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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상해신흠팀과 아쉽게 0:0 홈장 무승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8일 08시30분    조회: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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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7일 오후 연길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중국축구갑급리그제5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우세가 있는 상황에서 상해신흠팀과 0대0으로 빅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연변팀은 현재 하위권에 있는 두팀을 련속으로 이겨 분위기가 좋다.특히 부상당한 선수가 거의 없어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를 치를수 있다.하지만 앞선 경기에서 나타난 공격력부진의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지는 아직 미결이다.
 
   상해신흠팀은 갑급리그의 강호로서 앞서 진행된 네껨의 경기에서는 갑급리그 최강팀들과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실력을 선보였다.특히 꼴을 여덟개나 넣어 오늘 이팀 공격수들을 어느정도 막는가 하는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이다.
하여 오늘 경기는 연변팀의 진정한 실력을 가늠할수 있는 경기가 될것이다.
 
     8분경 한차례 반격에서 자이르가 금지구역안에서 슛한 공이 수비수다리에 맞아 나왔다.
     경기가 시작되자 연변팀선수들이 전과 다르게 전방압박을 실행하고있다.상대가 쉽게 공격을 전개할수 없게 만들려는 의도인것 같다.
     상해팀의 배합이 아주 숙련되였고 짜임새가 있다.
     23분경 자이르가 한광휘의 패스를 이어받아 슛하여 꼴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
     연변팀의 진공절주도 먼저번 경기보다 많이 빨라졌고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다.
     37분경 오워에리가 일련의 배합을 통해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위험한 순간이였다.
     45분경 왕붕이 불필요한 반칟을 하여 상대에게 금지구역밖프리킥기회를 줬다.
     전반전경기 결속.


사진:중국조선족소년보사 황표
 
     47분경 박세호가 해딩한 공을 상대키퍼가 잡았다.
      57분경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리룡을 교체.
      67분경 자이르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이 빗나갔다.
      74분경 최인이 헤딩한 공을 키퍼가 잡아냈다.
      70분이 지나니 상해팀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76분경 상해팀에서 서준민으로 오의진을 교체.
      82분경 연변팀에서 오영춘으로 손군을 교체.
      잠시후 상해팀에서 고빈으로 왕성을 교체.
      구즈믹스가 또 공격수로 나섰다.
      박태하감독의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꼴은 넣어야 하지만 쓸만한 선수가 없다.
      88분경 연변팀에서 윤창길로 김파를 교체.
      전체경기 결속.0대0
 
연변팀선발명단:주천 왕붕 구즈믹스 장위 배육문 박세호 손군 김파 리룡 자이르 한광휘
     후보진영:동가림 강위붕 리호걸 최인 오영춘 문학 윤창길
     상해신흠팀선발명단:류이초 비로비로 왕수정 왕성 장문도 오워예리 오의진 장립동 전문걸 손일범 
     후보명단:림상 고빈 반초연 왕정빈 하녕녕 모시명 서준민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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