족했다.

6845c03161df1a7f969c6ceab62525e3_1511840
2017년 7월 이딸리아 아틀란타구단 훈련캠프에서.


그리고 구락부 운영에서도 1팀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정황하에 오로지 잔류목표만 위해 달려왔다. 구락부 일정이 잔류쪽으로만 치우치다보니 다른 사업에 일정 부분 차질이 생겼다. 부덕그룹의 투자철회, 여름이적시장에서의 용병영입 문제, 선수들 컨디션 조절 실패  등 주관과 객관 여러가지가 종합적으로 작용했다. 경기 컨디션이 너무 늦게 올라왔고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졌다.  오로지 잔류점수를 따기 위해 달려온 올시즌 경과를 따져보면 마음을 비우고 결과를 받아들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올시즌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분석이 필요한 대목이다. 다음 시즌 슈퍼리그 승격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연변축구 새싹들이 너무 부족하다

길림신문: 현재 연변팀 주력들의 평균년령이 비교적 높다. 신로교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장연모: 연변은 축구의 고향이다. 연변팀이 슈퍼리그에 승격하면서 축구열기도 다시 타올랐다.  하지만 연변은 작은 도시다. 타지역에 비해 축구보급률도 낮고 선수래원이 턱없이 부족하다. 연변의 조선족 인구도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예전에 체육학교 선수모집시에는 800~900명중에서 선발했다. 지금은 50명중에서 선발한다. 소학교에서 올라오는 축구팀 아이들도 많지 않다. 연변북국팀도 이번에 을급 프로리그에 데뷔하지 않았는가? 벌써 선수 쟁탈전이다. 수요와 공급이 정비례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6845c03161df1a7f969c6ceab62525e3_1511840
​2017년 7월 이딸리아 아틀란타구단 훈련캠프에서.


거기에 축구선수는 특수인재에 속한다. 도태률이 높다. 누구나 프로선수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축구는 어려서부터 시작해야 된다. 하지만 진로 선택에 있어서 부모들도 예체능에는 신중하다. 대학을 보낼 것인가 축구를 시킬 것인가 하는 고민이 따를 것이 아닌가? 부모의 강박으로 하는 운동도 아니다. 아이가 축구에 미쳐야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연변의 축구 보급률은 물론 선수 래원이 너무 부족하다. 축구인재가 많아야 그중 알맹이를 찾아낼 수 있지 않겠는가?

명년 연변팀에 새 얼굴들 많이 보일것

최건: 1팀의 평균년령이 프로리그에서 통털어 보면 확실히 낮지는 않다. 다음해 연변팀은 갑급리그에서 뛰게 된다. 신로교체 문제는 의사일정에 올려놓고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이번 동계훈련에서 2팀의 일정을 1팀과 긴밀히 련계시켜 2팀의 우수한 재목을 1팀에 수송하자는 계획이다. 이미 2팀에서 7명의 선수를 발탁했다. 올해1팀 동계훈련에 합류하게 된다. 어린 선수들을 고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2팀 선수 고찰과 함께 동계훈련을 통해 합당한 국내선수 보강도 계획중에 있다.


청소년축구팀의 훈련목표는 기술 좋은 선수들을 더 많이 1팀에 수송하는 것이다. 다음 시즌에 새로운 얼굴들이 1팀에 많이 합류할 것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새로운 얼굴들을 볼 수도 있을것이다.


선수기용의 원칙은 영원히 능력우선주의다. 다음 시즌 계획은 나이에 상관없이 연변팀의 특점을 살릴 수 있고 능력만 출중하다면 팀의 전체적인 리익틀 안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감독과 구락부의 청사진이다. 올해 동계훈련을 통해 청소년축구에서 성과를 보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승격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우리축구 년령대마다 공백이 없도록

길림신문: 명년 연변의 유소년축구 사업에 대한 전망이나 계획 그리고 기대를 말한다면?

최건: 명년의 구락부의 청소년훈련부 사업중심은 년령별 축구팀 및 교정축구 보급을 더 확대하는 것이다. 연변주체육학교를 기점으로 기타 현시의 체육학교, 아마추어 체육학교, 교정축구, 사회축구 등 여러 도경을 통해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들을 대거 발굴해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여러 시스템들도 진일보 완선화하고 연변북국구락부의 청소년축구와도 활발한 경험교류를 진행하려고 한다.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꿈을 꾸고 있는 아이라면 어느 한 구락부에 얽매이지 않고 어느 시스템에서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방면으로 보장을 제공해야 된다는 생각이다.

6845c03161df1a7f969c6ceab62525e3_1511840
2015년 1월 북해 동계훈련​에서.


결과적으로는 연변의 청소년축구 시스템이 건전하게 발전하고 량적인 순환이 이루어져야만이 연변축구가 발전하는 길이다.

