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정하나 시선] 5경기 5화제: 한꼴당 3점 그리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3일 10시37분    조회:20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e0031f2cb1cd6f0a8b15a2eb63fee4ca_1523428드러나는 박태하호 주력진영 윤곽 ..사진은 제5라운드 상해신흠과의  선발진영 

 

연변팀은 갑급리그 5라운드 현재  3승 1무 1패, 득3 실1 총 10점으로 제6위, 꼴 득실을 따지지 않고 단 점수로만 보면 공동 3위! 

 

어딘가 ‘낯선’ ‘박태하’호가 예상보다 좋은 순항을 하고 있다. 

 

1. 좋은 운: 꼴 하나에 3점씩  

 

올시즌 갑급리그 초반 경기 일정이 전환기의 연변팀에는 더없는 호재로 되였다. 일단 점수를 벌면서 경기력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것. 

 

5라운드까지 최강팀들을 묻어두고 강팀이라야 중상류팀인 매주객가(5위)와 상해신흠(8위)이 고작이다. 강급으로 핵심선수 류실과 신진의 기용, 이적선수 합류 등 퍼즐을 맞추며 한창 팀을 만들고 있는 박태하 감독으로서는 숨 돌릴 시간을 번 것이다. 

 

원정 2승은 꿈같이 달콤하다. ‘꼴 하나에 3점씩’ 단 3꼴로 10점을 벌며 투자 대 소출이 엄청나다. 5경기 동안 소나기 같은 수십차의 슛에 단 1꼴을 실점한 것은 운이 없이는 안되는 일이다.  물론 운도 실력이긴 하다!  

 

e0031f2cb1cd6f0a8b15a2eb63fee4ca_1523428
키퍼 주천(앞사람) 은 올시즌 제일 큰 발견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철통수비: ‘현상급’ 주천 

 

“연변팀이 5경기 동안 단 꼴 하나를 먹은 것은 너무 놀랍다”고《체단주보》도 혀를 차고 있다. 

 

‘갑급리그 최고의 수비’라 해도 과언이 아닌 구즈믹스의 존재감도 있지만 지문일이 더는 그립지 않을 정도로 현상급 선방을 계속하는 주천의 활약은 최저 실점의 보증수표가 됐다. 정확한 판단과 빠른 반응, 대련원정에서는 페널티킥을 깨끗하게 쳐내고…후반전은 그야말로 11:1 주천의 원맨쇼였다. 

 

여기에 침착한 왕붕과 어린 장위의 제법 여유 있는 수비까지 무려 3명 새 얼굴이 포진한 수비진이 놀랍게 견고하다. 

 

감독진의 올해 국내 영입에 큰 박수를 보낼 만하다. 

 


최전방의 제일 날카로운 비수 - 자일, 한번 폭팔하면 못말리겠는데 (성걸 찍음)   

 

3. 시간: 용병의 창호지  

 

구즈믹스의 공격수 차출은 ‘신의 한수’도 되였지만 최전방에 원톱이 없는 박태하의 고민을 읽을 수 있다. 구즈믹스는 필경 킥에서의 득점력이 있지만 운동전에서는 한계가 크다.  

 

구즈믹스의 출전은 공방 균형에는 좋지만 팀의 유일한 중형무기인 메시의 충격력과 교두보 역할을 희생하게 된다. 메시는 아직 득점이 없지만 최전방에서 적진을 흔들고 헤치면서 공간을 열어주는 전술적 역할은 현재 팀에서 유일한 류형이다.  

한편 자일은 아직 득점이 없지만 최전방에서 유일하게 무게감이 있는 공격자원이다. 한국 K리그에서 검증받은 킬러로 “스피드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을 창출하며 다각도 킥력도 뛰여난 선수”다. 하지만 또 기복이 많은 타입,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는 박감독과 함께 꾸준히 출전시키며 창호지가 뚫리는 때를 기다려야 한다. 

 

홈장과 약팀과는 그래도 ‘자+메 조합’이 답이다.  

 

e0031f2cb1cd6f0a8b15a2eb63fee4ca_1523428
1꼴 1도움 기록한 박세호 - 중원 사령관 될가도 올시즌 포인트  

   

 4. 완성도: 중원 사령관  

 

박감독은 ‘1:0주의자’는 아니지만 팀이 다 만들어지기전에는 “투박하지만 이기는 경기를 해야겠다”고 말한다. 홈장에서도 리그 하위팀인 훅호트(14위)에 고전하며 “당연한 승리를 너무 힘들게 따냈다”고, 특히 꼴찌인 대련팀과는 슛차수가 무려 17:4로 상대보다 네배나 뒤지고 프리킥 2:0과 코너킥 6:2로 자존심을 구겼다. 

 

기꺼운 것은 강팀인 상해신흠과는 압박과 정교함, 패싱플레이 등으로 압도적 내용을 가져왔다. 현재는 아기자기 만드는 과정은 좋은데 결정적 한방이 숙제다.  1꼴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올린 박세호를 박스 안으로 더 많이 침투시키자. 

 

결국 매듭은 중원사령관이 부재한 중원에 있다. 

