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더비 등 빅매치 련 3껨… 팬들 밤 새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5일 09시43분    조회:26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우리 축구팬들이 오늘밤을 다 잤다!
 
오늘(3월 4일) 저녁부터 래일 새벽까지 3경기 련달아 불꽃튀는 빅매치가 이어지며  우리 팬들이 풍성한 축구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사진출처: 북경국안축구구락부
 
첫포는 연변 축구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슈퍼리그 연변더비전이다지난 금요일(2일)을 시작으로 개막에 들어간 슈퍼리그는 오늘 저녁(4일) 19시 35분에 슈퍼리그 제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다름 아닌 김경도의 산동로능과 지충국의 북경국안이 치렬한 조우전을 앞두고 있다.


 
북경국안은 슈퍼리그에서 가장 많은 조선족 선수가 뛰는 구단이다박성과 김태연 선수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지충국지문일 선수까지 새로 합류하면서 연변팬들이 이번 시즌 슈퍼리그는 북경국안팀을 응원한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로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거기에 2013년부터 산동로능에서 뛰면서 지난 시즌 확실한 주전자리를 꿰찬 김경도가 적수로 나선다.지충국의 선발이 확실시 되면서 몇몇 조선족 선수간의 격돌로 전망되는 이번 대결에서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연변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d34a03e2b0ba56968f01508afc6f9403_1520152
사진출처: 동구제 



 
연변더비전이 끝나 두시간 뒤 23시 15분에 곧바로 라리가 빅매치가 벌어진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제27라운드 경기인 선두 바르셀로나와 2위 아틀레코 마드리드간의 "우승결전"이다량팀의 점수차는 현재 바르셀로나 66아틀레티코 마드리드 61점인 5점차다사실상 라리가 우승팀이 결정될 빅매치와 진배없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5경기에서 23무를 기록했던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는 5련승을 이루며 두 팀 공격진도 물이 잔뜩 올라있다.
 d34a03e2b0ba56968f01508afc6f9403_1520152


사진출처: 동구제


"라리가 우승결전" 전반전이 끝날 무렵이면 곧바로 24시(  5일 0시)에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빅매치가 펼쳐진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2의 바르셀로나' 돌풍을 일으키는 맨시티(曼城)가 첼시(切尔西)와 정면대결.  
 
프리미어리그 빅매치는 절주가 빨라 경기가 볼 만한데다 마술사 더 브라이너와 아자르의 한판 승부가 특히 볼거리다현재 승승장구하는 맨시티가 첼시라는 큰 산을 넘고 우승에 쐐기를 박을지가 주목된다.  
 
반면 5위로 추락한 첼시는 빅4그룹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맨시티를 잡아야 하는 실정이다. 3월에 유럽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와의 16강 2차전까지 앞두고 있어 3월 마귀일정을 소화하려면 하루빨리 승점을 쌓아둬야 하는 분위기이다.
 
3경기 모두 치렬한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이를 지켜보는 팬들은 그야말로 눈복이 터졌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지금껏 이렇게 치렬했던 배구경기는 없었다.  이토록  ‘극성’어린 학부모들도 처음이다. 이 모두 금쪽같은 자식사랑을 위해서였다.    13일, 룡정해란강체육관에서 룡정시문화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의 주관으로 열린 '문화체육의 날' 행사가 바로 그러했다.&n...
  • 2019-04-15
  •   연변부덕축구구락부가 해산된지 30여일이 지난 현재,  연변부덕축구팀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의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아픈 마음은 여전하다. 님을 잃은 팬들은 이제 주말이면 원 연변부덕팀을 중심으로 연변적 선수들이 뛰는 경기 생방송들도 보고 또 경기결과와 선수들의 활약에 관심을 가지는것...
  • 2019-04-15
  • (사진=평창군) 평창군이 12일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개·폐회식 총감독과 박경식 국제교류도시 평창군 명예협력관을 2019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1999년 처음 명예군민을 선정한 이후 매년 군정발전의 공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및 해외동포를 선발해 명예군민으로 선정하고...
  • 2019-04-13
  • 방문을 마치고 배일환 회장과 최재문 화장이 악수 하고 있다./리대무   재중 대한체육회 일행 할빈 방문   조선족경제문화촉진회와 폭넓게 교류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 지난 4월 9일 재중국대한체육회 최재문 회장을 비롯해 박호상 상임부회장, 북경시계유용문화전파유한회사(视界有容文化传播有限公司)...
  • 2019-04-10
  • 7일 오후에 있은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 대 연변북국의 경기서 연변북국팀은 90여분간 분전했지만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에 4꼴, 후반전에 2꼴을 허락하며 최종 1-6으로 대패하였다.현재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한 연변북국팀은 을급리그 북구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방송넷 
  • 2019-04-09
  • 7일 오후, 을급리그 4라운드 치박축국(이하 치박팀) 대 연변북국(이하 북국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 북국팀은 90여분간 분전했지만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전반전에만 4꼴 내주고 후반전에 또 2꼴 허락하며 결국 1-6으로 대패하였다. 출발이 불안했다. 경기 시작한지 1분도 안되여 치박팀에서 코너킥을 획...
  • 2019-04-08
  •   련속 페널티킥에 두꼴을 내주고 선수한명이 퇴장까지 당하면서  연변북국팀이 올시즌 을급리그  두번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맛보았다.   4월 3일, 북경리공대학체육장에서 펼쳐진2019중국축구 을급리그 제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연변북국팀은 마동남선수가 한꼴을 넣었지만 두번의 치명적인 페...
  • 2019-04-04
  •   2019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경기에서 연변적 손군이 뛰고있는 장춘아태팀이 남통지운과의 첫 홈장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30일 오후 3시 30분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은 최종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군선수가 90분간 풀타임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활약을 펼치...
  • 2019-04-01
  •   2019년 중국축구협회 챔피언스리그(中冠)를 준비하고 있는 연변해란강축구팀이 4월 28일 후룬베얼석니하팀과의 첫 소조경기를 펼치게 된다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28일 10:30 대련화억 VS 연변해란강—동영시제2중학교체육장   4월 29일 15:00 연변해란강 VS 후룬베얼석니하팀&mdash...
  • 2019-04-01
  •   (사진출처 시나스포츠 )   [정하나시선]    마른하늘의 날벼락처럼 떨어진 연변팀의 대재난때문에 혼없는 육체처럼 축구에 대한 의욕이 시들해지던 차, 중국컵 축구경기를 쳐다보게 된것은 그래도 중국국가팀에 씨종자처럼 연변적선수 하나 달랑 남겨져있는 고준익 때문이다.    자기마당...
  • 2019-03-28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