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스티브 이적 막판 합의.. 막장드라마 결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일 11시03분    조회:25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스티브 이적사태’가 드디여 종지부를 찍었다겨울 이적시장 페장을 앞두고 최종 행선지로 지목됐던 귀주항풍 구단과 연변부덕 구단이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스티브의 중국 프로리그 선수등록 불가’ 사태는 피면하게 되였다.


 7437ab0b0324a19979a93c94a631c315_1519920

사진출처: 연변부덕축구구락부


3월 1일 스티브의 이적이 정식으로 발표되였다연변구단은 공고를 통해 스티브와의 합의가 달성됨에 따라 본 구단은 국제축구련맹에 제소했던 중재신청을 철회한다고 발표하면서 귀주항풍 구단과의 우호적인 협상 끝에 스티브의 귀주항풍 이적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귀주항풍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으로 스티브의 영입을 발표했다중국축구협회 정책에 위배되는 이적을 추진할 수 없었던 귀주항풍이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 연변과의 적극적인 합의 끝에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론란이 일단락 되였다귀주항풍도 스티브의 이적이 불발되면 용병 명액이 한명 비는 상황이라 적극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었다.
 

사진출처: 귀주항풍축구구락부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体+》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귀주항풍이 연변부덕에 지불한 이적료는 3000만 가량으로 알려졌다. 
 
1994년 생인 스티브는 2015년 항주록성팀(당시 1)에서 임대로 연변팀(당시 2)에 합류하면서 중국 프로리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그해 연변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스티브는 일년 후 인 2016년 정식으로 연변팀에 이적, 세시즌 동안(한번의 2부리그, 2번의 슈퍼리그) 43, 14도움을 기록했다.

연변에서의 성공적인 세시즌은 스티브에게 전환점이 되였다. 화려한 활약상으로 주목은 물론 감비아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는 기회도 누렸다. 스티브는 2015년 9월 처음으로 감비아 대표팀에 발탁되여 프로 인생 첫 국가팀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부당한 리익을 노리고 각종 꼼수를 시전한 선수와 에이전트의 만행으로 얼룩졌던 공방전이 막을 내렸다. 비록 론란은 일단락됐지만 중국에서의 첫 프로 데뷔를 이끈 구락부와 응원해준 팬들 마음에 꽂은 비수는 쉬이 가셔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종합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주전경쟁에서 밀려난게 아니라 자신의 선택이였다면 더더욱 그렇다. 연변제1중학교와 현대고등학교를 거쳐 연변팀에서만 10년을 뛰였던 지충국이 2016 시즌을 앞두고 연변팀에 복귀했다. 계약은 3년이다. “연변이 너무 편했다. 모든게 익숙해서 집같았다.” 연변팀에서 6년간 뛰였던 지충국(27살...
  • 2016-02-03
  • FC 서울 대 옌벤FC와의 연습경기 모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서울의 2016 시즌 첫 출발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새로운 이적생들이 가능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체력과 실전 감각이 올라오지 않아 아쉽게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서울은 2일 일본 가고시마현 고쿠부 체육공원에서 열린 중국 프로축구 옌볜FC와의 ...
  • 2016-02-03
  •   중국 옌벤 푸더 선수들이 30일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연습경기를 갖기 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에이치엠스포츠 중국 프로축구에서 한민족 돌풍을 일으킨 옌벤 푸더가 일본 가고시마 겐코노모리 전지훈련 캠프에서 깜짝 선물을 받았다.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와 연습경기를 가진 30일 옌벤의 ...
  • 2016-02-01
  •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개최국 카타르를 물리치고 세계 최초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타르와 대회 4강전에서 후반 3분 류승우(레버쿠젠)의 선제골과 후...
  • 2016-01-28
  • 세르비야적 수비수 니콜라 페트코비치선수가 연변팀으로 이적했다.   세르비아(전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니콜라 페트코비치선수는 1986년 3월 28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은 78킬로그람, 위치는 수비이다. 일찍 세르비아 국가청년팀에 입선되였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팀, 토이기의 겐슐...
  • 2016-01-27
  • 새 력사를 일군 힘은 무엇이였을가? 자랑찬 2015시즌 회고, 희망찬 2016시즌 전망 15중국축구 갑급리그에서 시즌 초반부터 새 바람을 몰고온 연변팀은 15년만의 1부리그(슈퍼리그) 복귀, 50년만의 전국 우승이라는 기가 막힌 신화를 쓰며 중국 축구무대에 우뚝 섰다. 과연 그 힘은 무엇이였을가? —편집자 지금 우리가...
  • 2016-01-26
  • 作为中超新军和阔别中超已久的老面孔,延边富德的动态格外引人关注。在中甲联赛结束后不久,结束了休假的延边队再次集结,前往海南进行第一阶段的集训。而在第一阶段的集训结束之后,延边队回到了老家延吉。而经过在延吉休息的短暂的休整,本月15日,延边队再次启程,途径韩国首尔前往日本鹿儿岛进行第二阶段的集训。此次集...
  • 2016-01-22
  • 1차 해남 전지훈련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와서 짧은 휴가를 보낸 연변부덕축구팀 선수들은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鹿儿岛)로 출발했다.  15일, 1차 전지훈련을 통해 전반 팀 구성, ...
  • 2016-01-16
  • 1월 12일, 중국축구협회 관방사이트는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유한회사의 주요 주주권 양도 및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로 개칭할데 관한 공시》를 정식 발부하였다.  공시 전문은 아래와 같다. 연변일보넷/SOHU체육  
  • 2016-01-13
  •     ⓒAFPBBNews = News1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 옌볜 푸더가 펠릭스 마가트 감독(62)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지 도쿄스포츠는 6일 '펠릭스 마가트 감독(독일)과 J1(1부리그) 사간 도스 간의 협상이 결렬된 이유는 중국 슈퍼리그 팀들의 관심 때문'이라...
  • 2016-01-06
‹처음  이전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