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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전국청소년우승컵 연변팀 2등 영광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9일 08시47분    조회:2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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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U11-12세 청소년팀들이 전국 청소년우승컵 총결승경기에서 2등의 영광을 안았다.

 

전호, 김성운, 장룡남 등 감독진이 지휘하는 연변U11-12세 청소년팀이 지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복건성 녕득시에서 펼쳐진 2017년 전국청소년축구 우승컵 총 결승경기에서 2등을 하였다.

 

중국축구협회와 국가올림픽체육센터에서 주최하고 북경올림픽경제기술개발회사, 북경국가올림픽축구구락부유한회사에서 주관하고 신화넷, 중국교육넷텔레비죤문체채널에서 협조한 이번 경기는 복건성 녕덕시에서 펼쳐졌는데 전국 4개 경기구에서 1, 2등을 한 팀 총 8개팀이 총 결승경기에 참가하였다. 연변청소년팀은 내몽고 포두시에서 있은 분조경기에서 2등을 해 총 결승에 참가하였다.

 

총 결승에서 연변청소년팀은 1대1로 호남팀과 무승부, 서안팀과 2대0, 안휘팀과 2대0, 준결승에서 2대1로 광주팀을 전승하였다. 결승에서 대련팀과 붙었는데 아쉽게 1대2로 패해 2등을 하게 되였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사진제공 연변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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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별”상을 받은 신준우(왼쪽) 리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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