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칭다오 한마음 밴드팀 공익활동 꾸준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5일 10시30분    조회:26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소속인 한마음 밴드팀이 현지 민족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무료공연을 해오면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칭다오 75년생 토끼띠와 76년 용띠모임 회원 60여 명이 한마음 밴드팀을 따라 ‘동행의 집’고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애심을 전했다.

  이날 한마음 밴드팀 이길용 팀장, 토끼띠 이성철 회장, 용띠 유화 회장 일행은 고아원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3천 위안 어치의 석탄을 구입해 전달하고 새 신과 양말도 선물로 전해주었다. 한편 이들은 고아원에서 직접 물만두를 빚어 애들이 먹도록 하였으며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마음 밴드팀은 설립되어 지난 1년 간 30여 회 무료 공익공연을 진행, 그중 고아원, 양로원을 상대로 한 공연만 12회째이다.

  이길용 팀장은 새해에는 여느 조선족 단체 행사보다 고아원과 양로원, 그리고 노인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팀장은 이번 고아원 공익활동에 버스를 무료로 제공해준 리옌성(李延盛, 한족) 대표와 더칼라커피숍 한춘옥, 그리고 기업인 박준동 사장을 비롯한 동참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1여년 동안 사재를 털면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함께 해온 서련희, 변순복 등 밴드팀 회원들이 감사하다면서, 그중 아들이 많이 아파 여러모로 힘들어 하고 있으면서도 활동때마다 열성을 다하는 밴드팀 성원 김리연씨가 특히 더 돋보인다고 말했다.

  원래 지모에 자리잡았던 ‘동행의 집’ 고아원은 현재 청양구 시푸전 왕거좡으로 이전했으며 현재 30여 명 지적 장애인과 고아들을 수용하고 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올시즌 성적이 여치치 않자 연변구단(연변축구구락부)에 대한 축구팬들의 불만도 적지 않다. 올시즌도 발전적인 구단운영의 기틀을 확실하게 잡아나가지 못했다. 아무리 재정이 어려운 구단도 중국축구무대서 갑급리그를 뛰자면 년간 최소 1500만원은 지출해야 한다. 연변구단은 장시기동안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왔다. 메인...
  • 2013-08-19
  • *연변팀 중국축구협회 벌점 3점부터 시작(8월 18일) 순서 팀 껨 승 무 패 득 실 득실차 점수 1 하남건업 21 14 6 1 34 7 27 48 2 할빈의등 20 11 6 3 35 20 15 39 3 중경력범 21 11 4 6 28 16 12 37 4 광동일지천 21 11 4 6 27 21 6 37 5 북경팔희 21 10 6 5 26 21 5 36 6 심수홍찬 21 10 3 8 34 34 0 33 7 천진송강 21 7 ...
  • 2013-08-19
  • -슈퍼리그 료녕굉운팀의 조선족 김태연선수 료녕굉운팀의 20번 김태연선수. 8월 17일, 료녕성 심양시 철서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제21라운드 료녕굉운팀과 산동로능팀간의 경기에서 조선족 김태연선수의 활약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료녕굉운팀은 아쉽게도 1대2로 산동로능팀에 패...
  • 2013-08-19
‹처음  이전 143 144 145 146 147 14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