 

e0031f2cb1cd6f0a8b15a2eb63fee4ca_1523428
올해는 날카로움까지 돋보이는 리룡, 큰 재목으로 기대된다. 

 

5.  국내파: 신로 교체 

 

첫 경기 첫 꼴도 오영춘의 장거리 패스―박세호의 꺾어준 패스―한광휘의 반대쪽 침투로 국내파로 완성했으며 손군의 자로 잰 듯한  칼패스가 결국 박세호의 결승꼴(자일의 도움)을 만들며 첫 홈장 승리를 따왔다. 주천의 선방, 23세 이하 선수들의 급성장,  영입 국내파들의 활약으로 신로 교체 작업이 잘 돌아가면서 박감독이 만질 만한 카드도 다양해졌다. 

 

현재 팀의 가장 절실한 문제가 득점력이다. 리그 5라운드 현재 단 3꼴로 득점력이 갑급리그에서 마지막 두번째 자리에 있다. 

 

필자가 특별히 주문한다면 선수들에게 대담하고 저돌적인 슛과 침투를 주문해야 한다. 박스 쪽에서 너무 섬세하게 만들려고 하는데 꼴은 보통 비상규적인 슛과 침투에서 나온다. 

 

다짜고짜 슛을 날려라!  

 

정하나 길림신문 축구론평원  (사진 김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73
  •  5月15日下午,中超联赛第9轮,重庆力帆客场1-1逼平升班马延边富德。上半场延边凭借外援斯蒂夫的吊射破门得分取得领先,下半场替补上场的客队外援维埃拉为力帆扳平比分,随后维埃拉累积两张黄牌被罚下场,最终双方1-1战平,力帆近8轮不胜。     延边上轮在吉林德比中战胜同省兄弟亚泰,暂时掏出降级圈;力帆联赛取得...
  • 2016-05-16
  • 끈임없는 공격을 시도하던 와중에 스티브가 선재꼴을 터뜨리면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한 경기였다. 5월 1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연변부덕팀 대 중경력범팀전이 열렸다.연변부덕팀과 중경력범팀 모두 승점 8점으로 동점이라는 점과 모두&n...
  • 2016-05-15
  • 中프로축구 연변 '5월 공세' 개시에 동포사회 '환호' 8라운드 승리로 중위권 도약…15일 홈경기 입장권 매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한국 출신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의 '연변 푸터'(富德) 축구팀이 중위권 도약을 위한 5월 공세에 나서자 중국 조선족 동포...
  • 2016-05-15
  •   연변부덕팀 박태하감독이 15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 중국 슈퍼리그 제9라운드 중경력범팀과의 경기에 대해 “부상 선수들이 거의 전부 회복되며 팀의 컨디션도 좋아지고있다. 중경력범팀은 비록 승전은 적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고있다. 홈장에서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 2016-05-15
  • 교전쌍방:연변부덕팀VS 중경력법팀  경기시간:5월 15일(일요일) 오후 3시 30분 경기지점:연길시인민경기장 PC,핸드폰:(클릭点击하면 바로보입니다.) 1.乐视: http://sports.le.com/match/307439003.html (乐视에 들어간후 富德超级屯단추를 누르시면 됩니다.) 2.章鱼: http://www.zhangyu.tv/yanbian TV 생방송...
  • 2016-05-15
  • 길림성 더비가 비장함으로 도색된 경기였다.  량팀 팬들은 “한번 형제는 영원한 형제(一聲兄弟,一生兄弟)” 등 호의적인 프랑카드를 내보이면서 우의를 다졌다. 하지만 사이좋게 리그 순위 밑바닥에 깔린 장춘팀과 연변팀 감독은 경기의 중요함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었기에 경기전 인터뷰에서 한결 같이 ...
  • 2016-05-13
  • 최근, 길림TV에서는 성내 축구팬들의 요구에 따라 이번주(5월 15일)부터 연변부덕팀의 홈장, 원정 경기를 생방송하기로 하였다. 앞서 저작권문제로 연변팀경기의 생방송은 연변TV에만 제한되여 있어 주외에 있는 축구팬들은 감숙위성이나 인터넷의 중계방송으로 경기를 관람해야만 했다. 2000년 갑A리그 이후 16년만에 다시...
  • 2016-05-12
  • 하문취재기(8) 하문의 백두호랑이 - “하문장백호축구동호회” 연변축구팀이 15년만에 슈퍼리그에 오르면서 요즘 조선족사회는 축구열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온 민족을 하나로 되게 하는 축구의 마력에 놀라지 않을수 없다. 매번 경기때마다 축구팬이건 아니건 모두가 연변축구팀과 함께 울고 웃는다.  최근...
  • 2016-05-10
  • 3연패의 아픔을 가셔주는 경기였고  장춘팀에 깊숙이 들이치는 롱패스가 인상적이였고 김승대의 화려한 활약이 신났던 경기였다.  2016년 5월 8일 오후 3시 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팀(이하 연변팀)은 제8라운드 홈장경기를 장춘아태팀(이하 장춘팀)과 펼쳤다. 첫 더비전이라는 점과 장춘...
  • 2016-05-08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