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의 연변팀’ 국안 경기들 보고 싶은데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16일 08시14분    조회:46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국안 경기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다음 경기에서는 지문일 선수 데뷔전도 볼 수 있을가?”, “우리 연변팀의 핵심이였던 지문일, 지충국 선수가 함께 경기에 나서는 모습이 기대된다”... 

 

이번 시즌 우리 연변팬들에게 유난히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슈퍼리그 팀이 있다. 바로 연변팀 출신 조선족 선수를 4명이나 보유한 그 팀,  ‘슈퍼리그의 연변팀’ 북경국인이 되겠다. 박성, 김태연 선수에 이어 이번 시즌 연변팀의 주장과 부주장이였던 지충국, 지문일 선수를 동시에 영입한 북경국안은 연변팬들에게는 ‘제2의 연변팀’으로 불리우다 싶이 한다.

 

33c735659be0d15e6e0ea0d27baaaded_1521098
 

지난 3월 11일, 슈퍼리그 제2라운드 강소소녕 대 북경국안 경기가 연변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라운드 대 산동로능팀과의 경기에서 출전이 점쳐졌던 지충국과 지문일 선수의 데뷔전이 무산되면서 팬들의 큰 아쉬움을 샀던 북경국안이 제2라운드에서 지충국과 박성 선수를 선발로 내보냈다.

 

기대한대로 이 경기에서 지충국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성곡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중원에서 밸런스를 잘 조절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면서 경기 후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박성도 정규 경기시간을 다 뛰고 90분 만에 U23 선수와 교체되였다.

 

한편 지난 주말 강소소녕과의 강자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북경국안은 래일(16일) 저녁 7시 35분, 신흥 부호구단 대련일방팀과 격돌한다. 이번 시즌 슈퍼 스타들을 폭풍 영입하며 대대적인 팀개편에 나선 대련일방은 기대와 달리 첫경기 0대8 참패에 이어 두번째 경기에서도 0대2로 패하며 첫승을 노리고 있는 상태. 첫승을 노리는 대련일방과 2련승을 노리는 북경국안이 만나 어떤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경기 일정표에 따르면 이번 경기 생중계는 北京体育, 大连文体에서 방송한다고 예고됐다. 그리고 이상 채널이 나오지 않는 지역 팬들은 http://sports.pptv.com 클릭해 컴퓨터로 시청하거나 핸드폰에 앱을 깔아두면 경기 당일 시청이 가능하다. 

 

현재 앱에서 슈퍼리그 모든 경기를 중계하고 있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북경국안 경기가 궁금한 팬들은 경기시간에 맞춰 앱을 방문하면 시청할 수 있다. 생방송의 경우 해설원이 다름에 따라 유료시청과 무료시청으로 구별된다. 

 

사진출처: 북경중혁국안축구구락부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2018 중국축구 슈퍼리그 일정 공식발표   2월 13일 중국축구협회는 2018년 슈퍼리그 경기일정을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박성, 김태연, 지충국, 지문일을 보유한 북경국안은 첫 원정에서 김경도의 산동로능과 붙게 되였다. 16개 프로팀이 참가해 정상을 가리는 2018년 중국축구 슈퍼리그(1부리그)가 3월 2일부터 1라운드...
  • 2018-02-18
  •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칭다오조선족기업협회 청양지회 소속인 한마음 밴드팀이 현지 민족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무료공연을 해오면서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21일 칭다오 75년생 토끼띠와 76년 용띠모임 회원 60여 명이 한마음 밴드팀을 따라 ‘동행의 집’고아원을 방문...
  • 2018-02-05
  •   2월 2일 오후 3시, 2018시즌 중국축구협회컵에 참가할 72개팀의 추첨식이 북경에서 열렸다. 72개 팀은 A, B, C, D 4개 소조로 나뉘여 우승쟁탈전을 펼치게 된다. 2018시즌 중국축구협회컵에는 연변부덕팀과 연변북국팀이 연변을 대표하여 축구협회컵 경기에 나서게 된다.   연변부덕팀은 A조에 포함, 심양도시...
  • 2018-02-05
  •   연변부덕축구팀에서 2014년시즌 연변팀에 활약하던 왕맹선수를 다시 영입하였다.   왕맹: 1993년 3월 16일 출생, 신장이 185cm, 체중 76킬로그람. 위치가 중앙수비수인 왕맹선수는 2009년 강소팀을 대표해 전국운동회에서 제7위를 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 2011년 국가청년팀에 입선, 산동성 위방컵에서 2등을...
  • 2018-02-05
  •   2차 해외전지훈련지 스페인으로 떠났던 연변팀이 25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29일 저녁 11시 북경경유 연길로 돌아왔다.   이번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연변팀은 오스트리아, 벨지끄, 한국 서울FC등 팀과 5껨의 교학경기에서 1승 1무 3패로 마쳤다.   연변팀은 스페인 전지훈련에서 젊은 선수들을 대량 기...
  • 2018-01-31
  • 편집자의 말: 선후로 일본과 향항에서 사업하고 있는 한 조선족 축구팬이 연변팀 유니폼을 입고 차터향항마라톤(渣打香港马拉松)에 참가한 사연이 화제로 되였다. 이에 그는 편집부의 요청에 따라 그 사연을 위챗 편지를 통해 보내왔다.    ◆ 향항 마라톤에 참가하게 된 원인   일본에서 회사에...
  • 2018-01-31
  •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왕선재(58) 감독이 옌볜 베이궈의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24일 중국 을급리그(3부) 옌볜 베이궈는 2018시즌 팀을 이끌 팀의 새 감독으로 왕선재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구단 측은 왕선재 감독의 선수 및 지도자 시절의 이...
  • 2018-01-25
  •   우장룡 총경리: "연변구단 합법적 권익 끝까지 지킬 것" "구단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관련해 법률관계자를 상해에 파견해 국제 스포츠 소송을 전문으로 다루는 회사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이다. 연변구단의 합법적 권익을 끝까지 지킬 것이다. "   2017 시즌 부진을 겪고 2부리그로 강등한 연...
  • 2018-01-23
  •   1월 20일 저녁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있는 연변팀이 오스트리아 슈퍼리그 린츠팀과의 련습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린츠팀은 오스트리아 슈퍼리그 우승 1회 오스트리아컵에서 우승을 한 팀으로1908년 8월 7일에 창단된 축구 클럽으로, 현재 오스트리아 슈퍼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
  • 2018-01-22
  • [기획] 슈퍼리그 2년...연변축구가 갈길은(15) "투지와 체력이 없으면 연변팀의 기틀이 무너진다"고 말하고 있는 리동철.       인터뷰: 연변축구협회 리동철 비서장   일시 : 2017년 12월 28일   장소 : 연변축구협회 사무실    기자 : 정하나 김룡      “연변축...
  • 2018-01-09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