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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북국그룹 심수천창그룹과 합작계약 체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2일 07시42분    조회: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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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는 합작 파트너인 심수천창그룹과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소집, 연변북국그룹과 심수천창그룹 대표는 정식으로 업무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 김학건 총경리와 심수천창그룹 대표 진용은 이날 소식공개회를 통해 향후 합작계획을 밝히고 두 그룹간의 상호발전을 다졌다. 이로써 연변훈춘북국축구팀은 더이상 아마추어 리그가 아닌 직업화, 전업화, 브랜드화의 길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게 되면서 프로축구의 새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연변북국그룹 김학건 대표(왼쪽)와 심수천창그룹 진용 대표(오른쪽)

소식공개회에서 연변북국그룹은 2018시즌 연변훈춘북국축구팀의 유니폼 앞가슴 광고의 양식을 공개하고 새시즌 선수들이 입게 될 유니폼을 미리 선보였다. 연변북국축구팀은 래년 유니폼에 새 합작파트너인 “천창식양(天创息壤)”이라고 새긴 문구를 달고 새 시즌인 전국을급리그를 치르게 된다.

2018년 전국을급리그에서 연변훈춘북국축구팀이 입게 될 유니폼공개

소개에 따르면 심수천창그룹은 천만명 회원을 보유한 현대화 다차원적이고 종합혁신적인 소비봉사플래트홈으로 운영되는 신형인터넷과학기술회사이다.

연변훈춘북국축구구락부 김학건 총경리는“이번 쌍방의 합작은 아주 중요한 의의가 있는바 천창그룹은 북국그룹의 또 하나의 든든한 뒤심으로 되였다. 오늘 업무합작계약을 통해 두 기업은 산업발전의 전략적 합작을 달성하여 향후 여러 령역에서 더 많은 합작효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김룡 김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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