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축구]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2월22일 08시54분    조회:11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2018시즌 을급리그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북국축구팀  왕선재 한국인감독의 말이다.

 

연변북국축구팀선수들이 음력설 휴가를 마치고 19일부터 연길시사보특체육운동센터에서 회복훈련을 하고 있었다.  연변북국축구팀은  올해  한국인 왕선재 감독, 정우진ㆍ김희섭 코치를 비롯해 연변본토 선수들로 무어졌으며 2018시즌 중국축구 을급리그와 오는 3월 17일 홈장에서 축구협회컵을 치르게 된다.

 

20일, 2018시즌 을급리그와 축구협회컵을 준비하고 있는 연변북국축구팀 한국인 왕선재(1959년출생)감독을 만났다.

 

68a63edc3fc158ba9bf04c0d92794ec6_1519120
 

 

왕선재감독은 “연변북국팀은 지난해 12월초에 1차 전지훈련지 해남도에서 체력적인 훈련을 하였고 2차 전지훈련은 광주에서 훈련과 련습경기를 위주로 하였다.  오는 23일 3차 훈련지 곤명에서 전술과 경기를 통해 3월 17일 홈장에서 축구협회컵을 치르게 되는데 이기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3월 30일 리그에 들어가게 되는데 현재 경기일정이 나오지 않았고 상대팀이 결정되면 모든 분석도 하고 준비를 잘하겠다”고 소개했다. 왕선재감독은 “리그 첫 경기는 원정이지만  지지 않는 경기를 운영하고 싶다. 현재 우리 선수들 기량, 성격 등 면에서 파악했기에 곤명에서 체력, 정신, 전술적인 면에서 담금질을 잘해 리그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올시즌 선수영입에서 왕감독은 “을급리그에서 규정한 5+3 정책은 연변북국팀으로 놓고볼 때 21세이상 5명과 3명의 21세이하 선수들을 영입해야 하는데 현재 21세이하 선수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2차 여름철 이적시장에서  미래가 전망있는 선수들을 찾아 등록할 예산이다.”고 말했다.

 

68a63edc3fc158ba9bf04c0d92794ec6_1519120
 

 

왕감독은 “연변북국축구팀이 을급리그에 처음으로 진급했는데 우리 선수들이 부족점이 많기때문에 많은 팬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성원을 미리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8년시즌 연변북국축구구락부의 목표는 전반기 북구4강이다. 이를 위해 왕선재감독은 올시즌 4강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을급리그에서 전렬을 가다듬을 계획이다.

 

한편 왕선재감독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연변 6개 현시의 청소년축구 총괄 감독을 력임하면서 연변지역 각 학교 축구교련원들도 지도한적이 있다.

 

68a63edc3fc158ba9bf04c0d92794ec6_1519120
 

 

왕선재 프로필:

 

1959년 3월 16일출생

 

학력 연세대학교 졸업

 

2009.10 ~ 2011 대전 시티즌 감독

 

2007.8 ~ 2009.6 대전 시티즌 수석코치

 

2002 ~ 200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석코치

 

2001 ~ 200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스카우터

 

1998 ~ 2000 동아대학교 축구부 감독

 

1995 ~ 1997 오스트랄리아 오픈클럽 감독

 

1993 ~ 1994 원주공업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1988 ~ 1989 울산 현대 축구단 선수

 

1987 ~ 1988 포항제철 축구단 선수

 

1985 ~ 1986 럭키 금성 축구단 선수

 

1981 ~ 1984 한일은행 축구단 선수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80
  • ▲1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포르투갈과 알제리의 친선 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EPA 흔히 팀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개인도 개인 나름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처럼 단체 스포츠에서 혼자의 능력만으로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 2018-06-17
  •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호날두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무적함대'스페인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만들어낸 반면, 메시는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한 D조 1차...
  • 2018-06-17
  • 장백조선족자치현 창립 60주년축제 경축활동의 하나인 2018년 전 현 축구시합이 6월13일부터 3일간을 거쳐 6월15일저녁 9시경, 새로 건설된 장백체육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구시합 현직속기관, 현교육국, 현농업림업, 주둔부대와 공안경찰 그리고 전 현 여러 향진들에서 도합 8개의 대표팀을 무어 이번 활동에 용...
  • 2018-06-16
  •   “월드컵 개막식에 제가 참가하게 될 줄 생각 못했습니다. 이렇게 큰 대회에 중국을 대표해 입장한다는 게 기분이 너무 좋으면서도 많이 떨립니다. ”    축구팬들의 축제 월드컵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화제의 도시 로씨야 모스크바로부터 또랑또랑 우리 말이 배달되여 왔다. 바로 오늘...
  • 2018-06-15
  • 러시아 개막전 골 잔치에 축구 열기 고조 환호하는 관중 [AP=연합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러시아가 첫 자국 월드컵 개막을 시원한 골 잔치로 자축하자 모스크바는 축구 열기에 흠뻑 빠져들었다. 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18 러시아월드...
  • 2018-06-15
  • [인터풋볼] 유지선 기자=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한 월드컵 개막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A조 선두 자리를 꿰찼다. 러시아는 15일 오전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
  • 2018-06-15
  • 오늘 밤, 전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시킬 2018로씨야 월드컵이 개막된다.   밤 22시 30분, 세계적인 스타들의 공연과 다양하고 이색적인 개막식 공연이 펼쳐진다. 중국팬들도 이웃나라 로씨야 월드컵에 열광하고 있다. 무려 4만 여명이 로씨야 월드컵 입장권을 구매하여 객석을 메울 예정이다.   더 깜짝 놀랄 일은...
  • 2018-06-14
  • 2018년 러시아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경기장, 관중 8만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에서 오늘 밤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팀간의 경기가 시작된다./중신넷 
  • 2018-06-14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