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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평] 승리와 다름없다! 모두가 최우수 선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18일 08시33분    조회: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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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론객 훈남 님

비겼지만 이겼다! 모든 선수가 최우수   

 

눈물겹다! 장하다! 심판의 엉터리 없는 판정에 흔들리지 않고 10명 선수가 뛰여 오히려 동점꼴을 넣는 기적을 만들었다. 모든 선수가 최우수 선수다. 

 

정말 더러운 축구를 하는 절강의등팀에 진정한 축구가 무엇인가를 한수 잘 가르쳤다. 구즈믹스가 퇴장당한 후 연변팀은 오히려 더 잘찼다.  

 

최우수선수: 모든 선수  

 

 

재일론객 최림일 님

연변팀의 정신력이 다시 돌아온 경기이다.

 

구즈의 의외 퇴장에 선수들은 오히려 더 똘똘 뭉치고 연변팀의 정신력을 다시 보여준 경기이다 .2015, 2016년 시즌이 떠오른다. 특히 후반전에 들어간 김파, 최인 선수 두 변에서 너무나도 잘뛰여주었다. 

 

왕붕 선수는 올해 진짜 잘 데려온 선수이다. 매번 경기마다 실수없이 수비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 오늘의 정신력을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하자 연변! 

 

최우수선수: 최인

 

 

뚱츌띠 门神莱诺 님

10인이 얻어낸 보귀한 1점! 

 

오늘 경기는 힘들 거라고 미리 예견했다. 상대가 전반 3분 만에 득점을 하면서 바로 침대모드로 전환하는 걸 보았고 거기다 후반전 초반 구즈믹스의 퇴장으로 "오늘은 틀렸구나"라고 생각했는데 후반에 올라온 김파와 최인이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동점꼴을 만들어냈다.

 

비록 마지막 30분 동안 흔들리긴 했으나 결국에 천금같은 1점을 지켜냈다. 선수들 오늘 수고 많았다. 

 

최우수선수: 모든 선수

 

 

미국론객 삼치 님

원정에서 10명이 1점을 따냈다는 것은 승리와 다름없다.

 

초반에 너무 빨리 실점하는 바람에 경기 진행이 순조롭지 못했다. 또 한번 구즈믹스를 공격에 내세워 득점 기회를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전 초반에 심판의 어이없는 판정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한꼴 뒤진 상황에도 급해하지 않고 전반전과 달리 후반전에는 오히려 세심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너무나도 힘겨운 경기였지만 원정에서 10명이서 1점을 따냈는다는 것은 승리와 다름없다. 열심히 싸운 선수들 고맙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최우수선수: 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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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론객 팔도장기 님

국내파 선수는 우리 팀이 우세, 앞으로 공격에 력점줬으면...

 

한명이 퇴장당한 정황에서도 끈질기에 따라붙어 끝내 동점꼴을 뽑아냈다. 상대팀이 비록 좋은 외국인선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나 연변팀도 지난해 슈퍼리그에 몸담았던 팀으로 순수 국내파 선수들로만 보면 우리가 우세이다. 

 

때문에 갑급리그에서는 슈퍼리그에서처럼 너무 보수적인 경기를 치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된다. 왕붕과 장위 선수가 수비진에 합류하면서 수비가 두터워진 만큼 수비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앞으로는 공격조직에 더 력점을 두어야 하지 않을가고 생각한다.

 

최우수선수: 주천

 

 

위챗론객 모동필 님

공격선에서 메시와 자일 조합이 희망을 만들었으면...

 

과정은 어떻든 한꼴 내준 상황에서 10명이서 동점꼴을 뽑아냈다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지만 결과는 매우 만족스럽다. 10명이서 소중한 점수를 낚았으니 승리나 다름없다.

 

구즈믹스가 추가징계를 받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스럽다. 전화위복으로 구즈믹스의 빈자리를 메시가 잘 메워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메시와 자일이 공격선에서 환상 호흡으로 또 하나의 희망찬 가능성을 만들어내길 바란다.

 

최우수선수: 최인

 

 

룡정론객 유노진호 님

역경 속 성숙한 모습 보여준 연변팀, 그리고 자일의 꼴은 언제쯤...

 

원정은 항상 힘들다. 15일간 남북을 오가면서 5경기를 치렀다. 이러한 살인 일정 속에서의 원정 1점이 참 대견스럽다. 전반전은 상대의 꼴 빼고는 아무런 내용이 없는 전반전이였다. 후반전은 리철덕의 레드카드 경고와 함께 연변팀의 맞공격이 시작되였다. 

 

수적 렬세, 원정, 뒤쳐진 점수, 모든 불리한 요소에서 연변팀은 오히려 성숙된 모습을 보여줬다. 흔들림 없이 감독의 전술을 실행해나갔다. 선수들이 역경 속에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천의 활약도 인상적이다, 공을 잡고 빠른 공격으로 전개시 공을 뿌려주는 정확도와 타이밍도 아주 좋다. 공격선의 자일의 꼴은 언제 터질지...

 

최우수선수: 최인, 주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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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혜 정리       ( 사진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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