장연모: 우리의 사업은 항상 변함이 없다. 한개 년령대가 공백이 생기면 그것은 오롯이 연변팀의 ‘손해’로 이어진다. 올해 U-23 정책으로 연변팀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하는데 23세 그 년령대에 선수가 없다. 때문에 현재도 명년에도 우리는 각 년령단계 팀이 대가 끊기지 않게끔 부지런히 축구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여 1팀에 수송하는 게  첫째가는 임무이다.


그리고 아까도 말했다싶이 교정축구도 좋고 청소년축구 사업도 좋고... 축구 보급률을 높여 연변의 축구인재를 대량 발굴해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축구하는 환경이 나날이 개선되였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본다. 축구인재가 배출되려면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도 활발히 이뤄어져야 된다고 본다. 구락부측에서도, 학교측에서도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현재 여러 방면의 지원과 도움으로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평소 훈련하고 싶을 때면 숙소를 나서면 수시로 훈련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전문 운동장과 훈련장이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시즌 역시 중국프로축구 갑급리그 심양중택팀에서 활약하고있는 연변팀의 전 간판공격수 문호일이 《귀향》에 대한 속내를 비쳤다. 갑급리그 2006년시즌 연변팀에서 12꼴을 뽑으며 국내선수중 최고 득점왕을 기록했던 문호일선수를 지난 16일 북경에서 잠간 만났다. 《우리 말이 통하는 친구가 적고, 매번 시합을 치르고...
  • 2014-03-21
  • 3월 21일부터 23일 장백산 서경구 천연스키공원에서 《장백산컵》제 1회 전국 설상모터크로스컨트리(越野)경기를 치른다. 소개에 따르면 장백산 서경구에 건설된 천연스키공원의 경주로는 국가체육총국 자동차모터중심에서 설계, 이는 국내에서 제일 처음 건설된 설상모터자조종 실험기지이다. 이번 경기에 10여개 팀의 36...
  • 2014-03-20
  • 리호은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연변장백산천양천축구팀의 2014시즌 선수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따르면 올시즌 팀의 중심을 잡게 될 지충국선수는 2013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10번 유니폼을 입게 된다. 한국용병 김도형이 9번, 김기수가 11번, 원태연선수가 23번을 달고 뛰게 된다. 꼴키퍼 윤광선수...
  • 2014-03-18
  • 16일 저녁 7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첫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무효꼴로 처리되는 등 《불운》을 겪으며 올 중국프로축구 갑급시즌을 아쉬운 무승부로 장식했다.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연변팀 축구팬들은《잘했어!》를 련발했다. 경기개시전 20여분을 앞...
  • 2014-03-17
  • 3월 16일 저녁 7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첫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무효꼴로 처리되는 등 《불운》을 겪으며 올시즌 중국프로축구 갑급시즌을 아쉬운 무승부로 장식했다. 경기후 기자의 물음에 리호은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 너무 열심히 뛰...
  • 2014-03-17
  • 다 잡은 고기를 놓쳤지만 화끈한 경기였다. 원정경기였지만 홈장경기로 착각할 정도였다. 그만큼 선수들이 펄펄 날았다. 0대0이라는 아쉬운 무승부였지만 연변팀 축구팬들은 《잘했어!》를 련발했다. 16일 저녁 7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경팔희팀과의 2014 중국축구 갑급리그 첫 원정경기에서 페널티킥을...
  • 2014-03-17
  • 《이기는 축구을 위해 최선을 다 할것입니다!》 다시 돌아온 《로장 사령탑》의 얼굴에는 근엄한 표정이 어려 있었다. 올시즌 첫경기인 대 북경팔희팀과의 원정경기 준비로 바삐 보내고 있는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 리호은감독을 지난 14일 북경 소무기훈련기지에서 만났다. 올시즌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들...
  • 2014-03-17
  • 격정의 축구 시즌이 돌아왔다. 연변장백산천양천팀으로 탈바꿈한 연변팀이 8개월간의 대장정(3월 15일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전면 개시)에 돌입한다. 연변축구의 영원한 뒤심인 우리 축구팬들은 또다시 연변팀으로 인해 울고 웃는다. 올해는 연변축구가 갑급리그 무대에 출전한지 10년이 되는 해이고 연변축구구락부가 설립...
  • 2014-03-17
  • 올시즌 개시전에도 역시 첫승의“기적”은 없었고 무승의 “징크스”는 계속 되였다. 16일,저녁 7시부터 있은 2014년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륜경기에서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페닐티킥의 좋은 기회를 놓치면서 원정서 북경팔희팀과 0대0으로 손잡으면서 원정 첫승의 감격을 누리지 못했다. 올 시즌 개...
  • 2014-03-17
  •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은 2004년 늦가을에 갑급리그 진출에 성공,2005년부터 정식으로 갑급리그에 뛰여들었다. 지난해까지 연변장백산천양천팀의 갑급리그 개시전은 번마다 원정에서 치렀는데 1무 8패로 한번도 승전하지 못하는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연변구단에서는 대담한 개혁을 거쳐 팀의 감독...
  • 2014-03-1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