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팀 올시즌 목표는 “중위권 보장..6위 쟁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일 08시16분    조회:23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 소식공개회서 피로



겨울잠을 끝낸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다가오는 3월 10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1일, 연변축구구락부(이하 연변구단)는 연변팀 동계훈련 상황과 선수단 구성, 올시즌 목표 등 여러가지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들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주내 주류매체를 초청해 연길백산호텔에서 소식공개회를 가졌다.

“지난 3개월간 연변구단은 길고도 평범하지 않은 겨울을 보냈다. 그동안 구단의 운영에 대해 각종 추측과 비판, 심지어 비방까지 존재했다.” 회의 개시와 함께 한 연변구단 우장룡 총경리의 솔직한 고백이다.


우장룡 총경리는 “하지만 구단은 새 시즌을 대비한 준비를 침착하게 해왔고 3개월의 동계훈련 과정을 거쳐 신로교체, 국내선수와 용병 영입을 실속있게 전개, 현재 완정한 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우장룡 총경리가 올시즌 동계훈련 상황, 국내선수와 용병 영입, 선수단 구성, 시즌 목표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점들에 대한 설명 내용이다.

 

-동계훈련 완성 상황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시작해 귀주, 에스빠냐, 한국까지 총 3단계 동계훈련을 진행했고 큰 수확을 거뒀다. 특히 동계훈련 과정에서 부상선수가 단 한명도 나타나지 않았다. 왕년에 비해 아주 고무적인 결과이다.


-선수단 구성은?
2월 28일 저녁 12시까지 최종 선수단 명단을 등록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지충국, 지문일, 전의농 등 많은 주력 선수들이 기타 팀으로 이적을 했고 윤광, 김현, 김홍우 등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까지 대량 팀을 떠났다. 때문에 2군에서 주송도, 리룡, 리강 등 7명의 선수들을 발탁시켰고 채심우, 왕봉, 왕맹 등 국내 선수들을 영입했다. 용병면에서는 니콜라 선수가 계약기한 만료로 팀을 떠났고 라마와 황일수 두 선수는 구단과 우호적인 협상을 거쳐 계약을 해지했다. 구설수에 올랐던 스티브 선수에 대해서는 귀주지성구단과 협상끝에 2월 28일 이적에 동의했다. 연변구단은 합당한 보상을 받았고 구단의 합법적 권익을 지켰다. 올시즌 용병영입면에서는 우선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던 구즈믹스 선수와 계약을 연장했고 그외 브라질적 자일, 까메룬적 메시 두 공격수를 영입했다. 2018시즌 연변팀 선수단에는 낯선 얼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2018시즌 구단의 자금 운영상황은?
2018시즌 연변팀의 정상적 운영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로임 체불 같은 상황이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을 보장한다.

 

-2018시즌 목표 성적은?
현재 연변팀의 전반적 실력으로 볼 때 무조건 슈퍼리그 진격을 고집해서는 안된다. 올시즌 목표는 우선 갑급리그에서 중위권을 보장하고 6위를 쟁취하는 것이다.


글. 사진 리병천 심연 기자

 


[관련뉴스]

연변팀 브라질용병 자일과 까메룬 용병 메시 영입

 

연변부덕팀이 한국 K리그 전남의 브라질공격수 자일선수를 영입했다.
 
1988년 6월 10일 출생, 신장 179센치메터, 체중 82킬로그람인 자일선수는 2007-2009년 브라질 ABC구락부에서 데뷔해 2011~2012년 한국 제주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20꼴 11도움을 기록했다. 스피드가 빠르고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 최전방 공격수와 날개까지 소화할 수 있다. K리그를 떠난 뒤에는 일본과 아랍추장국련방에서 활약하다 2016-2017두 시즌 K리그 전남에서 총 26꼴을 득점했다.

 

 

연변부덕팀이 까메룬 국가축구대표팀 수비수 라파엘 메시 불리(Raphael Eric Messi Bouli)선수를 영입했다.

