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풋볼수다] 박세호ㆍ김파 나란히 ‘100경기 클럽’ 가입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1일 09시52분    조회:29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연변부덕축구구락부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개막 2련승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무기력한 경기력에 무너졌다. 지난 18일 대 매주객가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1 패, 단지 상대방의 '침대축구' 탓 만으로는 세탁할 수 없는 경기력이였다. 게임에서 그 어떤 팀도 이기기만 한다는 보장은 없다. 질 수도 있다. 그리고 "졌지만 잘 싸웠다"는 말도 있다. 하여 팬들이 이번 경기에 유난히 '실망'한 원인이 여기에 있지 않을가 싶다. 연변팀 답지 않았다는 것.

 

비록 패했지만, 사실 이날 경기에는 기록이 숨어있다. 박세호 선수와 김파 선수가 이번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100경기 클럽'에 입성했다. 이날 박세호 선수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김파 선수는 후반 65분경 리호 선수와 교체하여 출전하였다.

 

518cffd163b3a6421a5aca2b6043bfd9_1521524

사진= 길림신문 김룡 기자

 

박세호(1991. 7. 9)는 2011년 5월 11일 축구협회컵 대 대련실덕팀과의 경기를 통해 연변팀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연변에서 활약한 2011시즌부터 2경기째에 접어든 2018시즌까지 만 8시즌(슈퍼리그 36경기, 갑급리그 57경기, 축구협회컵 7경기) 만에 100경기 출장을 기록하게 되였다.

 

박세호는 슈퍼리그를 통해 근년에 큰 성장을 보인 기대주로,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와 하프를 오가면서 뛰여난 의식과 기술을 보여주고 공수에서 연변팀 우측 기둥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시즌 들어 우측의 공격가담도 날카로움을 보이며 기대을 안고 있다. 

 

518cffd163b3a6421a5aca2b6043bfd9_1521524

사진= 길림신문 김성걸 기자
 

김파(1993. 1. 20)는 2013년 4월 20일 갑급리그 6라운드 심양심북과의 경기를 통해 데뷔, 지난주 대 매주객가와의 경기 포함 2018시즌까지 슈퍼리그 44경기 출전 6꼴 득점, 갑급리그 50경기 출전 2꼴 득점, 축구협회컵 6경기를 소화하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김파는 뛰여난 측면 돌파력과 날카로운 득점능력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2016시즌 활약에 이어 지난해 저조기를 겪었는데 올시즌 최전방 본토 득점수로 기대된다. 

 

일희일비 했던 갑급리그 2주차, 이번주 A매치 휴식일이 끝나면 첫 홈장(4월 1일)이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찾아온 적절한 타이밍, '실망'한 팬들은 첫 홈장에서 또다른 산뜻한 기록이 쓰여지길 기대하고 있다. 백경기 넘긴, 이제는 백경기 넘겨 베테랑이 된 박세호와 김파 두 선수가 홈장에서 팬들에게 어떤 기쁨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길림신문 김가혜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1월 24일, 심수가조업팀에 새로 가맹한 최민 등 4명의 선수는 당지언론의 단독인터뷰를 받았다. 심수에 대한 인상에 대해 최민선수는 "심수가 주는 첫 인상은 따스함이다. 북방지구는 현재 매우 춥다. 현재 심수의 날씨는 안성맞춤하다. 매우 편안한 감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선수는 "팀과 합류하여 한주일동한 훈련...
  • 2017-01-29
  • ​패배! 또 패배였다. 음력설을 맞이하는 연변부덕팀 축구팬들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어려울것이다. 에스빠냐 동계훈련에서 연변부덕팀은 4껨의 연습경기에서 모두 패배하였고 18꼴을 허락했다. 득점은 있었지만 자책꼴이였다.    그럼 연변부덕팀이 유럽에서 수준이 너무 높지 않는 팀과의 실력차이가 이 정도로...
  • 2017-01-26
  •   [풋볼리스트=무르시아(스페인)] 류청 기자=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 연변부덕에서 뛰며 1년 동안 중국과 중국 슈퍼리그(CSL)를 몸으로 느낀 윤빛가람은 “많은 경험을 쌓았다”라고 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이동거리를 이겨내며 원정 경기를 치르기도 했고, 관중이 꽉 들어찬 경기장에서...
  • 2017-01-21
  • 연변부덕팀 주장이였던 최민 선수의 이적설이 거의 확정되였다고 한다. 일전 연변부덕구단은 이미 심수가조업구단과 이적 계약을 체결함으로 심수가조업구단은 정식으로 최민선수를 영입하여 최민 선수는 곧 시작하게 될 2017년 중국 갑급리그에서 심수가조업구단을 대표하여 뛰게 될것이다라 한다. 지난주 토요일 “...
  • 2017-01-18
  •  北京时间1月11日凌晨,正在西班牙穆尔西亚集训的延边富德队与比利时甲级联赛劲旅根特进行了一场热身赛,结果让人大跌眼镜以0比11告负。这是延边富德队近些年来输得最惨的一次。根特是2014-2015赛季比利时足球甲级联赛冠军。随后一个赛季的欧冠中,他们欧冠小组出线,进入16强。比利时甲级联赛目前进行冬歇期,1月21日将开...
  • 2017-01-13
  • 보임까? 훤하게 보이는 지문일선수하고 깔깔하게 보이는 지충국 15번...이러고 보니 연변팀 아니 조선족 선수들이 제일 잘 생겨보임돠...최민선수요? 뒷심이 되여서 지켜주고 있슴돠...     이 감독님 오늘 더 멋있어보임돠...조선족선수들 출전시키는거 보면 뛰여난 혜안에 박수!!!   중국국가팀 꼴문은 지...
  • 2017-01-11
  •    중국 조선족 축구계에 경사가 났다. 5일 소집된 중국 축구대표팀(23명)에 조선족 선수 5명이 합류했다. 7년 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온 백악봉(톈진 타이다)을 비롯해 지난 시즌 중국 프로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킨 옌볜 소속의 지충국, 지문일, 최민, 그리고 고준익(허베이)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탈리...
  • 2017-01-10
  • (베스트 일레븐)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 A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전을 앞두고 강도 높은 스파링 매치를 벌여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오는 3월 23일 중국 창샤 허룽 스타디움(잠정적)에서 예정된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라운드 한국전을 앞두고 있는 ...
  • 2017-01-08
  • 2016년 슈퍼리그 시즌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던 각 팀도 새로운 시즌 준비로 너도나도 동계전지훈련을 재개하였다. 연변부덕팀도 동계훈련차 12월11일에 해남으로 향하는데 동계훈련기간 용병 선발절차는 사람들이 가장 주목하는 관심거리이다. 연변팀은 자금력이 다른 슈퍼리그 팀보다 많이 떨어졌기에 팀의 색갈에 맞...
  • 2016-12-14
  •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감독이 바뀌면 코칭 스태프가 모두 물갈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최근 막대한 투자금이 쏟아지고 있는 중국프로축구 무대에서는 새로 일자리를 얻고, 잃는 일이 다반사다. 2016시즌 피지컬 코치로 중국 무대에 문을 두드린 하혁준(46) 전 미얀마 대표팀 수석코치는 세르비아 출신 알렉산다르 스타...
  • 2016-12-11
‹처음  이전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