 

1992년 4월 28일 출생, 신장 186센치메터인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 시즌까지 까메룬 프로리그 Apejes FC에서 활약했었다.

 

세계스타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메시와 같은 이름을 보유하고 있어 까메룬 "메시"라고도 불리운다.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달 까메룬 국가대표2팀을 대표하여 2018모로꼬 아프리카 국가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길림신문 김룡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내셔널리그가 오는 24일부터 열흘간 경남 거제에서 '낫소 2015 내셔널리그 동계훈련캠프(이하 동계캠프)'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경기 매칭과 훈련구장 제공을 통해 동계훈련을 진행하는 스토브리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총 11팀이 참가하는 이번 동...
  • 2015-02-23
  •     오늘하루 닫기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잊혀진 골잡이' 하태균(28)이 청백적 유니폼을 벗고 중국 무대로 떠난다. 중국 갑(甲·2부)리그 옌볜FC는 하태균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임대 이적으로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옌볜FC는 재중동포들이 주축을 이룬 팀으로 전 국가대표팀 수석...
  • 2015-02-22
  • 연변팀에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였다. 한국적선수 하태균이 연변팀에 입단하게 되면서 팬들은 공격수로 활약하게 될 하태균에게 희망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1987년 11월 2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여난 하태균선수는 현재 수원 삼성 블루윙즈 포워드로 활약하고 있다. 키 188cm, 체중 80kg이니 하태균은 2007년 제21회...
  • 2015-02-19
  • 연변팀 동계훈련 현장을 가다(4)     2015 갑급리그 개막(3월 14일)이 점점 다가오고있다. 갑급리그 16개 팀 모두 각기 다른 전지훈련지에서 열심히 새 시즌을 준비하고있다. 연변의 자존심, 연변팀 또한 2015년 새 시즌을 위해 해남, 곤명 동계훈련을 거뜬히 소화해내며 열심히 준비중이다. 그 어느때보다 선수단...
  • 2015-02-15
  • 기다림은 말할수 없는 고통이였다. 《신문화보》는 1월31일, 올해 갑급리그참가구락부명단 발표전의 구락부, 감독, 선수, 팬들의 마음을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했다. 2월 1일자《신문화보》는 원래 1월 31일 오후 5시 좌우에 발표된다던 중국축구협회의 올해 중국축구갑급리그참가구락부명단이 저녁 7시 40분좌우에야 선수들...
  • 2015-02-02
  • 연변팀 2015시즌 갑급리그 참가자격 획득 길림신문 김룡기자 △ 곤명해경기지에서 훈련하고 있는 연변팀.   201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2부리그)에서  을급리그에 강급되였던 연변팀이 광동일지천팀(섬서오주에 양도)의 갑급리그 자격취소로 다시 갑급리그에 발을 들여놓게 되였다. 1월 31일, 중국축구협회가 발...
  • 2015-01-31
  • 또 이겼다. 한국 축구가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한 발짝만 남겼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지난 1988년 이후 27년만에 이 대회 결승에 올랐다. 1960년 이후 한번도 이 대회...
  • 2015-01-27
  •   《신분이 바뀐지 이제 약 1년이 됩니다. 선배감독님들로부터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연변체육운동학교 U15축구팀에서 조리감독으로 사업하고있는 백승호씨, 지난해 4월 19일 퇴역식을 가진 이후 연변2팀에서 지도원신분으로 쭉 사업해왔던 그는 지난해 10월 말 리시봉감독이 고삐를 잡은 연변U15에 조리감독으...
  • 2015-01-23
  • 호주가 팀 케이힐의 멀티골에 힙입어 중국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는 22일 저녁 7시 30분(한국 시각)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중국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호주는 27일 오후 6시 일본-UAE 경기 승자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중국은 4-2-...
  • 2015-01-22
  • 한국 축구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A매치 10경기 연속 득점포가 침묵했던 손흥민(레버쿠젠)의 2골이 한국 축구를 살렸다.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 2015-01-22
‹처음  이전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